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박스도 걸레짝이 되어서 오는 빈도가 많아졌어요.
취급주의 스티커가 무색해지는...;; 그러다보니 택배를 받는 순간 반가움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에어팩 케이스 덕분에 손상없어서 다행이지, 만약 에어캡 뾱뾱이 한겹 둘둘해서 왔었으면 큰일 날 뻔...;;;
다들 이상없이 잘 받으시고 계신가요?
다음주면 추석 택배 물량 최고조일텐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시도 있어서 살짝 걱정도 되는데...
모두 이상없이 양품으로 잘 받으시길~
어스파랑 존윅은 차라리 10월 이후로 연기 했으면 좋겠습니다.며칠씩 집 비우는데 택배 문앞에 와있는 것도 영 불안해서요.
알라딘 우체국택배로 신청해놓긴 했지만 그래도 불안감은 지울 수 없네요...
저도 급하진 않아서 연기해도 괜찮지만... 추석에 감상 계획인 분들도 계시니...
이건 진짜 너무하네요. 아무리 기사분들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지만..
마의 옥천허브를 간신히 탈출한 모습이 역력합니다.ㅎㅎ
으흐흐흐~~ 그래도 최소한 얘는 박스잖아요~~
전엔 걍 서류봉투였어요~~ ㅋㅋ
서류봉투 하시니까 로건 스틸북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프리오더 참여 안한걸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어서 생각나네요ㅎㅎ;;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1831962&sca=&sfl=wr_subject&stx=%EC%B0%B8%7E+%EC%96%B4%EC%B2%98%EA%B5%AC%EB%8B%88%EA%B0%80+%EC%97%86%EC%96%B4%EC%84%9C+%EB%AD%90%EB%9D%BC+%EB%A7%90%EC%9D%84&sop=and&spt=-171033&scrap_mode=
네~~ 맞아요~! 그때가 떠올라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ㅋㅋ
예스는 이제 구입 꺼려지네요...
에어팩 , 1겹 뽁뽁이 복불복 ㄷㄷ
풀슬립 1~2장은 에어팩 포장일 때가 많은데 3장 넘어가다보면 그때부턴 뽁뽁이라 불안해지긴 합니다.
어떻게 하면 박스가 저지경이 되는지 취급주의 스티커가 무색해지는군요.
박스셋 살때는 특히 불안하더군요.
뭔가 완충제를 많이 집어넣긴하는데 한쪽에만 에어팩을 몰아넣어 반대쪽 옆구리는 충격에 대책없다던가,
위에는 잔뜩 뽁뽁이를 넣었지만 바닥은 뽁뽁이 한겹이라던가할때는 이상없이 용케 왔구나 싶기도...;;;
대학시절 친구들과 재미삼아 상하차 알바를 하루 했었는데 취급주의 스티커는 사실 아무 신경도 안 쓰게 됩니다 아니, 못 쓴다는 말이 맞겠네요 정말 무거워서 던지지 못 하는 물건이 아니라면... 상당히 험하게 다룹니다 특히 하차는요 ㅠㅠ
예전에 보니까 상하차시 테트리스 하듯 빼곡하게 낑겨넣더군요.
무거운 택배가 위에 쌓이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비도 오지 않은날 촉촉하게 반쯤 물에 적셔온 택배상자를 받았을때 생각나네요.
다른 택배에서 음료수 터졌었나보군요.ㅠㅠ
이런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포장할때 테이프 좀 적게 썼으면 하는..
저 정도 테이핑은 기본이라 생각해서... 전 택배보낼때 세로로도 한바퀴 더 둘러요...^^;;
낭비인것 같고 송장 위에다가 테이핑 하는 것은 최악의 포장법이라고 생각해요.송장은 받으면 따로 폐기해야하는데 위에다 테이핑해서 잘 뜯기지도 않고.. 특히 알라딘에서 주문한 물건은 뜯기 쉽게 해놨는데..또한 재활용을 위해서라도 테이핑은 많이하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두~세번 하면 사실 충분하죠.http://www.recycl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83
저는 알라딘과 응몰 모두 테이핑 위 송장스티커 부착으로 받아와서 송장 위에 테이핑한 경우는 못 봤는데, 다른 일반 택배들 말씀인거죠?
저희 아파트는 재활용수거업체의 협조요청으로 이미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꾸준히 공지해서 재활용박스 분리배출시 송장스티커와 박스테이핑 제거해왔는데 링크거신 뉴스보니 협약 체결은 얼마 안된 모양이군요.
박스 위아래 테이핑은 필수적인 부분이고, 무게 좀 나가는건 만약을 대비해 세로로 한바퀴 둘러주는게 안심되더군요. 박스 젖거나 눌려 찌그러져서 테이핑 떨어지고 내용물 분실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하기도 하고, 그 일을 실제 경험해보기도 해보니...
환경보호 생각하면 아마존 프라임 종이테이프같은 것을 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 며칠 계속 저렇더군요. 심지어 한번은 집어 던지는 소리가 들려서 화가...
어휴...
택배 집어 던지면 디스크 이탈 가능성도 높아질텐데 신경 쓰이시겠네요...
YES24 박스가 저게 맞나요??? 예전에는 저희쪽도 저런 디자인의 박스가 오다가 지금은 다른 박스로 바꼈던데요??
친환경박스로 바뀌었을 초기에 딱 한번 받아보고 아직도 저 박스로 계속 오더군요.
어스파랑 존윅은 차라리 10월 이후로 연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씩 집 비우는데 택배 문앞에 와있는 것도 영 불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