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오늘 도착한 영국 블루레이 특별판 두개.

 영마존에서 주문한 

가메라 콤플릿 에디션 이랑 1969년작 이탈리안 좁 5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입니다.

제글 인증샷들의 다수의 지분을 차지하는 

또, 뒷북 구매 이야기가 되겠네요.

가메라의 경우는 프리오더 하루이틀 미루다가 품절되는 바람에 구하지 못하다가 

영마존 물류창고에서 발송하는 셀러 물품을 웃돈 주고 주문했습니다.

이탈리안 잡도 뭐 제때 구매 못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만 있다가 품절,

운좋게도 주문할 때 영마존에 재고 소량 들어와 있길래 같이 주문했습니다.

박스가 많이 찌그러져 왔네요. 

유일한 충전물인 인보이스 두장 포함 가메라의 무게가 좀 나가는지라 널널한 박스 안에서 부지런히 놀았을 테니

배송 박스가 구겨진 건 어찌보면 당연한 듯.

배송되는 동안 박스 안에서 열심히 논 흔적

박스셋 크기와 무게에 배해 다행히도 큰 찍힘이나 눌림, 터짐 같은 큰 파손이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애로우가 초기 한정판들과는 다르게 아웃케이스를 아주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 준 점 특급칭찬하고 픈 심정입니다. 

이탈리안 잡 같은 경우는 해외 인증샷보니 박스가 터지거나 상하 판 튀어나온 부분들이 많이들 찌그러졌던데

상판에 줄 몇개 좌우 횡단 한 거 빼고 보면 이건 뭐 양품으로 봐야할 듯 싶어요. 

가메라 박스셋은 크고 무거워서 놀랬습니다. 크기가 설국열차 한정판보다 더 큽니다. 

맨 오른쪽은 기존 애로우 하드케이스 한정판인데 비교 차원에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가메라는 주문하고 나서 uhd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살짝 후회를 했습니다만,

받아보고 패키지 크기에 압도되어서 언제나 그렇듯 만족 모드로 리셋되었고

좋아하는 마이클 케인 옹의 젊은 시절 영화를 하나,둘 모으고 있는 입장에서 

대표작 중 하나인 이탈리안 잡을 그럴싸한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습니다마는...

리메이크 판도 같이 넣어줬음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