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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팔고 나서 후회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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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11:42:19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포토카드(5종)]

*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한 후...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다신 안보겠지...싶어 매각한 타이틀.

 

최근 디카프리오연기에 매력을 느껴 크게 후회중입니다. 아웃케이스/스틸북/구성품들도 좋았는데ㅜㅜ

*다시구하려고 보니! 역시나...저렴하게 구했던 그 가격은 힘들겠다는...

 

 [서칭 포 슈가맨 : 1000장 한정판 - 디자인 B / 아웃케이스 + 40P 소책자 + 포토카드 + 영화카드]

*이 타이틀도 한번 보고 다시 손이 안가서 다신 안보겠지...싶어 매각한 타이틀.

작품을 볼 땐 너무 좋은 화질로 '아...내가 비로소 블루레이를 제대로 보고 있구나!'싶었던 타이틀이지만...다큐멘터리는 나하고 맞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타이틀. 하지만! 작품중에 기가막히게 사용된 애니메이션은 오래도록 강한 여운이 남네요.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정말 잘된 타이틀로 'searching for sugar man'타이틀처리가 '금박'후가공 처리되어 있고, artwork도 너무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처리되어 두고두고 생각남.

 

*이 타이틀역시 다시구하려고 보니! 가격이...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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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관련]

  • 인쇄 후가공?

인쇄물을 좀 더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기 위해 인쇄 후 2차 가공을 하는것


  • 금박 후가공?

제일 많이 사용하는 후가공 종류 중 하나로 색상/성질에 따라 금박, 은박, 홀로그램박, 적박, 녹박, 청박 등이 있음

 

 [빅 아이즈 : 풀슬립 에디션 - 36p booklet, poster, artcard 3ea, postcard 4ea]

*이 타이틀도 헐값에 매각 후 땅을 치고 후회한 타이틀.

 

*작품도 아름답지만...bd 타이틀역시 잘 나왔죠. 단! 구성품 중 '포스터'의 해상도가 많이 아쉬웠어요. 뭔가 작은 이미지를 픽셀 깨지지 않게 확대한 느낌...(포토샵의 관련 기능이 있습니다)그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아웃케이스부터 맘에 들었었는데...잠시 미쳤었는지...매각했었네요.

 

*이 타이틀은 결국 램프 우주점에서 어제 결제했네요...


 *회원님들도...역시나 이러한 타이틀들 있을것 같네요...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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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01 11:44:26

저는 싱글맨을 팔았다가 한참 뒤 후회가 되서 다시 구입을 했습죠.

WR
2020-10-01 11:46:52

음...저는 그런 타이틀 너무 많고, 심지어 램프매장에 제가 매각한 타이틀을 다시 사온 적도 있다는...

Updated at 2020-10-01 17:36:54

저는 멀홀랜드를 세번을...

WR
2020-10-01 12:39:37

말린님도...있으시군요...

Updated at 2020-10-01 14:54:21

저는 영화 타이틀은 아니고,
나의 아저씨 감독판을 1차 프리오더해서
긴 기다림끝에 받았더랬죠.
이선균 배우싸인 특전까지 소장했는데,
받고나서 얼마안되 급전이 필요해서
원가에 매각했었답니다.
지금은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하는지..
다시 구하려고 하니..플미가!
과거로 돌아가고픈 아픈 추억이죠.

WR
2020-10-01 13:01:21

어제부터인지...유튜브에서 나의 아저씨를 전편인지 잘 모르겠지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보여주는걸 잠깐 봤습니다.
아이유의 아름다움은 대단하더군요!
귀한 타이틀을...처분하셨네요, 위로드립니다ㅜㅜ

WR
2020-10-01 17:04:33

Updated at 2020-10-01 13:23:18

전 컨택트 슬립케이스 초회판 램프몰에 매각한거요.

WR
2020-10-01 13:27:40

탕진스튜핏님 역시 있으시군요 ㅠㅠ

1
2020-10-01 13:35:44

저는 만추,업그레이드,PMC벙커 등등 많네요 ㅠ
1회 시청후 헐값에 넘겼는데 ㅠㅠ
결국 다시 찾게 됩니다...물론 더 비싸게요 ㅠ

WR
Updated at 2020-10-01 13:47:15

격하게 공감해요ㅜㅜ
특히나 만추는...저도 결국 웃돈을 주고서라도 다시 구하곤 하죠

1
2020-10-01 14:12:41

 김씨표류기요.... 두고두고 생각나는 영화인데 왜 팔았는지 ㅠㅠ

WR
2020-10-01 14:30:34

그 레어 타이틀을!...처분하셨었군요ㅜㅜ

2020-10-01 14:48:42

나머지는 가끔 우주에 재고 있는데 레버넌트는 뭐... 웃돈 주고 사는 수밖에 없네여 ㅠㅠ

WR
2020-10-01 14:50:00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아요...잠시 미쳤었나 봐요

2020-10-01 15:18:59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아웃케이스있는 걸 팔고 후회해서 다시 구매했는데 아웃케이스있는 판본은 레어라 구하기 힘들어서 일반판 구입했죠 ㅜㅜ

WR
2020-10-01 15:56:29

다시 구한 티이틀이 전에 소장했던 타이틀보다 아쉬운 판본일 경우도 종종 있죠ㅠㅠ

2020-10-01 15:19:35

저는 dvd시절에 애니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dvd" 어렵게 중고로 구입

 

이후 먼일이었는지 싸게 반값에 중고로 되 팔았고,

 

최근 몇년에 알라딘 중고매장서 1만 6천원에 다시 구입 했어요. 

 

WR
2020-10-01 15:58:20

오...그래도 다시 가격적으로 큰 부담없이 구하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01 16:56:21

저는 팔고 후회한 타이틀은 아니고 플란다스의개(CJ,봉준호감독 작품) 이걸 오프매장에서 들고 '이게뭐지?' 별로인거같아서 그냥 놓고 온 경험이 있네요. 물론 기생충 뜨기 한참 전이었죠. 2만원 초반했던거같은데 지금은 정말 후회되더군요
팔고 후회한 타이틀은 블레이드러너 초판 흰색 스틸북 미개봉. 토이스토리 스틸북(자비) 3편 있네요.

WR
2020-10-01 17:01:42

저도 오프매장에서 그 가치를 잘 몰라 지나친 타이틀들이 있는것 같아요...물론 후회했을땐! 이미 다른분이 사가시고 난 뒤일때가 대부분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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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팔고 후회하신 타이틀 중에선 '블레이드러너 흰색 스틸북'...소장중이네요~

2020-10-01 18:26:05

영화는 별로 안그런데 드라마 디비디가 가끔 생각나요.

다시 구하려니 비싸고 자주 감상하지는 않으니 재구매도 애매해요.

WR
2020-10-01 18:33:16

드라마 dvd는 '네 멋대로 해라'이후엔 구매기억이 없네요

드라마dvd는 또 디스크도 많은것 같더군요~

2020-10-01 19:09:18

한 번 헤어졌다 다시 만난 애인은 언젠가
또 헤어지더군요. ^^
저는 그래서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 합니다.

WR
2020-10-01 19:14:57

ㅎㅎ울림이 있는 표현이세요

1
2020-10-01 20:46:36

저는 진즉에 처분했었던 셔터아일랜드요 최근에 4k로 재구입 했네요
영화야 좋았지만 두번보겠어? 했었었는데 시간지나니 마구 생각이 나더라구요ㅋ 영화는 bd로도 충분히 괜찮으나 중요한건 다시봐도 역시나 쵝오~

WR
1
2020-10-02 02:01:59

요즘 스콜세지 감독 작품들 하나씩 보고 있기에 셔터아일랜드 역시 봐야 할 작품입니다. 타이틀 저도 알아봐야 겠습니다

2020-10-02 08:12:55

유일하게 가격 더주고 재구입한 타이틀은 '컨테이젼'입니다. 재구입한 타이틀은 몇 더 있긴한데 가격 더주고 구입한건 이것 외엔 없네요. 작년에 아주 헐값에 구했다가 한번보고 별로라 처분했는데, 올해의 상황이...

WR
2020-10-02 09:36:06

http://naver.me/5TXc75oC
작품이 지금 상황과 비슷하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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