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토피아 블루레이의 문제점

 일단 이건 그저 제가 블루레이에 입문하면서 느꼈던 생각이고, 전부 그런거만 아닙니다.

일단 제가 주토피아를 재밌게 본적이 있어서 주토피아를 소장겸 DVD나 블루레이로 살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입문작이 될 예정이였죠.

그래서 전 주토피아를 검색했고 찾아봤어요

그리고 이게 제일 쌌던 주토피아 DVD의 구성인데,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DVD나 블루레이에서 볼수 있는 삭제된 장면이나 비하인드 씬같은 추가 구성들이 DVD나 블루레이를 살때 핵심요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건 추가 구성이 아예 안보였지만, 요즘엔 블루레이가 유행이고, DVD는 별로 안찾으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그냥 넘어가고 블루레이로 넘거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전 블루레이를 사려고 했는데, 이런 2D랑 3D가 나뉘는걸 보고 뭘 살지 고민을 했습니다.

전 어느게 뭔지 몰라서 일단 특이한 포스터가 있었던 3D 블루레이를 골랐고 이건 뭐가 있나 보는데, 여기서부터 개인적으로 제 불만이 시작 되었죠.

가격 차이가 만원 넘게 차이나는 블루레이가 DVD랑 같이 추가 구성없이 그냥 영화 본편만 있는거였습니다...

전 처음에 뭐가 잘못 된줄 알고 다른데도 찾아 봤어요

하지만 아니에요, 진짜 그냥 저게 전부였고, DVD랑 구성이 똑같았어요.

몇몇분들은 영화를 보는데 그 추가 구성들이 중요해봤자 뭐가 중요하냐, 영화만 볼수 있지 그럴수도 있어요.

하지만 영화를 재밌게 보면서 삭제되었던 장면들이나, 몇몇 비하인드 씬들은 그 영화를 즐겁게 본 사람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줄수가 있다고 생각해서 왠만해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설마 주토피아 영화 자체에 추가 구성이 없나 싶어서 다른 것도 찾아서 봤어요.

그런데 2D 버전은 추가 구성이 다 있었어요.

왜 더 비싼 3D 버전은 추가 구성이 없고, 왜 더 싼 2D 버전은 추가 구성이 다있는데 하면서 당황스러웠어요.

 아무튼 구성을 보고 사고 다 했어요.

그리고 이게 뭔일이지 싶었는데, 원래대로면 접지포스터랑 티켓을 넣어서 주는줄 알았는데, 2D는 한정수량 단독 수입이라고 하고, 아예 접지포스터랑 티켓이 빠져있어요

여기서 개인적으로 화가 나는점은

추가 구성이 없는 3D 블루레이는 접지포스터랑 티켓을 준다는거에요.

지금 수집욕이 불타서 고민중인게, 주변에 책 랩핑하는 도구가 있다길래 나중에 3D 블루레이를 사서 안에 있는 접지포스터를 빼내서 2D 블루레이안에 넣은 뒤에 랩핑해서 보관할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블루레이 처음에 뜯었던 포장이랑 차이는 나지만, 밀봉으로 보관은 오랫동안 가능해요)

여담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했던 블루레이중 경험은 구매하고, 깠는데 구성품중에 하나가 빠져있는거 혹은 부실한 포장 상태인 블루레이입니다.

Danger 5라고 해외에서 재밌게 본 드라마의 블루레이를 인터넷으로 통해 다시 구했는데, 블루레이 자체도 랩핑이 아닌, 그냥 OPP 봉투에 담고 테이프로 막은거라 엄청 실망했는데, 구매한게 한정판이였는데 구성품이였던 포토카드들이 하나도 없어서 다시 환불을 하고 싶어도 어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친구의 랩핑기를 빌려서 랩핑하고 현재 구석에 보관중입니다.

여러분들은 블루레이를 수집하시면서 이런게 많이 아쉬웠다 하는게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