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시절이 황금기였죠

그때도 DVD라고 하면 못알아들어서 영화CD라고 설명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DVD라고 하면 관심없는 사람들도 알아듣지만

블루레이라고 하면 그게 뭐냐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물며 UHD라고 하고 화질이 더 좋은 블루레이라고 하면 머리에 쥐납니다 ㅎㅎㅎ

그나마 광고 덕에 4K이니 8K이니 하면 그건 좀 그런가부다 하더라구요.

 대중화라기보단 보급화에는 어느정도 기여를 할 것 같아요.

4K의 시대라는 게 맥락상 4K 블루레이 대중화라면

제 사견엔 그런 시기는 영원히 오지 않고 4K 스트리밍의 시대로 넘어갈 거라고 봐요

언제까지나 소수 매니아의 전유물일 것 같네요

아뇨
게임하는 사람들은 그냥 게임만해요 ㅠㅠ
디피니까 게임도 하고 4k도 구매하는거죠

컴퓨터 사용자들 해상도 4K 지분이 올라야할것같아요 아직도 1920x1080 혹은 1366x768 이 20%정도를 점유하고있고 4k해상도는 퍼센테이지 집계조차 안될정도로 낮으니... 

물리매체는 4k로 쫑인 듯 합니다.
활성화 되기 전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로 완전 전환할 듯요.

국내 출시 기준으로 (2002년 PS2가 DVD 대중화에 기여했고) 2007년 PS3가 블루레이 대중화에 기여했다면 모를까 13년이 넘도록 블루레이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PS5 효과는 없다고 봐야죠.
1990년대 말부터 국내 출시된 DVD는 기존 VHS 대비 화질/음질이 현격하게 좋아졌고 홈시어터 붐 등으로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에 자리잡을 수 있었지만 국내 생산조차 불가능한 블루레이부터 (DVD 대여점이 사라지고 VOD나 OTT 서비스가 득세하는 등) 매니아 영역이 되어버린 지금 4K 물리매체는 더이상 대중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뇨... 플스5도 광매체 있는 버전 없는 버전으로 내롷는거보면 이미 시장의 대세는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으로 넘어간듯 해요.
게임들은 월정액 게임패스 상품 출시로 광매체 없이도 게임을 마음껏 다운받아 즐길 수 있는 시대에 게임기의 본질을 생각하면 굳이 가격이 더 비싼 디스크 버전을 살 이유가 있을까요.
플스2를 통해 dvd시장이 넓어졌으니까 라기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어요ㅠㅠ

비디오방이 지면서 DVD방이 대중화 될때

또 다른 반사이익? 을 얻은 입장에서

블루레이방은 왜 활성화가 안될까요?

어떤면에서는 참 아쉽네요 ㅎ

돈 없는 젊은이들이 자주 가는 곳이였는데 말이죠 ㅎ

저는 비디오방, DVD방 가본적 없는 순수?한 영혼입니다 믿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