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기생충 발매가 다가오는데 LG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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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10:56:09 (39.*.*.2)
메인에 뜬 기생충 4K 리뷰를 읽으니 기대보다는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UBK90 때문에요...
앞서 테넷 디스크 교환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처음, 두번째는 그냥 멈칫 거리면서 영상, 음향이 끊기는 정도였는데(메뉴로 나왔다가 리쥼하면 다시 이어지기는 함), 반품했다가 새로 구매한 세번째 디스크는 이번엔 아말피 요트 장면에서 프리징과 함께 그냥 벽돌이 되어버립니다. 리모컨도 안먹어서 전원 코드를 빼고 다시 껴서 전원을 켤 수 있어요. 환장... 무거운 AV랙 끌고 밀고 낑낑 먼지 마시고... 빡이 돕니다...
매번 프리징 나는 장면 위치도 다른 걸 보면 사실 애초부터 디스크가 아닌 플레이어 문제였는데 괜히 애먼 예스 상담사만 괴롭힌 꼴이지요. 돌비비전까지 있다는 기생충은 과연 정상작동이 가능할런지 아직 보신 분들은 없겠지만 엘지는 이런 상황들을 알고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생충도 프리징 나오면 그냥 미련없이 헐값 처분하고 (팔리기나 할런지?) 오포 230 가겠습니다. 속터져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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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ubk90 사용중이지만 아직까지 프리징등 큰문제는 없네요.. 다만 진동이 갈수록 세지는 느낌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