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늦게 시작해서 구함에 끝이 없긴한데 ㅋ 중고장터를 보면,,

신고 떠서 와봤습니다 

그럴땐 글을 감추시면 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요

어떤 물건인진 모르겠지만 안팔리는 가격을 꾸준히 그 가격에 올린다는건 그 판매자분에게 있어서 적정가가 그 가격이란 말입니다. 그건 물건의 소유권자인 판매자가 결정할 일이고요. 그건 남이 왈가왈부하는게 아닙니다.

그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안사시면 되는겁니다.  생필품도 아니고 누가 강매하지도 않습니다

150에도 팔릴까 말까 한건 본인의 생각이고 판매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올렸겠죠.

아니면 파는것에 대해 급하게 생각을 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이 가격에 팔리면 팔리는거고 안팔리면 소장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고 계셨을수도 있죠

중고거래에 비싸게 파는게 짜증난다면 판매자분이 아니라 글쓴이분 본인이 더 문제라고 개인적으론 생각됩니다. 뭔 장사를 하려고 영화를 구입하는건지 라고 하셨는데 자유시장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건 정말 당연한거고(중고거래라면 더욱더) 제가 이런 비스무리한 글에 공감하는 글이 하나 있는데

자유시장경제에서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감각상각 또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 공감합니다. 프리미엄은 인정못하면서 싸게 사려는것도 도둑놈 심보일 뿐이죠

시세라는것도 사실 중고거래에선 의미가 없죠. 더군다나 컴퓨터 부품처럼 어떤 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 소장,시청이 전부고 수요와 공급이 이렇게 적은 시장이라면 더욱더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이 오지랖맞고 본인은 구하고싶은데 너무 비싸고 못구하셔서 그냥 배아프다라고밖엔 안보입니다. 사람이니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걸 커뮤니티에 이렇게 적는게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