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배트맨 V 슈퍼맨> 4K 리마스터 에디션 까보기

전면 아트워크입니다.

 후면 슬리브.

 내부 구성.

뭐, 단촐하기 그지없군요. 1디스크만으로 구성된 제품에 어떠한 굿즈 동봉도 없이 검은색 4K 엘리트 케이스 하나가 끝.

 내부 슬리브 또한 백지입니다.

그래도 가격이 39,600원씩이나 된다니. 따흐흑.... 안 살수도 없고요.

부가영상의 경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코멘터리 1종만 들어있기 때문에 일반판 블루레이를 추가 구매해 합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차저차해서, <원더우먼 1984>까지의 DCEU 작품들을 전부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이미 4K 스틸북을 주문해놨고요.

헌데, 모아놓고 보니 스틸북과 4K 작품들의 비율이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높네요. 전체 9작품중 5작품이 스틸북/퓨쳐팩, 4작품이 4K. (이번에 올 스나이더컷까지 하면 10작품중 6작품이 스틸북, 5작품이 4K.)

정작 DCEU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선호하는 MCU 작품들의 경우, 전체 23작품중 달랑 4작품이 스틸북에 4작품이 4K인것과 크게 대조됩니다. (그마저도 4K는 전부 어벤져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DC의 작품들은 왜인지 모르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설렁 그 작품이 평론적 측면에서 썩 좋지 않은 작품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