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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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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5:15:10

예전일이네요.

일반판중에 [에이리언1], [토이스토리3(2disc)]가 한동안 품절되어 새 제품을 못구했던 시기에...직거래를 여기 장터에서 였는지 중고나라에서 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공교롭게도 두 타이틀 모두 약간 할아버지 같은 나이든 어르신에게 지하철에서 만나 직거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두 거래 모두 거의 만날역에 다다랐을때...약속한 가격보다 몇천원을 더 부르시더군요...

어쨌든 아쉬운건 저고 또 어차피 직거래로 만나기 몇분전이라...느닷없이 올려진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던 기억이 나네요.

 

거래때마다 항상 몇천원을 더 부르시던 특이했던 어르신이 생각나 몇자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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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6 15:27:38

ㅡㅡ;; 어르신이더라도 비매너 죠. 저 같으면 두번째 거래에서는 구입은 하더라도 그러시지 말라고 얘기는 해드렸겠네요.ㅎ

WR
1
2021-07-26 15:30:21

차마...그 멘트까진...

1
2021-07-26 15:28:22

막상 나오기까지 했으니 몇천원 더부른다고 안사고 가진 않겠지 .. 뭐 그런 마인드인가요? 참.. 

WR
1
2021-07-26 15:30:39

제 생각에도 그 생각으로 배짱(?)부린것 같네요...

Updated at 2021-07-26 15:32:01

본인 기준 물건값은 제대로 받을지언정 나잇값 못하시는 분이셨군요. 거래 관계에서 아쉬운 사람이 지는 거라고는 해도 안 사는 게 답이네요. 양심이 없어도 저렇게 없다니;

WR
2021-07-26 15:32:19

그냥 좀 안쓰럽게 보였어요...

4
2021-07-26 15:36:39

그런 분들의 성향상 마지막에 그냥 한번 질러 보는 거구요~

처음 약속된 금액으로 드리겠습니다. 어르신 ㅎㅎ

이런 식으로 하면 그냥 물건 주고 돈 받아가더라고요 ㅎㅎ

WR
2021-07-26 15:38:58

아...아직 내공이 부족한...

2021-07-26 15:38:03

약속까지 잡고 면전에서 돈 더 달라는것이 일반인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는군요.

WR
2021-07-26 15:39:31

뭔가 블루레이 타이틀 전문(?) 판매자 같긴 했어요...

1
2021-07-26 15:43:42

전형적인 비매너죠 ㅎ

그럴땐 이쪽도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

WR
Updated at 2021-07-26 15:45:03

그냥 들었던 생각은 몇 천원 때문에 왜 저러시나...그랬었죠.

2
2021-07-26 15:46:03

간혹 구입자가 깍아 달라는건 있어도 파는 사람이 올리다니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WR
2021-07-26 15:46:46

저도 다른의미의 신선함이...

2021-07-26 15:46:03

나이를 어디로 드셨어요? 그거 몇천원 더 벌어서 소고기 사 드시나...?

WR
2021-07-26 15:47:03

뭐 참...

2021-07-26 15:48:59

너무 연배가 많으신 분이라면....

전 gb-world님께서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젊은 중년(?)이라면 얄짤 없죠. ㅋ ㅋ ㅋ

WR
2021-07-26 15:51:14

뭐랄까...완전 할아버지는 또 아닌거 같지만 아저씨 쪽도 아닌...애매하더군요...

Updated at 2021-07-26 15:51:46

오래전에 저도 만나서 거래한적이 있는 분 같군요...

DVD시절 JSA 2disc 디지팩 이었나...

어이가 없는 분이었습니다.  

한번 사주며 다음에는 안그러기로 하고선 다음번에 또 그러길래 바로 차단 ㅎ

WR
Updated at 2021-07-26 15:52:33

아...저 말고도 그랬었군요...

두 개 타이틀 이외엔 저도 거래한적이 없네요...

1
2021-07-26 15:55:52

저 같으면 거래 안했을 것 같네요. 약속도해서 오프에서 만났는데 가격을 올리다니...--;

WR
2021-07-26 15:57:03

그게...항상 한 두 역을 남겨두고 그러셔서...

2021-07-26 15:58:27

 어르신 차라리 싸게 파셨으면 좋았을것을...돈얼마 더 받자고 추하네요...

WR
2021-07-26 15:59:29

그런데 마주하면 돈을 좀 드려야 겠다 싶은 모습이셨어요...

2021-07-26 16:01:19

앜~돈이 급하셨나봐요  ㅠㅠ

2021-07-26 16:21:26

블루레이는 아니었지만 예전에 중고거래 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런 분들의 특징인지 일단 표정부터 좀 안쓰러우시죠..

다시 만날 일도 거래할 일도 없어서 그냥 몇 천원 더 쥐어주고 거래를 끝마쳤죠

그 분도 그게 목적이셨을테고 말이죠..

WR
2021-07-26 16:25:38

첫 인상부터...말씀처럼 좀 안쓰러운 모습이셨어요.

그 나이드신분이 블루레이 타이틀을 가방에 넣고 지하철에서 거래하는 모습도 참 생경했습니다.

Updated at 2021-07-26 16:22:25

차라리 처음부터 가격을 조금 올려놓으시지..

천원 이천원이었더라도 기분 좋은 거래방식은 아니네요.

WR
2021-07-26 16:26:21

그쵸...그닥 깔끔한 거래는 아니죠.

2021-07-26 16:39:12

보통은 구매자가 네고하는데 판매자가 가격 올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참 비매너 어르신이네요..;;;

 

WR
2021-07-26 16:40:23

저도 이런경우를 처음 겪어봐서...그냥 몇천원 더 드리고 돌아섰었죠...

2021-07-26 17:20:06

매너가 없는 분이긴 했지만 모습에서 쓸쓸함이 느껴졌다니..저 같아도 그냥 몇천원 더 드리고 말았을 것 같네요 ㅠㅠ 정말 돈이 급해서 일단 좀 저렴하게 올렸다가 매수자 나타나니 좀 더 달라고 시도라도 해 본 걸 수도 있으니까요

WR
2021-07-26 17:21:15

네 딱 보면 그냥 도와드려야 겠다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모습이셨었죠.

1
2021-07-26 17:39:41

정말 싫은데요. 사실 나이먹는다는게 어떤
노력으로 먹는게 아니고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먹는거니 나이가 어르신이라고 더 배포가 크다거나 현명하다거나하진 않겠죠. 젊으실 때도 그런 식으로 거래하시곤 하시지 않았을까...

WR
2021-07-26 17:41:09

그 부분까지 짐작은 좀 힘들것 같으나...많이 힘들어 보이시는 어르신이었어요.

그닥 밝지 않은 인상이라고 할까요

1
2021-07-26 22:12:23

저는 앤트맨 중고거래 하는데
아웃케이스 없는걸 달랑 들고오셔서
거래 안한적도 있습니다 ㅎㅎ
초회한정 아웃케이스도 아닌데...

WR
2021-07-27 09:33:25

직거래 자리에서 거래가 파토날 수도 있겠네요...

저라도 영 상태 아니면 거래 못할듯해요~!

2021-07-27 11:22:07

나이들수록 어리석어지죠.
현명해지긴 개뿔!!!
저도 60이 코앞입니다만.ㅜ

WR
2021-07-27 11:25:47

음...나이들수록의 현명함의 결여, 배가는 사람마다 다를것 같긴합니다.

다만 거래하신 분이 그러한 부분에서 많이 아쉽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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