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요청] 개인적으로 국내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성룡 작품들 5개
안녕하세요 문과쟁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룡 작품들중 국내에 정발 되었으면하는 5개 작품에 대해서 끄적여봤습니다!
1.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 (1992)
개인적으로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중에 가장 재미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NG장면 ost도 진짜 좋습니다.) 양자경과의 호흡도 좋구요 또한 전작들에 비해서
규모도 커지고 마지막 성룡의 헬리콥터씬과 열차의 격투씬은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애석하게도 1,2편은 노바 미디어서 4k로 출시했지만 3는 노바미디어 측에 문의해본 결과 아직 계
획이 없답니다 ㅠㅠ
2. 취권1 (1979)
왜 이작품은 블루레이로 국내에서 출시가 안되었는지 진한 의문이 갑니다.. 초등학생때 아버지와 재미있게 본기억이 나는 작품입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다시보는데 한 100번은 다시 본 것같습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 사형조수 (사형도수) (1978)
취권과 완전 판박이 영화죠 등장인물도 비슷하고 괴짜 사형을 만나 무술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악당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홍콩 영화의 클리셰를 띄고 있습니다. 취권 못지 않게 사형도수도 좋아합니다. 특히 이 영화의 백미는 후반에 나오는 장면인데 주인공 성룡이 러시아의 자객을 쓰러뜨리는 장면입니다 그것도 중요부위를 때려서..; 볼때마다 웃겨서 매번 다시 돌려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 성룡의 썬더볼트 (1995)
차덕후 성룡이 공들여서 찍은 썬더볼트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은 성룡영화 치곤 밋밋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대신 성룡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에 차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는 OST가 정말 좋으니 들어보세요
5. 성룡의 CIA
예전 2000년대 후반쯤 케이블에서 매번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홍번구와 같이 틀어주던 성룡의 CIA입니다.
어릴적에 빌딩에서 내려가는 스턴트는 정말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봤네요. 이때 이영화를 찍을 당시 성룡이 마흔이 된걸로 알고 있는데 전성기때보단 덜하지만 이때가지는 자신이 건재하다는걸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이밖에 빅타임, 샹하이 나이츠, 러시아워3 국내에 정발이 안된 영화들은 4K는 안바라니깐 그냥 블루레이로라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성룡의 광팬임을 자처하는 저이지만 최근 성룡의 정치적 행보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또한 영화적으로도 뱅가드, 쿵푸요가 같은 영화는 안찍으셨으면 합니다..^^
PS: 회원님들 덕분에 UBK 90 구매해서 입문했는데 화질이 진짜 ,,, VHS랑 차원이 다르네요 ,,,
하나하나 차근차근 모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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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정치적 행보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