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이베이는 조심해야 되는 곳이네요 T T
2
4560
Updated at 2021-09-19 15:15:24
경매 한번 들어갔다가 낙찰되고 말았습니다
구매할 생각은 없었고 어느 수준에서
결정되는지 보려다가 그만 성공했는데요
이게 취소가 안되는거네요
부탁을 많이 했는데도 단호하게 거절해서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또 사고를 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유심히 지켜본 타이틀이 하나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몇달러 가격이 내려갔다는
알림을 받았는데요
오늘 낮에 갑자기 그 가격으로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겁니다
결제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너무 황당해서 취소 요청도 하고 셀러에게
부탁을 했더니
'원래 취소 안해주는건데 해준다'며
겨우 refund처리가 되었습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이베이가 같은 물건을 여러번 보면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 그런 시스템이었나요?
역시 디피장터가 최곱니다 T T
님의 서명
미래는 또 보고 싶은 영화처럼
40
Comments
글쓰기 |
원래 낙찰취소자체를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
낙찰가가 시세 고점에 가까울수록 더 안해주려고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미개봉 신품을 중고품들보다 30프로 정도 저렴하게
낙찰받으니 쿨하게 취소해주더라구요
한 번은 셀러가 그 가격에는 판매못한다고
맘대로 취소한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