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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UBDP 판매량 감소 추세 뚜렷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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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3:29:40

1. 물리 매체 판매량 감소에 따른 플레이어 판매량 감소세 뚜렷

 

미국 가전 협회(CTA)가 4K UltraHD Blu-ray(이하 UBD)의 판매가 시작된 2016년부터 2021년(2021년은 추정치)까지의, 미국 내 각 매체별 플레이어 판매액 추산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모든 물리 매체 재생 플레이어의 판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중 현 최신 물리 매체인 UBDP는 미국 기준 2020년 49만 5천대 판매를 기록 > 2021년에는 (추산)48만 5천대 판매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BDP(239만대 > 196만대 추산)나 DVDP(122만대 > 91만 7천대 추산)의 판매량 감소세보다는 적은 것이지만, 절대 판매 대수에서 DVD 전용 플레이어의 절반 남짓이라는 점 & UBD가 출범한지 고작 5년된 매체라는 점에서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UBDP의 판매 대수가 정점을 찍은 것이 2017년(88만 4천대)인데, 그 바로 다음 해에 대표적인 디스크 플레이어 메이커 오포가 시장에서 이탈 - 2019년엔 삼성까지 이탈하면서 감소세 자체를 꺾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UBDP는 출시 시점부터 대당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플레이어(2020년 기준으로 대당 평균 167달러. BDP는 평균 63달러/ DVDP는 평균 29달러 남짓)지만, 총 판매액은 BDP를 넘어선 적이 단 한 해도 없습니다. 

 

덧붙이면 최신 가전 제품의 각축장인 CES에선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새로운 전용 디스크 플레이어가 출품되지 않았습니다.

 

 

2. PS5 및 XSX의 등장

 

이런 상황에서 물리 매체 애호가들에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2021년부터 SIE의 플레이 스테이션 5와 MS의 XBOX 시리즈 X가 새로이 UBD 플레이 가능 기기(+ BD, DVD도 재생 가능)로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이 두 기기는 각각 미국 기준 499달러(PS5 디스크 에디션, XBOX 시리즈 X 동일)로 UBDP 평균가의 3배에 달하지만, 최신 게임 성능을 앞세운 '게임기'로서 2020년 12월 추산 전 세계에서 PS5 = 220만대/ XSX = 173만대를 출하했습니다.(필자 주: 출하와 판매량은 다릅니다. 실제로 많은 기기가 소위 되팔이들의 창고에서 잠자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Ampeer 애널라이즈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까지 전 세계에 PS5는 총 6730만대(디스크 에디션 + 디지털 에디션 합산)/ XBOX 시리즈 X와 S는 합산 4430만대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지 참고로 BD 플레이 가능 기기인 PS4는 출시 7년차인 2020년 (1월 발표 기준)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 600만대를 달성했고, BD 및 (XBOX ONE S/ X 한정)UBD 플레이 가능 기기인 XBOX ONE 시리즈는 2019년 기준 이미 4400만대를 판 것으로 추산된 상태입니다. 즉, UBDP의 재생 저변이 특별히 BDP 시절보다 더 윤택해진 건 아닙니다. 하물며 UBD가 2024년까지 '주력' 미디어 매체로 자리매김할지도 불분명한 현재로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PS5와 XSX 덕에 UBD 유저가 늘어나 UBD 시장을 지탱한다는 관측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PS2/ PS3가 견인했던 DVD/ BD 시절엔 지금과 같이 편리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실제로도 PS5/ XSX은 (별도의 로열티나 기술적 대응상 어려움이 있는)디스크 관련 고급 기능을 몇몇 제외한 채 발매했으며, 이것은 지원 기능면에서도 전용 DVDP나 BDP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PS2/ PS3 시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스트리밍의 위협과 이 기기들의 뜨뜻미지근한 자세라는 이중고가, UBD의 미래에 의문을 던지는 상황.

 

 

3. BDA의 맹주 소니의 배신(?)

 

이번 CES 2021에서 소니는 '브라비아 XR 코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골자는 hevc 코덱 기준 최대 80Mbps에 달하는 비트레이트 및 무손실 압축 음성을 제공하는 (소니의 명명에 따르면)Pure Stream으로, 서비스 편의성/ 안정성 등을 차치하고 오로지 스펙으로만 따지면 소니가 발매하는 UBD와 별다를 바 없는 수준입니다. 아울러 소니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재 보급이 지지부진한 IMAX Enhanced 컨텐츠를 적극 공급하여, (IMAX 인헌스 진영에 참가한)자사 디스플레이의 해당 포맷 대응 기능을 적극 활용/ 홍보할 방침이라고.

 

물론 이 서비스는 일단 현재로선 소니 브라비아 XR 코어 전용 제품군(A90J 등 2021년 최신 런칭 시리즈)의 전용 앱으로만 제공되며, 컨텐츠 구매를 위해 '앱 크레딧'이라는 일종의 전용 재화를 필요로 하는 폐쇄 결제 형태를 띕니다. 더불어 발표 스펙에 따르면 최소 인터넷 속도 43MB/s 정도로 퓨어 스트림 비트레이트 30Mbps/s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속도 115Mb/s 정도면 최고 품질인 80Mbps/s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망 실질 속도 115메가대가 나오는 서비스 권역이 전 세계에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면, 사실상 고급 회원제 클럽 같은 양상이긴 합니다. 

 

단지 소니는 예전에도 UBD 런칭 직전에 이런 류의 고화질 4K 스트리밍 전용 셋탑을 독자 규격으로 발매한 전적이 있는데, 당시엔 UBD가 곧 발매된 데다 더 편리하고 대량의 컨텐츠를 쏟아붓는 OTT들이 나타나면서 바로 사장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좀 다른 게, a. 새로운 물리 매체가 제정/ 공급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b. 당시와 달리 지금은 소니가 가전 메이커보단 컨텐츠 공급사로서 입지를 다지면서, 소니/컬럼비아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다수 컨텐츠를 부을 수 있는 채비를 갖췄습니다. = 이때문에, 이 '퓨어 스트림' 서비스의 향방에 따라 장차 기존 OTT 업체들도 보다 고품질의 컨텐츠를 공급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형국입니다.

 

 

4. 결론

 

물론 현실의 여러 제약 및 컨텐츠 확보에 더 열을 올려야 하는 OTT 회사들의 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므로, 향후 몇 년 안에 물리 매체를 뛰어넘거나 그에 버금가는 수준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최고 수준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 기준으로도 UBD 평균의 1/2에서 1/4 수준의 비트레이트 전송률에 만족하는 게 현실이며, 향후 애플이 본격적으로 컨텐츠 양 늘리기에 뛰어든다면 결국 넷플릭스처럼 서비스 품질을 내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있습니다.(넷플릭스는 2020년 시점에 자사 4K 컨텐츠의 비트레이트를 7Mbps/s 대까지 끌어내렸습니다. 물론 그러고도 화질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변하고 있긴 합니다.)

 

따라서 UBD를 비롯한 물리 매체의 동 해상도 대비 퀄리티 우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1에서 언급했듯이, 이를 재생하는 전용 플레이어 제조사의 이탈과 뒤늦게 나타난 구원군격인 게임기들의 애매모호한 지원은 점차 이 우수한 퀄리티를 접할 저변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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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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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1-27 12:36:55

물리 매체의 끝이 보이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2021-01-27 12:38:00

소니가 아이맥스 스트리밍 포맷을 밀어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결과지만 아쉽긴 합니다.

2
2021-01-27 12:39:26

OTT프라임으로 가는건가요?

3
2021-01-27 12:44:53

허어엉 저는 스트리밍보다 물리매체가 후어얼씬 좋은데ㅠㅠ

2021-01-27 12:46:16

저도 물리매체가 좋은데 아쉽네요

4
2021-01-27 12:46:28

패키지 이쁘게 나온 한정판이 아닌 이상 일반판 블루레이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지겠네요 ㅠㅠ

4
Updated at 2021-01-27 12:49:28

OTT,스트리밍은 절대 비디오, 디스크의 감성을 따라올수없죠
이건 몇백년이 지나도 불변의법칙
DVD가 아직 나오듯 그저 사라지지말고 소수로라도 살아남아주길 바랍니다

2021-01-27 12:52:55

휴....

1
Updated at 2021-01-27 12:53:05

 DVD는 현재 중고시장에 쏟아지는 물량을 보면 이제 사양산업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아마 구매자 보다는 판매자가 더 많을 거라고 예상이 되네요

블루레이는 그래도 아직 품절나는거 보면 향후 2-3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2021-01-27 12:58:26

디스크의 단종보다, 플레이어의 멸종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암담하네요.

9
2021-01-27 12:59:47

영화 좋아하면 플레이어랑 블루레이좀 삽시다 ㅜㅜ

2021-01-27 13:02:54

스트리밍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하면 어느 정도 유지가 잘 되고 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스마트폰처럼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은 것도 아닐 것 같은데 UBD 의 본격 출범 이후로는 새 구매자 위주는 아닐지...

2021-01-27 13:04:52

Dvd에서 블루레이로도 아직 완전히 못넘어갔는데 ubd는 진짜 먼 이야기겠죠. ott의 시대에 맞춰 살아야겠습니다ㅠ

2
2021-01-27 13:11:10

현실적으로 OTT 품질이나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UDB는 솔직히 언제까지 버텨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8
2021-01-27 13:12:26

UBD가 마지막 물리매체가 되는 것은 아쉽지 않습니다만

기껏 모아 놨는데 현재 사용 중인 플레이어가 사망한 뒤

재생할 기기가 없어서 수많은 영화들이 장식용으로 전락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네요.

물론 아직도 CD플레이어가 몇몇 메이커에서 출시 해주고 있으니

일부 매니아층을 겨냥해 아주 없어지진 않을 것 같지만요.

어쨌든 보급기가 사라질 확률이 높으니 저렴할 때 한 두대 정도 보험용으로 쟁여놔야하나 싶네요.

2021-01-27 13:50:40

동감입니다.

 

2021-01-27 13:17:22

게임기들도 계속 재생 환경을 제공해줄지 걱정이 되네요.

2021-01-27 13:20:40

요즘 전 UBD 구입에 재미붙이고 있긴한데
아마도 이게 마지막 불꽃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021-01-27 13:46:54

물리매체의 사양세...극장산업의 예기치 못 한 변화...

스트리밍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사라질 듯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변화지만 참 아쉽습니다. 

2021-01-27 13:52:05

그런데도 필름아레나, 위트콜렉션, 만타랩 독점 패키지 등은 순삭되는 걸 보면 점점 더 매니아 시장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2
Updated at 2021-01-27 14:51:41

 예전 LD시절처럼 스트리밍은 비디오 렌탈에 대응, UBD는 LD에 대응하는식으로 살아남을것 같기도 합니다. 극소수 매니아층의 시장으로 남을수도..

1
2021-01-27 14:25:03

디스크가 소용없어지지 않아야하는데
상황이 대단히 불안정 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물리매체의 강점이
그래도 어떻게든 유지 되어야
할텐데 디스크는 있으나
플레이어가 없는상황은
초난감할꺼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1-01-27 15:22:36

자세한 데이터와 설명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올해 블프까지는
빠진 기능이 없는 중급 이상의 UBD 플레이어를 마련해야겠네요.
아직 UBD 플레이어를 출하하고 있는 회사들에서 출하량을 줄이기도 하겠지만
당장의 판매량이 줄어들면 반드시 할인이 뒤따르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소니의 스트리밍 론칭 소식은
저에게는 반갑네요.
기존의 OTT 플랫폼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해결했군요.
서플까지 그대로 다 넣어준다면
디스크 사는 것보다 더 경제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몇 십년 지나면 반드시 망해 왔으므로,
UBD의 내용물을 그대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는 물리 매체를 구비해 놓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1-01-27 15:20:17

굳이 스트리밍이 아니더라도, PC로 보려고 할때 경험한 그 무시무시한 제약사양이라던가, 각종 라이센스 및 제한때문에 저가형 플레이어의 보급이 되지 못한 점, 프로텍트때문인지 기술적 문제인지 재생기기에 따라서도 극심하게 차이가 나는 재생환경등을 보면... 대중에게 널리 보급될래야 될수가 없었지요...

2021-01-27 16:17:34

어쨋든 그래도 난 물리매체는 계속 구매합니다 헌데 플레이어를 중급기 이상으로 미리 구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ㅎㅎㅎ

2021-01-27 16:43:26

 블루레이 플레이어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지고 있긴 합니다.

4
Updated at 2021-01-27 17:30:15

위 표에 따르면 6년차 4k 플레이어 판매 대수가 겨우 325만대 정도네요.. 이 중에는 아마 중복 구매자도 상당히 많겠죠. 현재 출하된 PS5 / XSX 가 400만대 가량이구요. (PS5는 디지털 버전 포함이지만..) 그나마 결국 가장 오랜 기간 생명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 플레이어가 PS5 / XSX 와 이들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일 거에요ㅠㅠ 최근 디피만 봐도 어지간한 4k 타이틀 출시 때 마다 올라오는 글이 재생 오류 문제입니다. BD 시절만 해도 동일하게 프레싱 되는 디스크에게 개별 문제가 생기는 경우란 말이 안되는 수준이었는데, 4k 디스크에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타이틀 별로 HDR / 돌비비전 다른 스펙이 적용되고 있고, 사용하는 플레이어, 디스플레이 환경에 따라서도 저 스펙을 온전히 Full 로 감상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최근 흐름을 볼 때 4k 블루레이 시장은 이런 식의 불안정성과 통일되지 못한 규격으로 인해 자멸하게 될 걸로 보입니다. 디스크 재생 호환성 문제는 모든 구매자와 아직 4k 넘어가지 않고도 선구매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요소고, 현재로서는 플레이어 업데이트 지속 여부도 불투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규 유저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도 장벽이 너무 많아요.

영화 한편의 가격도 비싼데 디스크를 샀을 때 이걸 제대로 한번 볼려면 플레이어 따져야지, 디스플레이 따져야지, 스피커 따져야지, HDMI 케이블까지 따져가며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일반판 정가 기준 BD만해도 넷플릭스 프라임 두달치고, 4k BD는 세달치입니다. 가격 경쟁력이야 처음부터 없었지만, 현 상태로 대중화는 커녕 현상 유지도 이미 제로가 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물리 매체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해 저도 이제는 굉장히 회의적인 생각만 들고 있는게 요즘입니다.

이제는 오히려 영화 디스크 없는 그냥 소장용 한정판 영화 스틸북 패키지 굿즈 형태로 넘어가는게 현재 블루레이 구매층+영화 팬층을 타겟으로 가져가는데 유리할 거에요ㅎㅎ;;

2021-01-27 17:02:45

진짜 위엣분들 말씀처럼 디스크가 아닌 플레이어를 구하지 못 해 구동 못 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여 ㄷㄷㄷ...

2021-01-27 17:16:37

 그래도 물리매체든  플레이어기기든 매니아를 위한  생산줄기만이라도 유지해준다면 걱정이 없겠습니다 

2021-01-27 22:35:28

물리매체야 기존구입자가 존재하니 당장 없어지지야 않겠지만 플레이어기기의 미래는 신규유입자가 늘지 않는 이상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진짜루 게임기에 얹혀 살아야할 듯...

그리고 신규유저가 들어오기까지 UBD의 허들이 너무 높아요. UBD 타이틀이나 기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HDR이니 돌비비젼이니 이런 거 잘 알까요..DVD시절부터 시작한 저만해도 재작년에 처음 알았던....

2021-01-28 09:37:15

저만해도 4k로 넘어가려 했으나 플레이어 제약이 너무 많아 망설여지더군요. 이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2021-01-29 19:16:37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플래그쉽인 건 좋아도 플레이어 가격이 필요 이상으로 높다고 봅니다.

물론 비교적 저가도 있긴 하지만 이런 저런 제약도 많고요.

개인적으로는 UBD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UBDP보다 컴퓨터에서 재생이 용이해져야 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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