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블루레이 정발은 해외판 블루레이가 있어야 가능한가요?

국내에서 오소링(국내생산) 하는경우 가능합니다

불가능해서 그러는게아니라 들어가는 돈 대비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잘 없습니다

DVD에서 블루레이로 시장이 변해가는데 10년이 넘었지만

해외판 공용디스크 이외에 순수 국내 업체 주도로 제작 및 출시된

작품은 20작품도 안되는거 같네요 대부분 공용 디스크를 수입해서

재포장한 제품입니다.

4K 디스크는 5작품이나 되려나 싶네요 

아무리 안팔려도 최소1천장 이상은
팔린다는 보장이 있으면 나올수도 있겠죠.
홍콩고전작들도 한정판도 최소777장 은 생산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외국 메이저 스튜디오(워너,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소니, 20세기폭스, 디즈니) 영화들은 해당 스튜디오에서 한글을 넣어서 블루레이를 찍어내주면 국내 유통사에서 수입해서 판매를 합니다.
드물게 해외에 한글 판본이 없는데 HnC에서 로컬 제작하여 출시한 사례가 있습니다. (HnC 마스터피스 시리즈)
SMLDG는 라라랜드 말고는 로컬로 출시한 적이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다른 작품 있으면 알려주세요!)
스튀디오카날, 라이온스게이트, 와인스틴컴퍼니 그 밖에 중화권 영화들은 해외판에 한글자막을 자발적으로 넣어주는 경우가 없으므로 노바미디어, 김치DVD(디온), 플레인아카이브 등 로컬 제작사에서 움직여야 출시가 가능합니다.

불가능한 건 아니겠죠. 자금이 뒷받침되고, 시장성이 따라준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그러나 국내 영화도 블루레이 제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국내 시장에서, 굳이 외국에서도 출시된 적이 없는 해외 영화 판권을 사들이면서 까지 블루레이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해줄 회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가 된 작품이면, 영화 본편과 부가 영상 및 코멘터리 자막을 넣는 것 까지는 국내 유통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실제로 대다수의 영화 블루레이들은 그렇게 출시 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