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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최근에 구입한 크라이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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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17:08:45

1. 이제 이 영화에 붙일 수식어가 있을까요? ㅎㅎ

흑백판과 컬러판 모두 극장에서 모두 관람했기에 괴물(the host)의 평론으로 유명한 앤소니 레인과의 대담이 궁금해서 구입.

 2. 안토니오니의 대표작인 정사. 생각해보니 욕망(blow-up)도 같이 구매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3. 무성영화 시대 거장 버스터 키튼의 커리어 마지막 작품인 카메라맨입니다. 

아쉽게도 다른 버스터 키튼의 영화는 cc에 없어서 다른 방식으로 컬렉션을 마무리해야할듯

 4. 네오리얼리즘 거장 중 가장 좋아하는 비스콘티의 레오파드입니다..

엄청난 길이의 영화지만 비스콘티 영화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5. 누벨바그의 아이콘의 대표작이죠. 

 6. 최근 C사 로맨틱 코미디 특별전을 통해 상영된적이 있는 펀치 드렁크 러브입니다.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pta의 영화들 중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사랑스럽습니다. (펀치 드렁크 러브 앞뒤로 매그놀리아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있다는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7. 석류의 빛깔입니다. 러시아 영화(특히 타르코프스키)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이 영화로 입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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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6 18:57:27 (1.*.*.33)

크라이테리온 구입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자막 없으면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ᆢ

2021-01-16 23:09:04

<석류의 빛깔(사야트 노바)>는 러시아영화라기 보다는 아르메니아 영화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번 봤는데 볼 때마다 감탄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레오파드>는 정말 알랭 들롱과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영화이지요. 

2021-01-16 23:30:25

기생충 화질 좋은가요?

WR
2021-01-17 00:17:45

4k라고는 쓰여져 있지만 만약 국내정발판이 출시하면 비교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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