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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북미판 잭 리처, 원어할 4K UltraHD Bl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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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21:04:04

1월 초에 아마존에서 주문한 4K UltraHD Blu-ray (이하 UBD) 중에서, 이미 발매된 타이틀 둘이 먼저 왔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하 원어할)와 잭 리처 UBD입니다.

 

원어할은 17불짜리 (아마존 발송)중고를 주문했는데, 컨디션에 Good 이라고 써 있어서 딱히 기대도 하지 않았고 기대대로(?) 한쪽 디스크 홀더가 부서져 있었습니다. 그나마 디스크는 둘 다 별 상처가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잭 리처는 신품을 21불에 산 건데, 이쪽은 케이스 사이드 쪽이 금이 가서 왔습니다. 덕분에 쉽게 쫙 벌어져 버려서 사진 찍기는 좋았네요.

 

일단 디스크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니, 재생 테스트도 문제 없으면 둘 다 스페어 케이스라도 써서 케이스 갈이를 해줄 생각입니다... 만 어째 저번에 아이리시 맨 Blu-ray 때도 그렇고, 요즘 아마존에서 받는 타이틀 배송 상태가 영 좋지 않네요.

 

별로 볼 것 없는 사진과 푸념으로만 끝내면 섭섭하니까, (이미들 알고 계시겠고 후에 리뷰로도 자세히 적겠습니다만) 끝으로 이 두 북미판 UBD 패키지의 한국어 지원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북미판 UBD

: UBD에는 한국어 음성/ 한국어 자막 지원 (UBD 동봉 서플인 Additional Scenes도 한국어 자막 지원)

: 패키지 동봉 BD에는 둘 다 없음 (Additional Scenes 외 다른 모든 영상 특전 = 한국어 자막 비지원)

 

  • 잭 리처 북미판 UBD

: UBD에는 한국어 자막 있음 (UBD 내 서플인 코멘터리 2종은 모두 한국어 자막 비지원)

: 패키지 동봉 BD에는 없음 (모든 영상 특전은 동봉 BD에만 있음 = 서플 한국어 자막 비지원)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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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6 21:18:03

원어할 정발 4k디스크에는 연령마크가 붙어있는걸로 아는데 이건 북미판인데 오히려 마크가없네요?
이럴거면 그냥 다 때버리면 깔끔할건데.. 사진 잘봤습니다

WR
Updated at 2021-01-16 21:26:27

정발판 UBD의 라벨에 등급 마크가 있다면, 북미판 UBD와 같은 사양인 영국판 UBD를 수입해서 그럴 것입니다.

2021-01-16 21:23:07

두 리뷰 기대됩니다 ㅎㅎ


염치없지만... 브이 포 벤데타 리뷰는 계획에 없으신가요??

WR
2021-01-16 21:25:59

브이 포~ UBD는 아래 리뷰 스케줄 갱신 사항에 적은 대로, 2월의 첫 리뷰 대상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2373904

Updated at 2021-01-16 21:35:46

원어할은 넷플릭스 4k와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큰 차이가 없을것 같으면서도 조금이나마 있을것 같습니다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1-01-16 22:03:30

원어할은 넷플릭스에선 비HDR 서비스 아니었는지요? 그와 별개로 아마존 프라임의 원어할 4K/ HDR 서비스 버전의 경우, 넷플릭스보다 4K 서비스 비트레이트가 높은 프라임 기준으로도 UBD에 비해서 디테일 표현력이나 영상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2021-01-16 21:38:06

잭리처 bd와 ubd 비교 리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WR
2021-01-16 22:04:49

네, 다만 지금으로선 3월 리뷰 대상으로 예정해 둔 상태입니다.^^

2021-01-17 05:18:10

 잘봤습니다. 미마존은 블루레이 한장 두장 달랑 시키면, 국제 배송이라도 그냥 뽁뽁이 봉투에 넣어서 휙 보내버리더군요. 그나마 피규어는 상자에 넣어 보내주는데...(가끔 피규어도 뽁뽁이 봉투에 그대로 넣어 보내는 만행을...ㄷㄷㄷ)

 

참, 여담인데요, 죠지마님처럼 내공이 많은 분도 ...  띵동 하면...

 

 

요런 반응을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기대가 적으셨다길래...)

WR
2021-01-17 11:11:35

저도 소싯적엔 해외에서 온 물건이 주말 끼어 다음주에 배달된다는 소릴 듣고, 공항 물류창고까지 가서 가져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통 '다음주야 얼마든지 익스큐즈'요, 기껏 가지고 와도 택배 기사분께 '차고에 그냥 놓고 가셔도 됩니다'고 한 다음 볼 일 다 보고 가지러 가기도 하고 그러지요. 세월이 너무나 무상합니다.

2021-01-17 13:16:33

그러시군요! 저도 젊을때 딱 한번 mp3플레이어 받으려고 택배 회사 창고까지 가서 받아온 적 있었는데, 그때 참 황당해하시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택배 상태가 '배달중'으로 바뀌면 두근두근거리고 하네요

정겨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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