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민감하게 까탈스럽게 , 그리고 꼬투리로 !
정말
충격적인 글을 봤습니다 ..
글이 삭제가 되었네요 , 제가 당사자라면 사비 들어서라도 물고 뜯고 물어졌을 겁니다.
사건은 DP중고 장터에서 A라는 사람이 (B)에게 물건을 구매하게 됩니다.
A라는 사람은 (블루레이 케이스[4K])에 다소 상처가 있습니다 .
(B)라는 사람이 그것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다소
(B)라는 사람은 아마 알라딘 업체처럼 [내용물]이 A급이면 A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저도 스틸북도 좋아하지만 , 딱히 스틸북의 상태를 보지는 않습니다 .
일종의 소장품에 대한 흔적이라고 생각하고합니다 .
오히려 , 디스크의 상태를 더 중요시합니다. 내용물 자체가 영화를 보려는 목적이 저에게는
더 중요하니깐요 .
그런데 케이스는 쉽게 구매가 가능해서 , 저도 중고로 구매해서
케이스가 조금 헤져있다면 *교체*를 합니다
그런데 케이스가 상처가 나있다고 (디스크 내용물)은 멀쩡한데
물건를 받고 괴씸하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더 치트(사기 조회 사이트)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중고품이라는 것 , 중고거래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중고품이란 , 타인이 쓰던 물건을 산 가격에 줄여서 판매를 하는것이 중고거래인데
이 A라는 사람은 새것같은 것을 원했고
B라는 사람은 멀쩡한 디스크의 상태의 블루레이를 판매를 했지만
졸지에 사기꾼이 되어버렸고
DP회원님들도 문제가 되는게 댓글을 보니깐 갈려버립니다
(A)가 문제가 있다 저와 같은 의견과
(B)가 공시를 안했다는 의견을 보고 허를 둘렀습니다
몇 주전에도 까탈스러운 매니아들에 대한 글을 읽고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도 여기서 중고거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4만원짜리 스틸북이 5~6만원의 시세가 되도 알라딘업체에 1~2만원에 판매하고
스트레스를 덜어냅니다.
1번째로는 비닐이 조금 뜯겨있다는 이유로 삭감해달라, 반품할테니깐 돈을 돌려달라
이런 어이없는 일
2번째로는 핫트랙스 가격스티커가 붙여있다고 뜯다가 상처났다고 반품해달라는 사람
3번째로는 스틸북에 점같은 상처, 보이지도 않는데 제 눈에는
그거가지고 환불해달라는 사람
4번째로는 실수로 스틸북 아웃케이스 스티커(김치 스티커)가 없다고 환불해달라는 사람...
4번겪고 트라우마 생겨서 안합니다 ...
제일 웃긴 이야기를 여기서 합니다,
3번째 제가 팔때는 그래서 돈을 반값을 환불해줬는데
어느날 , 그 분이 가장따뜻한색 블루를 샀는데 아웃케이스 찍혀와서
8만원 프리미엄으로 사서 , 제가 예전에 판매했을때 상처때문에 1만원 돌려드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 분 :저는 포장을 제대로 했는데요 ?
나 : 그래서 포장을 제대로 했으니깐 찍혀있던거 보낸거아니에요 ?
그 분 : 아닌데요 , 아 .. 불쾌하네요 차단할게요 저는 물건 제대로된거 보냈으니깐 트집잡지마세요
허를 둘렀습니다..
이 이후 왠만하면 저는 알라딘에 매입안되는건 그냥 정말 싫은 영화, 자리 차지하는 영화는
폐기해버린적도 있습니다 .
솔직히 기생충 디스크 기스 충분히 교환사유 됩니다.
저라도 교환합니다
솔직히 , 그런데 여기 너무 민감한 사람들에 내로남불 충격의 사람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민감하게 까탈스럽게, 그리고 꼬투리 잡아서
사기꾼 만들고
내로남불의 끝판왕 빌런들도 존재하고 ...
총체적난국입니다
진짜 아주 미세함도 문제아니냐고 글 올라올때마다 허.. 하... 이런생각 많이 합니다
결국 이런 극성때문에 블루레이 시장이 원래 망한거 불집혀서 황폐화만들지않았나 생각하네요.
여기 중고장터에서
*** 맨인블랙 4K 파신분은 빨리 본인 계좌 사기등록된거 확인하시고
고소 제대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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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시글을 수천명이 봤고 수십명이 댓글까지 달았던것을 통으로 삭제해버리는 마인드는 해석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