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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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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01:17:21

 

 

 

 

 

이대희 감독의 2012년작 장편 애니메이션 <파닥파닥>은 니모를 찾아서 현실버전이라고 할 정도로 대척에 있는 작품이다. 음침하고 우중충하기 이를데 없는 횟집에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정서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시작에서부터 결말에 이르기까지 심히 아이러니가 아이러니를 이끌고 있는 그런 영화였다. 그럼에도 <파닥파닥>은 현실의 권력관계를 횟집이라는 배경을 통해 풀어냈음은 물론이오, 감독의 생생한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디테일함도 좋았던, 그해 신선한 데뷔작이었다.


제작비는 총 10억원이 투입되었는데 한국 애니메이션의 악조건은 둘째치고 판의 미로급 안습한 마케팅으로 빛이 가리고 말았다. 이런 마케팅에 대해 감독님이 유튜브에서 말하시기를 뚝심있게 제작에 나섰고 영화자체도 평이 좋았다보니 돈을 더 잘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DVD>

DVD 화질은 걍 그저그런데, 워낙 분위기가 암울한 작품이라 그런가 또 미묘하게 잘 어울리는 감도 없잖아 있었다. 스페셜 피쳐로는 감독의 코멘터리,  뮤직비디오, 홍보 메이킹 필름. 그리고 본편에서는 삭제된 후일담 등이 담긴 4개의 삭제장면 등이 있었다.


- 감독 코멘터리

- 메이킹

- 삭제 시퀀스

- 뮤직비디오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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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1 03:22:42

언젠지 한번 리뷰로 본적 있던 그 영화군요! 관심이 좀 갔었던 영화인데 말이죠.

그렇지만 전 왜이리 국산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의 아트스타일이 안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 거북해요 ㅠㅠ

2020-10-31 09:56:17

횟집을 운영하다보니 거부감이 상당히 들었던 애니메이션이네요.

2020-10-31 16:04:06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와 연출, 풍자가 인상적이어서 맘에 들었던 작품이었네요.

언급하신대로 판의 미로급 마케팅이 에러... ;;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감독인데 이후로 소식이 없군요.

WR
2020-10-31 16:14:40

차기작 완성은 했는데 배급사를 못잡아 개봉을 못하는 듯 합니다. 감독님 유튜브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2020-10-31 16:24:31

제작비 대비 작품적 만족감으로 가성비(?) 최고였는데... 흥행부진에 코로나가 겹치는 바람에 더 어려운가보군요. 넷플릭스쪽 진출도 괜찮을 것 같은데... 유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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