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dvd 화질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매장에서 DVD를 블루레이로 착각해서 산적이 딱 한번있는데

 재생하자마자 바로 느낄정도로 차이가 심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DVD->SD, 블루레이->HD 화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4k와 블루레이의 경우 최신작은 화질차이가 크지 않는 작품도 있지만 DVD와 블루레이의 경우엔 대부분 화질차이가 큽니다...

유투브에서 영화예고편을 480, 1080으로 보시면 비교가 확됩니다.

막상 보면 또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음향도 멀티채널이고...

저 본가에 있던 비포선라이즈DVD 7년만인가.. 재생했는데 진짜 화질때매 두통이 와섴ㅋㅋㅋㅋㅋ DVD싹다 나눔하고 블루레이로 넘어왔습니다.

DVD의 해상도는 480p입니다. 뭐, 경우에 따라선 의외로 볼만한 경우도 있긴 한데 실질적으로는 지금 와서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VOD등으로도 볼 수 없는 작품들 관람하는 용도로나 괜찮을듯 싶어요.

그게...근데 나름 20여년전에는 시력이 좋아진 느낌같다면서 본 화질입니다 ㅜㅜ
스타워즈 같은건 진짜 충격이었는데..

오페라 dvd를 상당량 구입해서 컴퓨터로 많이 감상했는데, 결혼하고 혼수로 장만한 oled 티비로 보니까 너무 구려서 충격받고 눈물를 머금고 전부 알라딘에 매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ubd가 계속 나오는 현재는 블레도 구입 왠만하면 안하는 중입니다.

일부 특별한 경우(DVD에만 있는 음성해설, 서플 한글자막)가 아닌 이상 지금 와서 DVD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 차이나는건, 우리나라에 블루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없습니다. DVD까지는 가능했죠.

블루레이 미발매작의 경우 어쩔 수 없이 DVD 를 구매합니다만 화질 나름 볼만합니다. 다만 작품마다 화질 편차는 매우 큽니다. 가령 인셉션의 경우 매우 화질이 조약한 반면 브라이언 드 팔머의 패션은 DVD 임에도 화질이 매우 선명해 놀랐습니다

저는 좀 다른 의견인데요...

뭐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으나

작품에 따라 먼지 풀풀나거나 거칠고 투박한 작품은 블루레이와 함께 일부러 DVD도 사곤 했습니다.

이건 그냥 취향 문제이긴 한데

작품 성격과 저화질이 나름 어울리는 작품들이 있거든요~ ㅋㅋㅋ

DVD 가 카세트테입 이라면
블루레이 는 CD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비교 자체가 블루레이님에게 실례인 수준이죠 ㅎㅎ

다들 아주 못볼 수준으로 말씀 하시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화질은 어느정도 업스케일도 되고 사운드도 dts있는 건 여전히 훌륭하고요.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디비디들도 인기작들은 여전히 들어오자마자 후딱후딱 금방 잘 나갑니다.

블루레이에 비할수도 없고 지금은 구입도 안하지만 킹덤 오브 헤븐 처럼 의외로 봐줄만한 디비디도 있더라구요 요즘엔 소스가 좋으니(+ 업스케일링 하면) 디비디들도 향상되지 않을까요?? 저도 급 궁금해집니다

듀얼 레이어 경우 FHD TV에서 준수한 수준의 화질을 보이는 타이틀이 있죠.

업스케일링 기능이 있다는 전제하에.

최근 출시된 신작 DVD 같은 경우는 

의외로 화질이 좋아서 놀랬습니다.

일례로 트윈픽스 박스같은 경우는 

필름 촬영작이어서 그런지

DVD여도 화질이 우수합니다.

한편, B급 영화같은 경우(ex. 그라인드 하우스)는

거친 화면과 빛바랜 분위기가 오히려 더 어울리더군요.

기본 영상 화질도 그렇지만 자막 해상도도 체감에 한 몫 합니다.

 DVD도 DVD 나름

최종병기 활 dvd+블루레이판 사서 봤는데

화질이 왜 이모양이야 했더니.. DVD 였더군요 블루레이로 바꿔서 틀었더니 화질이 신세계였네요

디비디 틀면 푸근하니 좋아요.
필름라이크 ㅋㅋ
전 몰입 잘되더라구요(화질 넘 심한건 제외)

DVD는 보다보면 적응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자막이 깍두기인건 끝까지 적응 못했어요 ㅎㅎ 아무리 그래도 그건 개선 안되는지??

해상도 DVD 480P HD 720P FHD 1080P 4K 2160p 순입니다

요즘 나오는 DVD는 나름 만족하고 보고 있습니다.간혹 화질이 정말 떨어지는 DVD도 있더군요.

일전에 엽문2 DVD를 보고 너무 만족해서 엽문3 DVD를 구입 했는데...영 볼 수준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엽문3은 블루레이로 구입 했어요.

저 같은 경우 화질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입니다. 아무리 칼같은 화질을 보여주는 BD나 4K UHD도

영화 자체의 재미가 없으면 두 번 다시 보기 힘드니까요.

BD나 4K UHD로 출시되는 작품은 최신 매체로 구입하고, DVD로만 출시되는 예술영화들(칸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은 아직도 DVD를 구입합니다. 영화에 몰입하면 화질과 자막 깍뚜기는 신경

안쓰게 되죠. 화질 좋다고 한글자막도 없는 해외판 BD나 4K를 사서 제대로 감상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덤으로 DVD에만 BD나 4K UHD에서 생략된 서플먼트나 커멘터리 한글 자막이 있는 경우는 보물이라 생각합니다.

업스케일 적당히 잘되는 기기에서 보면 의외로 화질은 별 신경 안쓰고 감상되더군요.

문제는 자막입니다.
영상화질은 괜찮은데 자막 해상도가 낮아서 폰트 사이즈도 거대하고 도트도 지저분하게 다 튀고...
자막땜에 화질까지 더 구려보여요.

재밌게 본 영화 무삭제본이 일본에서 DVD로 밖에 출시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딥디로 산적은 있습니다만 최근꺼는 막 그렇게 나쁘진않습니다. 보다보면 적응이 되더군요 ㅎ 다만 자막 깍두기현상이 제~일 눈에 거슬리죠 ^^

 dvd는 20인치 TV에 어울리는 포맷입니다.

브라운관으로 보시면 해상도 영향이 적어서 화질 볼만합니다

제 관점은 

영화는 영화를 감상하려는거지 해상도를 감상하려는게 아니라.

DVD로 구입한건 DVD로. 블루레이로 구입한건 블루레이로 간직합니다. 

굳이 DVD 있던것을 블루레이로 교체 안 합니다. 

물론 DVD로 간직하던 것을  블루레이 추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둘다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 중에 블루레이 미정발이나 구입이 어려운 것 중에 dvd 하나 구입해서 봐보세요. 백문이불여일견.
전 집에서 dvd 주로 보고, 만족합니다.

 어우...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ㄷㄷㄷ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확실히 차이점을 알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