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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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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12:59:44

노총각이었다가 작년 말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저의 블루레이 수집 취미를 인정받고자
케이블에서 위대한 쇼맨을 방영할때 가지고 있던 블루레이로 음질화질 인정받은바 있습니다^^

허나 요새 다시 먹구름이 끼었는데
그건 바로 몇개의 한국영화 블루레이 음질때문이었습니다 해당 영화는 신세계와 1987(구입한것을 다 확인 못했습니다)였는데

대사 소리가 정말 잘 안들리더군요 그 와중에 효과음은 엄청 크게 들리니....
아내가 tv 문제냐 블루레이 기기 문제냐
블루레이 문제냐 이러려면 왜사냐고ㅜㅜ

웃긴건 추노dvd 대사가 훨씬 잘 들린다는거죠
그리고 1987은 본 영화보다 커먼터리가 훨씬 잘들리더군요
아무튼 어젠 정말 위기였습니다
티비문제보다 타이틀이 문제인듯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러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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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1
2021-09-19 13:09:59

그레도 케이블보다는 잘 들렸으면 좋겠어요ㅠㅠ
평소 tv 볼륨을 10~12로 맞추는데 신세계랑 1987은 40을 넘기게 되네요ㅠㅠ 그러다 총소리라도 나면 화들짝 놀라고요. 취미생활의 위기가 도래하네요

2021-09-19 13:08:42

제가 본것중에 최악은 탐정 홍길동이었습니다.
두번도전했지만 두번다 도저히 못보겠어서 바로 진열장에 넜어버렸습니다
진짜 돈이 아깝더군요ㅜㅜ

WR
2021-09-19 13:11:12

1987도 홍길동도 cj 제품인것 같던데요

2021-09-20 01:30:19

저는 자막 있으면 무조건 키고 봅니다.^^ 

첨에는 늙어서 그러나 했지요.  

 

1
2021-09-19 13:08:46

저는 블루레이로 국내영화 볼때 자막키고 보는데요 대사가 잘 안들리면 자막키고 보는게 좋죠

WR
2021-09-19 13:10:27

맞아요 자막 ㅠㅠㅠㅠ 와이프는 편하대요

3
Updated at 2021-09-19 13:24:03

블루레이로서 음향 전체의 '음질'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대사 캐치 문제는, 영화 제작 단계에서부터의 동시 녹음 퀄리티의 문제일 수도 있고

(헐리웃 영화에 비해 후시의 비율이 낮고 동시의 비율이 높음)

각 배우의 발음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외국 영화도 각 배우에 따라 마찬가지 문제를 안고 있을 수 있으나

모국어인 한국 영화에서 당연히 더 잘 느껴지는 것이고

처음부터 자막을 읽고 있는 외국 영화에선 잘 안 느껴질 수 있음).

 

대사와 효과음의 볼륨 밸런스 문제 역시 음질이 아닌 다이내믹 레인지의 문제입니다.

가정용이 아닌 극장용 사운드의 다이내믹 레인지가 커서 그런 것이니

(최소 음량과 최대 음량의 폭이 크다는 의미)

필요하다면 다이내믹 레인지 압축 (DRC) 기능을 사용하시면 해결됩니다.

별도의 음향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TV만으로 감상하고 계신 것이라면

플레이어 측에도 기종에 따라 해당 기능이 있을 수 있으니

플레이어의 설정 메뉴에 해당 항목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일 좋은 건 그냥 자막 켜고 감상하는 것이라 봅니다만.

그게 또 블루레이의 장점인 것 아니겠습니까. 자막이 있다는 것.

WR
2021-09-19 15:50:22

결국 플레이어 문제일까요 말씀하신대로 티비로만 보고있습니다^^ 근데 케이블에서 같은 영화볼때는 잘들리기도 하고... 암튼 어제 와이프의 일갈에 움츠러들었습니다ㅠㅠ

1
Updated at 2021-09-19 16:08:55

그건 다이내믹 레인지가 좁아지고 TV에 적합하도록

2ch 다운믹스가 사전에 완료되어 있는 음향이라서 그런 거고요.

음향이 좋아졌다기보다는 나빠졌다는 증거에 가깝습니다. 하향 평준화랄까요.

블루레이에 수록된 멀티 채널 음향은 일단 근본적으로

멀티 채널 시스템에 적합한 음향이기 때문에

멀티 채널로 재생했을 때 가장 잘 들립니다.

WR
2021-09-19 16:55:22

오오 역시.... 홈시어터는 아파트 사정상 불가능할것 같고(우리집 방음이 그닥이예요)
타이틀도 별 생각없이 모으기만 했던것 같고.
암튼 다시 만회할 영화를 잘 찝어서 보여줘야겠네요.

1
2021-09-19 13:41:03

그래도 최근 영화들은 괜찮습니다. 후시녹음 비중이 크게 늘어서요. 

WR
1
2021-09-19 15:50:46

복불복인것 같기도 하네요

4
2021-09-19 14:12:27

한국영화 대사안들리는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말씀대로 배경음은 또 겁나게 크고요 ㅎ
저도 어느새부턴인가 자막을 키고 보게되더군요
구입하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한 부분입니다

WR
2021-09-19 15:48:09

아 제말이 그거네요

1
2021-09-19 16:39:49

전 리시버에서 센터 스픽의 음량을 좀 올려서 듣습니당 쥐똥만큼 괜찮아 집니다.

WR
2021-09-19 16:55:51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1
2021-09-19 18:45:45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테레오 다운믹스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목소리가 조금 더 커질 수 있습니다.

5.1채널 이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2채널 스테레오로 다운믹싱해서 들려주는 기능이거든요.

아니면 영화에 돌비디지털 2.0 사운드가 있으면 그걸로 들어도 목소리가 커집니다.

그래도 한국영화들은 목소리가 다 작아요.

WR
2021-09-19 20:28:47

오 스테레오 다운믹스 기능이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1
2021-09-19 19:50:36

우리나라 영화들 음성 음향이 문제긴 해요. 대사에 더 효과음을 강화시키던지 해야될텐데요.

반면 얼마전 봤던 한지민 주연의 조제는 대사전달력과 음향효과가 대단했습니다.

세세한 잡소리까지 잘 잡아주더군요 


WR
2021-09-19 20:31:48

서편제 블루레이에 대해 알라딘인가 예스24에
어떤 유저가 대사가 안들린다고 불평하더군요. 제게 추노dvd가 있는데 화질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무엇보다 대사가 정말 잘 들리거든요. 물론 dvd와 블루레이가 비교불가이기는 하지만 대사가 안들리는 것에 대해서 와이프님께 (구차하게) 설명하기가ㅠㅠㅠㅜ 담부터는 제가 대충 보고 보여줘야겠어요. 남산의 부장들은 괜찮던데....

1
Updated at 2021-09-20 18:08:53

위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원래부터 TV 방영용 드라마로서 2ch 음향 작업이 된 '추노'와,

극장 환경에 적합한 다이내믹 레인지와 멀티 채널로 음향 작업이 된

극장용 영화의 블루레이는 근본적으로 태생부터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음향 기기 없이 TV만을 사욜하고 계신 환경이라면 특히 더)

공정한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WR
2021-09-20 19:39:47

네 아무래도 tv와 4k플레이어 외 다른 기기를 구비하지 않은 상황이라 단순비교를....
이 기회에 아내를 설득해서 장만....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오 조금만 더 잘 들릴것이지 말입니다. ㅎㅎ

2021-09-20 07:59:08

동시녹음, 후시녹음 차이입니다. 목소리를 키우는 별도의 음장효과 키우기를 추천드립니다.

WR
2021-09-20 19:40:07

츄라이 해보겠습니다

1
2021-09-20 21:53:21 (218.*.*.147)

영화 스탭들을 인터뷰한 어떤 책에선 현장에서 타스탭들이 실수하는 녹음기사를 좀 아니꼽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기사들이 녹음하는데 조금 소극적인 편이다라는 말을 한 기억이 나네요.

WR
2021-09-20 23:34:56

아이고 너무 하네요.

2021-09-22 21:42:09 (121.*.*.48)

울나라 영화가 할리웃 영화에 기술적으로 뒤쳐진 부분은 음향/음성분야와 조명분야란 말도 있더군요.

WR
2021-09-22 23:20:38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아쉽습니다
음향•음성•조명 분야라니 의외네요

2021-09-23 15:24:11

 발성 자체도 먹는 발성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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