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귀멸의 칼날 TVA 북미판 1권 간단 리뷰
- 들어가기에 앞서... 전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감상하려고 구입했습니다.
고로 스토리 스포가 될만한 댓글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북미판입니다.
일본판은 너무 비싸서 가볍게는 구매할 엄두를 내기가 힘들었는데요.
마침 북미판이 있다길래 연초에 냅싸게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끝에 오늘 도착했습니다.
슬립케이스에 쌓여있습니다.
전형적인 북미 염가판 애니메이션의 포장이죠?
에피소드 1-13까지 들어있습니다. 일본판 6권 + 7권 1/2에 해당하죠.
일본판으로 이 분량을 사려면 현재 아마존가로 권당 5500엔 x 7 = 약 38500엔을 써야 합니다. ㄷㄷㄷ
하지만 북미판은 현재 아마존 가격으로 달랑 약 $34...
가면라이더 하느라 가난한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사이드엔 일본어 제목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슬립 아랫쪽 데미지가 있습니다만 그러려니 합니다.
슬립에서 케이스를 꺼내봅니다.
일러스트는 한장으로 돌려쓰기네요.
앗 여기는 네즈코가 나왔습니다.
디스크는 멕시코에서 만들었다네요.
열어봅니다.
3장에 13에피소드. 혜자스러운 구성입니다. (일판은 1장에 2 에피소드라고 하네요)
디스크 2, 3도 그냥 평이스럽습니다.
펼치면 요렇네요.
자 그럼 재생해봅니다.
짜잔
소문대로 지역코드가 아니라 국가코드로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블루레이 인생 처음으로 국가코드를 바꿔보네요.
FBI W...아니고 그냥 Warning이 나오네요.
재생 잘됩니다.
애니플랙스 로고와
북미 배급사인가요? 일본 피규어 수입판에도 자주 붙어있는 스티커를 영상에서 보게 되네요.
메뉴. 조촐합니다.
서플 그런거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dvd~블루레이 인생 22년간에 서플을 정주행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본편주의자니까요.
일본어 음성 들어있습니다.
영어자막은 끌 수 있습니다.
화면 텍스트에서만 나오게도 할 수 있네요.
당연히 한국어 자막은 없습니다.
다 꺼주고 재생해봅니다.
평균 비트레이트.
괜찮아보이네요. 제 막눈에는 특별히 화질 열화도 없이 좋아보입니다.
팝업 메뉴. 역시 단촐합니다.
스크린 텍스트만 켜봤습니다.
특이하게도 오프닝에는 자막을 켜도 일체 자막이 붙지 않습니다. (원래 오프닝에 붙어있는 일본어들은 당연히 있고요)
영어 더빙은 간단하게 돌려봤는데, 들을만 한 것 같습니다.
이상 귀멸의 칼날 북미판 간단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14~26화로 완결되는 파트2는 다음주에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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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포!!
브루스 윌리스가 유령입니다
...타이틀 로고/스탭롤은 일본판과 같나요, 아니면 영어로 대체되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