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마존 블루레이 케이스 파손 문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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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2 16:13:55
안녕하세요, 미마존에서 다니엘크레이그와 퓨리를 구매했었습니다.
배송받은 상태는 서류봉투에 종이사이에 스트로폼 쪼가리가 들어있는
그것이었고요.., 다니엘크레이그는 블루레이 고정 동그란 플라스틱 부분
모두 파손, 퓨리는 그 동그란 플라스틱 + 케이스 일부 파손이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여기 회원님께서 한번 라쳇 걸어보라고 하셔서
오늘 라쳇 해봤습니다.
결론은..., 받은건 그대로 갖으시고 25%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외관은 별로 신경을 안써서 다음에 또 파손되면 그때
클레임하겠다고 하고 25% 환불은 그냥 괜찮다고 했네요.
(일전에 미마존에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득이하게 혜택을 받은지라... ㅋㅋ)
그런데.., 과거 기타 컨트롤러 환불때도 그렇고 뭔가 시원시원합니다.
구매자의 구매이력만 보고 구매자의 말을 100% 아니 1000% 신뢰에
바탕으로 상담을 해줍니다. 악용을 하려면 한없이 악용을 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어떻게 증거 사진이라도 보내달라는 요구가 없습니다. 헐~~)
천조국의 나라 미마존은 정말 다릅니다.
오늘도 또 한번 놀랍니다.
@.@
님의 서명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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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3-03 10:04:14
커버아트의 온전함을 기준으로 삼아야겠네요. ㅡㅡ WR
2021-03-03 10:05:30
하루 판매량과 그에 따른 고객응대가 상상을 초월할만큼 많아서 빠른 처리를위해 가급적 고객 포커스로 움직이는것 같네요. 암튼.. 아마존의 고객대응은 서비스업 20년 한 저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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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그런 컨플레인 지속적으로 하면
블랙 컨슈머로 간주하죠.
미마존에서 커버아트 안찢어지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환경마크 케이스가
유톡 파손에 취약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