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애로우 아카데미 자전거 도둑 신판 스크린샷입니다.

자전거를 도둑질당한 경험이 있다면 감정이입이 저절로 되는 1948년작 자전거 도둑입니다.

BFI에서 동경이야기 신판을 발매하니 애로우에서 자전거 도둑 신판을 내는군요. 차이가 있다면 자전거 도둑은 드디어 네가티브 필름으로부터의 4K복원이 이루어졌습니다.

https://caps-a-holic.com/c.php?go=1&a=0&d1=8137&d2=8148&s1=77617&s2=77736&i=8&l=0

크라이테리온판과 애로우 구판과의 비교시 신판이 다소 화면대비가 있긴 해도 질감 있는 디테일이 살아있어 화질이 더 선명해보이네요. 마지막 스샷 3장은 똑같은 장면으로 올립니다. 

인코딩은 fidelity in motion이 맡아 그레인이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역시 화질 좋은 고전의 감상은 좋습니다.

책자에서 복원에 관련된 글(주의: 구글 번역기 사용) 

원래의 35mm 카메라 네거티브가 주요 영상 소스 역할을 했지만 질산염 요소는 화학적 열화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일부 섹션은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손상된 부분에는 두 개의 1 세대 보존 요소 (스튜디오 시네 랩의 나침반 필름에 보관된 원래 질산염 35mm 미세 입자 포지티브와 cineteca di bologna의 빈티지 35mm 인쇄물)가 사용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원본 네거티브는 손상된 부분이 물리적으로 2 세대 및 4 세대 소재의 프레임으로 대체되는 여러 사례를 겪었습니다. 이 새로운 복원을 위해 이 모든 섹션은 이 두 1 세대 요소의 프레임으로 대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