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오늘 장터보며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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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4 10:43:16
이제 나름 수집한지 5년이 되어가는데
해마다 새로이 출시되는 것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하네요..
장터 가격보니 당황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한편만 미개봉 7만원에 산 타이틀이
시리즈 다 곁들여 11만원선에 판매되는 걸 보니
회의감이 듭니다.. 하아..
음.. 아직 나오지 않은 제품은
일단 일반판이라도 나왔으면 좋겠고...
또 더 나아가 이왕이면 스틸북으로 출시됐음 좋겠고..
또 내가 못산 품절된 제품은 재출시되길 바라고..
해외에만 나온 스틸북도 국내에 정발이 되면 좋겠고..
이에 반해 내가 가지고 소장하고나면
더이상 재출시가 안돼 소장가치가 올라갔음 좋겠고
4K 스틸북 따위 안나왔음 좋겠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하아..
최근 끝까지 간다도 그렇게 존윅4K도 그렇고
물론 내가 안샀을 땐 반기는데
초창기에 갖고싶은 욕구가 심해
웃돈 주고 산 타이틀 (마블, 노바 기타 초창기 스틸북 등등)이
몇 있는데 이마저 4K 스틸북으로
모두 재출시 된다면 솔직히 좀 허무할 거 같네요 ㅎㅎ
물론 이 시장이 크지 않기에 그렇게 해서라도
앞으로 걸어 간다면 동의해야겠지만요. ㅎㅎ
결론은 존버하면
언젠가는 출시되거나 재출시된다는 걸 느낍니다.
블루레이는 마음 급할수록 지는 거 같네요. ㅎㅎ
아직 감상도 못하고 쌓아놓은 타이틀 보니
욕심쟁이가 따로 없는 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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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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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틈앤가 타이틀을 안사기 시작하게 되네요. 가끔 충동이 오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