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인디아나 존스 4K 컬렉션> 정발 스틸북 까보기
패키지 전면 샷입니다.
패키지 측면 샷 (좌측).
패키지 후면 샷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띠지. 두개의 자그마한 스티커로 아웃케이스에 함께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건 스틸북을 제거한 뒤의 아웃케이스 내부인데, 속이 꽉 차있지도 않은 종이 몇장으로 굉장히 헐겁게 들어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3장의 스틸북끼리 서로 맞닿아 있어 사소한 잡음이 많이 들렸던 <백 투 더 퓨쳐 트릴로지 4K 스틸북>의 단점을 보완해 스틸북끼리 서로 떨어지게 좋고 싶으셨던 나머지 저런 식으로 디자인하신것 같은데, 취지는 좋았던것 같지만 아웃케이스가 굉장히 부실하고 약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가 배송과정중의 손상으로 말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아웃케이스를 만져보면 힘이 하나도 없어서 왜 그 사단이 났는지 바로 이해가 갈 수준입니다.
(저도 아웃케이스 전면에 빛에 비추면 보이는 정도의 사소한 스크래치가 모서리에 좀 나 있습니다. 다른 분들과 달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간격이 있는 덕분에 렉에 전시할 경우 뽀대가 훨씬 더 나긴 합니다.
아웃케이스의 내구성이 조금만 더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이건 지금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으니.
패키지에 수록되어 있는 지도입니다. 스틸북 에디션에서는 1편 <레이더스> 스틸북 내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도 전면의 4개 포스터 이미지.
1편 <레이더스> 스틸북 아웃케이스입니다. 무광 스틸북.
색 사출도는 제법 깔끔한 편입니다.
<레이더스> 내부 이미지.
디스크는 민짜 알루미늄입니다.
2편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외부 이미지.
2편 내부 이미지.
2편 디스크 레이블.
3편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외부 이미지.
3편 내부 이미지.
3편 디스크 레이블.
4편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외부 이미지.
4편 내부 이미지.
마지막으로 4편의 디스크 레이블입니다. 옆쪽은 이미 이전에도 국내 정발이 이루어진 바 있는 4편의 서플먼트 디스크. 사실 여기엔 수록되지 않은 4편 본편 디스크에도 일정량의 서플이 더 있긴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한글자막이 없더라도 시리즈 통합 서플먼트 디스크가 포함되었으면 하는 사소한 아쉬움과 함께 아웃케이스의 내구도를 제외하면 제법 만족스러운 패키지였습니다.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 박사님께서 4K가 되어서야 국내에 멋진 디스크로 돌아오셨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모험을 떠나 봐야죠! 모래가 든 주머니를 황금 유물과 바꿔치고 벌레로 가득찬 지하 비밀의 방을 지나 보이지 않는 다리를 건너 외계인을 만날 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GPuWmO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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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건 안사야지.. 했는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