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HMV]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블루레이 도착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블루레이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HMV와 아마존재팬사이에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배송비를 절약하고자 귀멸의 칼날 TV판 OST CD와 함께 주문하면
HMV에서 배송비가 1500엔, 아마존 재팬은 한정판이 2400엔이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HMV한정으로 결정하고 최종구매를 했었는데 ㅠ_ㅠ
이게 바보같은 결정이었습니다.
발매일이 지나고 발송을 안하고 있길래
혹시나 하고 스팸메일함을 보니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내용인즉슨 '무게가 나가서 배송비가 1,500엔에서 2,500엔으로 올랐어 확인해줘'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니 배송비 2,500엔으로 올랐는데
OK하면 보내주고 동의안하면 자동취소를 해준다더군요.
조금만 검색해보고 그냥 취소로 진행하면 될 것을
모바일로 크롬번역을 통해서 보다보니 배송비를 2,500엔으로 동의하는 탭이
'무료로 처리에 동의' 라고 번역이 되어있었습니다.
생각없이 아, 무료로 해주나보다 하고 동의를 누르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무료가 아니더군요 -_-;;;
부랴부랴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냈지만
발송완료 후 답변 메일을 보내주더군요.
게다가....
아마존 재팬에서 아마존한정과 CD를 사도 배송비가 2000엔이 넘지 않습니다 ㅠ_ㅠ
아마존은 분리배송을 해주더라도 추가배송비는 안내는걸로 알고있는데
덕분에 HMV 첫 구매에서 수업료 제대로 지불하였습니다 -_-;;
오늘 EMS를 통해서 도착했는데
너무 튼튼하게 포장되어있는 걸로 만족을....
국내에서는 교보문고가 이런식으로 포장을 잘 해서 보내주더군요.
이전에 아마존재팬에서도 이렇게 받아봤었습니다.
이건 함께 주문한 TV판 OST CD입니다. 사전예약자에게 A4클리어 파일을 제공했습니다.
함께 제공된 특전과 얼척없는 퀄리티의 HMV한정 손수건입니다 -_-;;;
동생도 구매한다고 해서 동생것은 아마존 재팬에서 일반판으로 주문했는데
롯데 - 우체국으로 인계중이더군요. 아마존이 더 빨리 올줄알았는데 더 오래걸리네요.
일반판도 받으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니리님 말씀 듣고 아마존 일반한정판을 구매할걸
괜히 배송비 아낀다고 머리쓰다가 돈만 두배가까이 썼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그냥 아마존 재팬을 쭉 이용할까봐요.
감상은 퇴근하고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한글자막 제대로 지원되는 정발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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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정발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