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4k 체감이 많이 되나요?

모니터가 HDR을 지원한다면 체감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블루레이보다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영화마다 다르게 표현될거에요.

4K가 잘 뽑혀서 일반 BD대비 화질 체감차이가 심한 타이틀들도 있고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놀란 IMAX 타이틀등) 마찬가지로 음질체감 차이가 심한 타이틀들도 있는반면 (보헤미안 랩소디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이틀들을 포함한 디즈니의 4K 블루레이 대부분은 그닥 잘 만들어진 편은 아닙니다.

뭐, 그래도 차이가 전혀 없는건 아니니 팬심에 구매할만한 수준은 됩니다.

화면이 커야 화질 체감이 클것같습니다 영화가 재미있으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더군요

사실 모니터는 비추죠.

티비 그중에서도 고급티비 화질은 모니터와 정말 넘사벽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모니터는 4k가 일단 더 티가 나긴 할거에요. 티비는 1080p도 보정으로 화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4k와 차이가 덜할 수 있는데 모니터는 보정이 없으니까요.

저도 처음엔 4K UHD 가 지원되는 UBK90 + TV/모니터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무슨차이지(?) 했다가 TV로 갈아타고 체감했습니다.
아닌 것도 있지만 대부분 4K 타이틀이 더 화질면에서 만족스럽더라구요.

65인치 화면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고, 요즘 영화보다 옛날 영화들(2000년대 이전 영화)이 더 많이 체감되는 편입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최신작의 경우는

블루레이나 4k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10년 이상 묵은 영화들 중 

필름 갈아서 만든 4K의 경우

확실한 차이 있더라구요. 

현재 스크린 120인치로 소니 4k 프로젝터로 보고 있는데 요즘 최신작들은 확실히 4k가 좋네요.

여러가지 따져볼때 32인치 모니터로는 차이가 거의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