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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아마존의 비정상적인 포장에 대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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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25:11

레지던트 이블처럼 박스 형태의 블루레이를 상자에 넣지 않고

제품에 바로 운송장을 붙이는 경우고 있더라구요.

 

겉은 멀쩡해보이나 케이스 열어보면 깨져서 내부가 분리되어 있다거나..

 

어떤 글을 보니 알맹이만 이상 없으면 정상으로 본다는 것도 본 것 같은데요

이 입장이 아마존 고객센터에서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가 생각 하는 건가요?

 

 

기본적으로 블루레이 구매는 취미생활로 수집 목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여라면 케이스가 깨지더라도 재생만 된다면야 문제가 없겠죠. 어차피 내것이 아니니..

 

그런데  소장 목적으로 구매하는 건데 박살이 나서 오면 어느 누가 좋다고 할까요

 

 

파손된 경우 아마존에 문의하면 일부 크레딧을 보상으로 준다던가

재배송 해주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고, 이를 반복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오히려 고객이 아마존을 블랙리스트에 넣어야할 지경인데 어찌된 경우일까요

 

 

궁금한 것은 아마존이 저런 식으로 지금까지 장사했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이 되었을까요?

원하는 물품을 온전하게 받는 것이 어찌보면 기본 중의 기본일텐데

크레딧 몇푼 쥐어주고 땡친다는 게 참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이건 아닌 것 같네요

 

배송 기간도 한달 가까이 걸리는 걸로 나오네요. 하하..

 

 

저는 기존에 국내에서만 블루레이 구매하다가 아마존 가격보고 350달러 정도 질렀습니다.

기존에 국내업체 특가 보다가 아마존 특가보니 그동안 호구 잡혔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주문은 세번에 걸쳐서 했습니다. 

배송 관련해서 글들을 보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걱정이 되어 푸념을 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의 아마존 구매 인증 사진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인증 사진 보면 딱히 파손된 것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어쩌면 파손은 극히 일부의 얘기일까요?

 

 

파손된 경우 교환할 때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더니

아마존 판매의 경우 우체국가서 자비로 보내고 영수증 챙겨서 청구

이외에는 판매자 마다 달라서 문의 해야 한다고 하던데

보통 이런 식으로들 하시나요? 

 

 

이번에 오는 거 보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웬만하면 아마존 이용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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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2-01 16:38:18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박스에 송장을 바로 붙이는 행위는 용납할수 없죠;;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그랬는지

해마다 보통 2~3개 정도 블루레이 혹은 게임을 배송시켜서 받았고

노란 종이봉투에 담겨져 왔는데

이제까지 케이스 파손이나 디스크 이탈 한번 없이 잘 오더라구요.

다만 저는 스틸북이나 박스셋을 주문하지 않고 개별 디스크만 주문 해봐서

파손이 없었나 싶기도 합니다.

2020-12-01 16:38:53

제가 무소식님처럼 파손한번없다가 이번에는 케이스가 깨져서 왔어요.ㅜㅜ
물량이 많아서 찌부됐는지 ㅜㅜ

2020-12-01 16:47:13

저도 이번엔 한번쯤 파손이 올거 같기도 하네요ㅠㅠ 다음주에 배송인데 말이죠

2020-12-01 16:40:29

배송기간은 최대한 널널하게 잡아둔거라 실제로 한 달 걸리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2
2020-12-01 16:40:32

제가 구입한 경험으로는 우비처럼 완충재가 필요없거나 4K 플레이어 SONY X700처럼 자체 완충재가 튼실한 상품이 대다수이다 보니까 블루레이처럼 취약한 아이템을 일일이 구별하지 않는 시스템 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상품의 클레임 처리보다 시스템을 추가 운용하는게 더 어려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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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54:12

이게 다 환경 보호 이슈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언제나 원가 절감 요소를 찾고 있는데, 환경 보호라는 훌륭한 구실이 생긴 거죠.

(이번에 아이폰 충전기 빼면서도 환경 보호 들먹였죠? 비슷하다고 봅니다.)

환경 보호 사실 제대로 하려면 이런 데서 아낄 게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 세 나라에서만

분리수거 철저히 해도 된다고 봅니다. 근데 그럴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모순의 연속입니다.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보는 셈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안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클레임 거신 다음에 안 사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래야 경영진이 시그널로 보거든요.

클레임이 미약하면 그냥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계속 진행할 겁니다.

 

잊지마세요. 아마존은 물류창고에 에어컨 달아주는 비용보다, 

더위로 쓰러지는 직원들 병원비가 더 싸다고 생각해서 에어컨 한참 동안 안 달아준 기업입니다.

2020-12-01 17:12:00

환경마크 케이스때문에 

북미타이틀 자주 구입하면

공블루레이 케이스 따로 사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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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54:14

왠만하면 해외주문 근절하게 된게 아마존 북미 때문이네요.

배송품 중 꼭 하난 케이스 파손되 오고, 

케이스 파손 안된 건 디스크 스크레치에 지문 덕지 덕지

 

영국, 독일, 프랑스도 문제긴 하지만

북미는 그중 최고죠.

 

아마존중 젤 그나마 무난한건 

일본이네요. 여기도 배송포장 메롱이지만

디스크 스크레치는 극히 드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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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16:58:57

이게 딱히 비정상이라고 규정하기 어려운 게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디스크만 멀쩡하고 재생 잘 되면 상태 굿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레지던트 이블 건은 저도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는 처음 봤네요. ㄷㄷ) 베스트 바이 매장 방문했을 때 봤지만 박스 상태가 안 좋은 것도 잘 팔리더군요. 우리나라나 일본이 특별히 신경을 더 쓰는 것이지, 그걸 기준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되레 반대편에서 봤을 때는 우리가 겉 포장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만큼 포장은 포기하고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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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57:45

아마존은 정발이 안됐거나 정발 대비 50% 이상 저렴한 경우에만 이용합니다.

저렴한 만큼 어느 정도의 파손은 감수하는 거구요.

포장 신경 써주면 좋겠지만 변화가 없는 걸 봐서는 아마존 정책이 그런거고

미국 내 소비자도 딱히 외관에 신경쓰는 스타일도 아닌거 같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있어도 서비스 개념이라 비닐포장도 안되어 있죠.

작은 흠집도 용납 못하는 성격이면 직구는 피하는 거고

정발이던 직구던 모서리 찌그러짐 같은 사소한? 파손 정도는 내용물만 이상없으면 신경안쓰는 분들도 계시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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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8:12:41

그냥 문화 차이겠죠

한국에서야 포장완벽해야지!!! 가 당연한 문화차이고 인식 차이지만 미국에선 아닐수도 있는거고요

그 완벽의 기준이 또 나라마다 다르겠고요. 

이걸로 "우리나라는 이런데 너넨 왜그래?" 라는 마인드를 지니게 되면...그건 그냥 본인이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나라가 다르니 당연히 거기서 오는 문화 차이란게 있는데 그걸 이해를 못하시면...

 

한국에서도 한때 유행?했던게 문제있다고 반품시키면 아마존측에서 그냥 가져라 다시 하나 보내줄게 라는 식의 대처를 많이 하다보니까 1개 주문으로 2개받는법 이딴식으로도 많이 행해져서 한국사람들이 블랙리스트 처럼 올랐다고도 하죠. 

그걸 보자면 그 아마존 입장에서도 "한국사람은 왜 그래? 이건 비정상인데?"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고객이 아마존을 블랙리스트라...

근데 아마존이 작년인가? 브랜드 가치 1위를 했죠? 분명 세계 모든 사람들이 포장이 형편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불가능한 수치일겁니다. 그렇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브랜드 가치1위 현재는 모르겠지만 아마존 하면..뭐 두말할 필요가 없죠.


포장은 형편 없는데 왜 이정도 자리 까지 올라갔느냐를 생각해본다면 제 생각이긴 하지만

'딱히 문제가 없다' 로 나타날수 있지않을까요? 만약 미국포함 세계 각지에서 이 문제가 이슈화가 됐다면 이정도 위치까지 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원하는 물품을 온전하게 받는게 당연하지만...한국택배,미국택배도 다르고 해외배송이랑 미국배송이랑도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한국에선 택배를 던지지만 미국에선 아닐수도 있고요.

배송기간....직구를 한번이라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직구다 보니 오래걸립니다..

 

파손이 극히 일부는 아니고 저도 직구여러번 했을때 조금 파손된 경우도 멀쩡히 온 경우도 많습니다

이걸 "이해가 안되네? 왜 포장을 이딴식으로 하지?" 라고 한국 인식으로 외국 기업을 생각하게 되면

그 외국기업은 아마

"이해가 안되네? 원래 하던것처럼 보냈는데 뭐가 불만이지?" 가 될겁니다

 

얼마전에 디피에 올라온글중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본인이 세일전에 물건을 샀는데 일주? 이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 이후에 물건이 세일해서 문의메일 하면 딜을 해줄지가 궁금하다 라고 하더군요(실제로 '딜'이라고 표현도 했고요)

그 분 마인드가 "나 이거 환불할거야. 근데 너네 귀찮지? 택배비도 나가고 포장도 귀찮고 하니까 차액 돌려줄래? 아니면 나 환불하고 다시 주문할거야" 라는 마인드더군요...


그걸 아마존입장에선 보면 어떤생각이 들까요?  두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비정상'이라고도 보기 어렵고요. 

눈이 2개 달린 인간들 사이에선 눈하나달린 외계인은 비정상이겠지만

눈이 1개달린 외계인 사이에선 눈 2개 달린 인간이 비정상이니깐요 

 

그럼 사람들은 왜 그 리스크를 가지고 직구를 하느냐? 라고 한다면

저렴해서죠. 이것보다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저렴해요. 조금 파손될수 있지만

그걸 감수할정도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까 직구를 하는겁니다.

결국 저울질이에요. 나는 가격싼게 최고다? 직구. 글쓴이분처럼 배송이 너무 길고 너무 불안하다? 그럼 국내 정발 제품 구매하시는게 맞습니다

 

글쓴이분의 생각을 보자면 직구는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직구는 말그대로 해외에서 배송이 오는거라 국내에서 배달받는것보다 당연하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당연하게 파손될 위험도 큽니다.  너무 불안하시면 직구 안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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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03:14

뭔가 큰 이해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물품 거래의 기본은 온전한 상품을 합당한 금액으로 구매하는 게 아닐까요?

이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당연히 거래의 기본 원칙이구요,

블루레이라 잘 깨질 수 있다면 당연히 보충제를 추가해야 되는 게 맞지요.

 

해외 배송을 그냥 해주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돈을 받고 정식으로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파손이 이렇게 우후죽순 발생하는데 그게 그 기업방침이니 싫으면 떠나라?

지금 1위된 회사가 하는 방법이니 소비자가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영업 방침이 계속 유지된다면 당연히 이용자는 줄어들겠죠.

물건이 적당히 박살난채로 와도 뭐 그럴 수 있지 하며 끄덕이며 쓴다? 

이건 문화차이가 아닙니다. 

이런 걸로 뭐라고 하지 않는 소비자들한테만 팔겠다? 이게 기업인가요?

 

아마존 작년까지만해도 박스 포장 많이 썼죠. 이렇게 와장창 박살나는 경우 많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근데 지금은 시키면 파손 없는 걸 기도해야 될 정도라고 하니 이건 소비자가 정당히 클레임 넣어야지요.

잘하던 일을 못하면 못한다고 지적해야 합니다. 개선이 안 되면 이용 안하게 될 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응몰이나 램프몰같은 국내 기업들의 포장을 다소 과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말 물건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는구나를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아마존에 그 정도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장매체가 다 빠져서 기스가 쫙쫙 나고

겉표지 비닐이 다 찢어져서 덜렁거리고, 

박스셋 귀퉁이가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푹 들어간 제품을

소비자가 왜 제 돈 주고 써야 될까요.

 

아마존이 저렴하게 파는 건 파손가능성을 담보로 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니 소비자는 이에 대해 마음 졸여서는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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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30:02

네 맞습니다. 온전한 상품을 합당한 금액으로 구매하는게 맞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누가 새제품 구매할돈으로 중고제품 구매하고싶나요?

하지만 '온전한'이라는 정도에 대한 차이도 있죠

더군다나 저희는 국내배송이 아니라 해외 직구를 하고있는점이죠. 

그냥 택배를 받아도 파손된 경우 한번쯤 있으실거에요? 단순 블루레이 뿐 아니라요

근데 이건 해외 직구 아닌가요? 배를 타든 비행기를 타든 수차례 배송을 더 하게 되죠

 

그 말은 즉슨 시간이 당연히 오래걸리고 파손 위험성도 당연히 올라간다는겁니다

 

제가 기업방침이니 싫으면 떠나라? 글쎄요.. 그 기업에선 최고는 아닐지언정 최선의 방법일테고 그 최선의 방법에 본인이 맞지 않는다면 이용을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걸 그렇게 "응 너 떠나" 이런식으로 말한게 아닌데요..??

 

예를들어 실제 중국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는 대중적인 짜장면과 너무 다르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사장이나 주방장에게 

이거 비정상적인거 아닌가요? 너무 이상한데? 

전 소비자고 온전한 상품을 합당한 금액에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하면..그 사장이나 주방장은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까요? 

 

지금 1위된 회사의 방법이니 소비자가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말한적없는데요?

글 작성 이전에 말을 제대로 이해를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당연히 따라야 한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배송에 대한 문제가 미국 포함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과 불만을 가졌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거라고 했죠.

이 2가지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렇게 설명해드렸으니 이해 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용이 줄어든다? 그럼 다행인거 아닌가요? 글쓴이분 말대로 고객들이 블랙리스트에 아마존을 올려버리고 불매 운동이 생긴다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정신을 차리겠죠. 하지만..글쎄요..과연 그렇게 까지 될까요? 

확실한건 미국 포함 전 세계 사람들이 포장배송에 대해 문제점을 가졌다면 조만간 망하는건 확실하겠죠. 하지만..글쎄요..

 

물건이 적당히 박살난채로 와도 그럴수 있지 하면 끄덕이란게 아니라

아마존 기업의 방식이고 그게 싫으시면 이용을 자제 하시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해외 기업을 한국마인드로 보고 이해하려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한국 마인드로 쳐다본다면 뭐 할말이 있을까요?

 

지금 이해 안되시죠? 아니 이건 당연히 문젠데 이걸 옹호하고 쓰지말라고 한다고?

소비자가 왕 아니야? 내 권리 내가 찾는건데? 

라고 생각드시죠? 절대 이해 안되실거 같죠? 

아무리 생각해도 난 소비자고 내돈내산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포장을 받아야하지?

라는 생각이시죠? 맞아요. 그게 본인의 마인드로 해외 문화를 평가하시는거잖아요.

 

아마 해외분들은 이런생각이 안들수 있습니다. 그게 문화차이라는거고요

해외분들은 그 포장자체가 나쁘다고 생각 안할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가 알리딘 응몰에서 당연히 포장 빡빡하게 받는것처럼 그것 또한 당연히 그렇게 받는구나 할수도 있고요.

 

그런사람들이 우리나라 놀러와서 응몰이나 알라딘 포장보면 엄청 놀라겠죠.

그게 문화 차이란겁니다. 


이런걸로 뭐라고 하지 않는 소비자들한테만 팔겠다?? 

지금 너무 앞서가신거 스스로도 아시죠? 기분나쁜건 아시는데 

지금 위쪽에서도 글 이해 못하신거 같으시고 계속 그렇게 너무..앞서가서 말씀하지마세요

그런뜻이 아니란거 본인스스로도 아실거 같으신데..

 

클레임 넣는걸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개선이 안된다면 이용을 안하는것도 맞구요

그래서 제가 이용을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다고도 조심히 말씀드린부분이 바로 이 부분때문이고요

 

답변 감사하고 답변 계속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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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42:46

답변 잘 봤습니다.

짜장면 비유를 하셨는데... 지금 포인트와 전혀 맞지 않는 내용 같네요.

엄연히 형태가 있는 공산품이고 주관적인 기분에 따라 옳다 그르다 할 문제가 아닙니다.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이 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근데 예전에도 배송이 엉망이었나요? 다 박살났나요?

저도 많이 시켜봤는데 그러진 않았었어요. 작년까지 박살난 거 받은 적은 손에 꼽았습니다.

결국 변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서비스의 질이 형편 없어진 거죠.

근데 이 변질된 서비스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기존에 잘해서 1위된 자료를 근거로 드시면서 지금 이 서비스도 훌륭한 거라고 하시면 어떡하나요?

 

기존 댓글에서도 느껴졌지만 멀쩡한 상품 받으려는 걸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뭔가 꼼수를 이용해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익을 챙기려는 행위를 싫어하시는 건 알겠어요. 근데 그런 관점을 선의를 가진 일반 소비자한테까지 투영하시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 마인드라니요. 파손 없는 거 받으려는 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저도 마케팅과 유통업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B2C로 해외 배송도 많이 보내요.

포장 엉망이면 클레임 들어옵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천만에요.

 

제가 댓글 쓰신 거 보면서 가장 동의하기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문화'를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뽁뽁이 미친듯이 둘러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게 한국 문화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있는 거죠.

 

그리고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는데, 이전에는 이렇지 않았다니까요?

지금 잘하던 걸 자꾸 꼼수부려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편하게 바꿔가려고 하는 기업에 대해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걸 굳이 소비자가 오롯이 감당할 몫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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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20:05:41

짜장면이요? 글쎄요.. 저는 포인트가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문화 차이란거죠.

주관적인 기분에 따라서 입맛이 다르다고 한게 아닙니다.

아예 중국과 한국 짜장면은 아예 달라서 예로 말씀드린거고요. 그 약간 더 짜고 달고의 차이가 아니라 아예 메뉴 자체가 달라지는 차이는 문화 차이란것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글쎄요? 변질된 서비스에 대해 논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전 변했다는 것에 대해 논하지 않았습니다. 변했다라는건 본인께서 주장하신 발언이겠죠. 제가 언제 변했다고 했나요? 변했다는건 본인이 꺼내신 말씀입니다.

 

원글 작성자 분이 '변한것'에 대해 말씀중인가요? 

아니면 제가 '변했다'고 했나요?

아니요. 원글분도 저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원글분을 보고 거기에 전 답변한거고요

그러니까 '변했다'라는 말도, 뉘앙스도 나오지 않았죠

 

변했다는 서비스에 '논한다'고 하셨는데 논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혼자 말씀하신거에요. 그걸가지고 제가 논점을 빗나가게 말했다는 뉘앙스로 말씀 하시면 안되죠.

원래 논하던 말이 있는데 본인 스스로 혼자 '변했다' 라고 주장하시고 그걸 왜 저에게..?


전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게 아니라 '문화차이'라고 말씀을 지속적으로 드리고 있는건데요?? 

 

기존에 잘했다고요? 아니 그러니까 지금 서비스가 저하됐으면 말이 나오겠죠?

전 세계적으로요 그렇죠? 문화차이가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아마존이 변했구나 느끼면 당연히 본인 말대로 변했겠죠.

 

그리고 본인 말대로 뭐 불매운동을 하든 누구도 이용을 안하든 망하겠죠. 그건 당연한거고요

 

일반 소비자에게 까지 투영하지 않았습니다.

꼼수를 통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행위는 그 어느 누구도 싫어할만한 행동아닐까요?

(물론 저 행동을 실제로 행했던 분들은 당연하다고 문제없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아마 이 말씀을 꺼내신걸 보면 제가 했던

'디피 예전글' '아마존 반품사태' 이 2가지 보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저 말을 한건 문화차이라는것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문화 차이로 다른나라를 이해 못하면 

그 다른나라에서의 문화로 우리나라를 투영시키면 똑같이 이해 못한다 라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원글 작성자 분이 진상이라고도 한적없고 실제로 진상짓을 하지도 않았고요

 

또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이걸 뭘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위에 예까지 들어드렸는데...

 

자 ..다시 한번 설명해드립니다

제가 한국사람은 파손싫어하고 미국사람들은 파손에 신경안쓴다고 했나요?

아니면 좋아한다고 했나요?

'포장'에 대해서 말씀드린거 아닌가요? 지금 포장 얘기 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파손받으면 화나겠죠.

 

동의하기 힘든부분이 문화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 댓글에도 작성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이해 안되시죠? 아니 이건 당연히 문젠데 이걸 옹호하고 쓰지말라고 한다고?

소비자가 왕 아니야? 내 권리 내가 찾는건데? 

라고 생각드시죠? 절대 이해 안되실거 같죠? 

아무리 생각해도 난 소비자고 내돈내산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포장을 받아야하지?

라는 생각이시죠? 맞아요. 그게 본인의 마인드로 해외 문화를 평가하시는거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해 안되시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는데, 이전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지금 잘하던걸 꼼수라고 하시는데...이게 꼼수..꼼수라고 표현을 하시나요?

도대체 어떻게 꼼수를 부린걸까요?

이건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걸 꼼수라고 생각하나요? 

이전댓글 부터 너무 앞서가시는거 같으신데요? 

 

소비자가 오롯이 감당할 몫이요? 아니 감당하기싫으면 클레임 날리세요. 그러면 됩니다. 그래도 안고쳐진다? 그럼 이용안하면 되는겁니다.

안그런가요? 진짜 죄송한데 이게 맞는거에요.

그럼 본인이 주장하시는 그 '몫'이란걸 아마존이 어떤식으로 감당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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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2 08:47:16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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