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소장하고 계신 블루레이 1년마다 한번 이상은 보시나요?

구매하고 한번 이상은 봅니다만 1년에 한번씩 보기엔 좀 힘드네요;

책 하고 비슷 한거 같습니다. 책장에 있는 장식품? 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1년에 여러번 보는 것도 있고 그 보다는 좀 적게 보는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적엔 한번 사놓고 많이도 봤었는데 요즘은 새로 나오는 수많은 영화들 볼 시간도 없어서 사놓고도 한번 본 영화는 다시 잘 안보게 되네요.

수집의 기준은 전부 다 다르죠. 누군가는 재밌어서 누군가는 한국영화여서 누군가는 그냥 넘버링 때문에 등등이요. 
저같은 경우는 몇년동안 안본영화도, 봐야지 하고 바빠서 못본 영화도 있고 피곤해서 못보거나 미개봉으로 둔 영화도 있습니다. 근데 또 어떤 영화는 나온지 몇달 되지도 않았지만 2번 본 영화도 있고요. 다 다른거 같습니다.

구매한게 천장이 넘어가니 안 본게 더 많아서 본거는 또 안보고 안 본거 봅니다.

매일 3편씩 보면 가능할듯합니다^

최대한 자제하면서 모으고는 있지만 솔직히 죽기전까지 몇 번이나 보겠나 싶네요.

숫자를 정해서 정리를 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ㅜㅠ

1500개가 약간 넘는데 하루 4편씩 봐도 안되는군요. 

패키지 수집의 최장점이 언제든 볼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이 크다보니 강박적으로 감상을 강제할 필욘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보니 본격적으로 수집을 시작한 작년초에신품으로 구입했음에도 아직도 밀봉인 타이틀도 있는 반면 코코, 시카리오, 작은 아아씨들, 렛미인, 러빙 빈센트, 캐롤 존윅 트릴로지 같이 3번 이상씩 본 타이틀도 있고 그렇네요

700장이 넘았는데 음.. 아직 안본 영화도 많네요.

일단은 사다놓고 안본 영화들부터 처리할게 태산입니다

1000장 내외 있었도 다시 한번 더 볼까하고 골라 볼라해도 손이 가는게 거의 없더군요!!

1년에 한번씩만 봐도... 3년이면 본전 뽑는다는 생각입니다 ㅋ

그냥 어느날 땡길때 보는거죠 ㅋㅋ

4k위주로 보긴하는데 주말아니면 잘 안보게되긴합니다.

매년 보는 타이틀은 있어요
라라랜드 / 위대한쇼 / 코코 같은건 정말 자주 보는것 같습니다

5년이면 한번씩 볼수있어요~^^

항상 보는 것만 보는거 같네요ㅎ

개인적으로 안 본 영화는 블루레이 구매 후 감상하는 편이고, 감상 후 좋아서 구매한 타이틀은 다시 잘 안 보게 되더군요. 물리적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워낙 요새 콘텐츠가 많다보니 재감상이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올해부터 매일 1~2편 dvd포함해서 보고있어여.
1월에 42편 2월 현재 32편 감상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dvd 한국영화 위주로 간간히 블루와 4k 감상중입니다.
다시 보니 내용들을 다 까먹다 보니 새롭고 재미있어요.^^

그 날 기분따라 골라보는 용도지
1년마다 한번씩 보는건 불가능합니다

죽기전에 다 보기나 할수 있을지 진심 의문이네요.. -_-

이런식이면 죽을때는 같은 영화를 몇번씩 돌려본건지..

이젠 너무 많아져서...

원래는 주말마다 가끔 봤지만 외장하드로 백업한 뒤엔 거의 매일 한편씩 보게되네요.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거의 3달째 전원도 못넣었습니다ㅎ

가지고 있는 건 최소 2번 이상은 봤네요. 보통 여러 번 보고 싶은 것만 사고 있다보니...

물리매체의 장점은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거죠.....이게 무슨 닳아없어지는 것도 아니고......꼭 의무적으로 1년에 전체적으로 봐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의 경우는 영화를 꼭 전체감상하지 않더라도 감상한 영화중 인상적인 장면들 위주로 돌려보기도 합니다~

국내시장이 구하고 싶을 때 언제든 구할 수 있는 큰시장도 아니고 일단 프리오더하면 대부분 절판되기 때문에 구매하는거라고 봐야합니다.....

넘 많아서 ㅠㅠ
그냥 소장 그 자체로 큰 의미입니다

한번도 안 본 타이틀도 있고,
맘에 드는 영화는 라디오 틀어놓듯이 그냥 켜놓고 다른 일 하기도 합니다.

초반에 모을때는 사자마자 봤었는데 요새는 관상용이 되었네요 ㅠㅠ

터미네이터,본,미션임파서블, 다이하드 시리즈,추격자, 황해, 람보, 클리프행어는 아직도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저는 블루레이는 사골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싶을때 언제든 꺼내 볼수 있다는 그 만족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영화, 게임, 레고, 만화책 등등 본것보다 안본게 더 많네요~

일단 구입한건 95프로 이상 봅니다. 충동구매한 경우는 구입하고 안보는게 몇개 생기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꼭 볼 타이틀인가 두번 이상 생각하고 구매클릭하게 되네요. 아무리 유명한 영화나 미드라도 취향 아니고 볼시간 안날것 같으면 안사요~

보는것만 봅니다

여기 보통 500장 이상 가지신 분이 태반인데

그럼 평일포함 매일매일 한편이상을 봐야하는데 불가능하죠 ㅎ

보는것만 보고 나머진 장식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