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어벤져스: 엔드게임] 풀슬립 A2타입 스틸북 한정판 BD 까보기

 

배송받아놓고 며칠을 묵혀두다가 최근 개봉했는데, 풀슬립에 이런 구겨짐이 있던 걸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응몰에 연락하니까 교환해줬습니다. 다행...

 

 

그래서 이제야 제대로 개봉할 수 있게 된 엔드게임입니다. 위트콜렉션으로 나올거라고 믿고 있었기에 처음 나온 SM판은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스틸북 디자인은 구려도 너무 구렸어요...;

 

 

다만 저는 아웃케이스 아트웍은 그 때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골랐는데요, 원래 위트콜렉션은 렌티가 진리라고들 말하지만 이번 렌티는 캐릭터 배치가 너무 중구난방이어서 그런지 뭔가 공식이 아닌 팬메이드 느낌이 나더라고요. 제대로 정리가 안 돼있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공식 느낌이 더 난다고 생각한 이 A2타입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876! 나쁘지 않은 번호입니다.

 

 

비닐을 벗기면 아웃케이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엠보싱 처리와 홀로그램 마감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뒷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홀로그램 마감이 약간 뜬금없다는 인상도 받았네요.

 

 

구성품입니다. 스틸북과 포토카드, 포토북입니다.

 

 

포토북은 이번 엔드게임이 아니라 어벤져스 멤버들의 과거 컨셉아트를 총망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토카드의 봉투에 마블 스튜디오 로고가 제대로 인쇄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봉투는 최근에 제대로 수정된 버전을 따로 수령받았습니다. 그런데 콜렉터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이 봉투는 이것 나름대로 나중에 플미가 붙을 것 같... 아님 말고

 

 

스틸북도 영롱합니다.

 

 

로고에는 음각 처리가 들어가있습니다.

 

 

앞뒷면의 색감이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끝내준다 

 

 

스틸북 내부에는 세 장의 디스크와, 사진에는 없지만 캐릭터 카드 봉투도 들어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놈의 성의없게 푸르딩딩한 디스크 프린팅은 언제 봐도 킹받네요. 기생충의 예쁜 디스크들을 보다가 와서 그런지 더 열받는것 같습니다.

 

 

캐릭터 카드를 마지막으로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