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컬럼비아 클래식 4K 콜렉션 vol.2 (2021) 인증샷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인입니다.
북미에서 출시된 컬럼비아 클래식 4K 콜렉션 볼륨2(2021) 박스셋이 잘 도착했습니다.
볼륨1에서 이마 충분히 만족했었기에 볼륨2도 주저없이 주문했는데,
카드사 이벤트로 특송배송까지 106불정도로 잘 구입했네요.
배송은 역시 아마존답게 그나마 박스에 넣어져 왔지만, 헐렁한 에어 쿠션 2개로 커버한 배송치고는 아무런 흠 없이 양품으로 잘 도착하고 있어 늘 다행이다 싶네요.
전체 외관 모습입니다.
박스 형태는 볼륨 1과 동일하게 큰 책자와 보너스 디스크까지 넣어져 좌우로 3개씩 수납하게 되어 있네요.
6개 타이틀 아웃박스 겉면과 후면입니다.
각 타이틀별 까보기입니다.
첫째, 살인자의 해부(Anatomy of a Murder,1959)입니다.
4K, 블루레이 모두 한국어 자막 지원하고 흑백 영화의 질을 잘 살린 4K의 멋진 화질이 참 좋네요. 4K는 돌비 앳트모스도 지원합니다.
둘째, 올리버(Oliver!, 1968)입니다.
한국어 자막 지원이 안 되어 아쉽고 화질도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감동적인 감상에 빠져봐야겠네요.
셋째, 택시 드라이버(Taxi Draiver, 1976)입니다.
4K와 블루레이 모두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4K 화질은 그래도 나름 괜찮게 볼만하네요. 음성은 아쉽게 앳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네요.
넷째는 미로의 끝 또는 괴짜들의 병영 일지로 소개된 Strioes(1981)입니다.
처음 접하는 영화라 기대도 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네요. 빌 머레이의 유머를 잘 접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4K에 돌비 앳트모스는 지원합니다.
다섯번째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입니다.
4K와 블루레이에 모두 한국어 자막 지원하고 4K에 앳트모스도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친숙한 배우들의 명연기에 빠져보는 것이 참 좋네요.
마지막은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입니다.
보너스 디스크까지 3디스크 인데, 아쉽게도 4K에만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네요.
2010년 영화를 클래식 반열에 올릴만 한가 싶기는 한데, 그래서 그런지 화질은 참 좋네요.
추가로 담긴 보너스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컬럼비아사와 타큐, 영화, 애니 등 꽤 많은 영상이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네요.
아무튼 꽤 멋진 패키지로 볼륨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한국어 자막의 지원이 절실하네요.
많은 분들께서 구입하셨으리라 보는데, 다들 무사히 양품으로 잘 도착하시길 기원도 합니다.
아울러 전체 4K 타이틀과 한국어 자막 지원 목록 등은 아래 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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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선은 날아오는 중입니다. 아웃케이스 깔맞춤이 인상적이네요.
1편하고는 다른 배색도 특이하구요. 나름 신경 많이 쓴 디자인이네요.
저도 저렇게 왔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