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블프 전에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한 타이틀들을 배대지 통해서 받았습니다. (사진 8장)

두 번의 주문을 묶음 배송(1.99달러)으로 해서 받았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가장 저렴한 일반 배송 옵션으로 선택했는데
각 주문이 25달러를 넘어서
무료배송으로 아마존에서 배대지까지 2~ 3일이 걸렸습니다.
UPS 또는 아마존 직접 배송으로 배송이 되었네요.

배대지 오리건 센터에서
수요일에 발송해서
좀 전(토요일 이른 오후)에 우체국 택배로 왔습니다.
3일 정도 걸린 셈이네요.
다행히 아마존에서 박스 안에 타이틀들을 넣어주어서 박스로 왔습니다.
(지니집은 박스를 추가해서 보내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 3번의 배송 상태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박스를 추가하려면 아마 1.99달러 또는 3.99달러의 비용을 들 거예요.)
완충재와 안심 포장의 상태를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완충재는
아마존의 기존 완충재와 포장재를 재활용했고
배대지에서는 종이와 박스 바닥에 깔린 에어캡 정도를 추가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안심 포장(개당 1.99달러)은
에어캡을 1.5~ 2번 정도 감아주고
테이프를 붙여주었네요.
예스24 정도의 포장인 것 같습니다.
사진 서비스(개당 0.99달러)를 통해서 받아본 사진들의 상태 그대로 왔습니다.
배대지 도착 시점에
기생충은 모서리 눌림이 없는 양품이고
비포 트릴로지는 비닐 포장이 약간 뜯겨 있고 오른쪽 아래에 약간의 모서리 눌림이 있음을 확인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송신청서에 미리 적어서 부탁한 대로
안심포장한 타이틀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가운데에 넣어주었습니다.

배대지는 지니집을 사용했습니다.
배대지마다 서비스와 가격이 다 다른 것 같은데
비교해보시라고 올립니다.
추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수료를 받아서
비용이 다소 비싸기도 하고,
글로는 다소 의사소통이 안 된다는 느낌이 있고
이 의사소통 문제를 구두로 풀어줘야 할 상담원들 중에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분들이 있어서 답답함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배송을 받아보고 문제가 생긴 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럼 직배와 배대지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