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중경삼림 따상인가요?

네 근데 지인말로 문 열자마자 뛰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직원이 줄 선 순서로 데려갔다가고 하더라구요~

네 그런 거 같아요

가격이 디피 장터보다두 높겠지만

따로 문자 연락해서 인증받을 필요 없고

사기 위험 없다는 큰 장점이 있으니..바로 팔렸나 봅니다..ㅠㅠ

가능성 있습니다.

되팔이가 아이디 2개로 (뭐 가족 명의 만들면 되겠죠) 사고팔고 한 후 재등록해 버리면서 가격 올릴 수 있겠어요..

그런데 알라딘에 올리면 알라딘이 수수료 10퍼센트 떼가서 그렇게 하면 손해보지 않나요?

판매가 되더라도

판매자는 재고없음이나 판매불가 이유로 

판매거부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 판매거부가 되었는지 여부는 해당 판매자와 구매자만 알 수 있고

알라딘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선 알 수 없던데요..

그런 식의 자전거래도 가능하긴 가능하다는 거죠..

그렇게 일시적으로 가격 형성 후 조금 더 싸게 올리면 바로 팔리겠죠

설마 그럴까 싶긴 합니다만요 ㅠ ㅠ

아하 그렇군요 그런 식이라면 가능하겠네요..그렇게까지 하다니 너무하네요ㅜㅜ

지금 분위기가 하도 흉흉(?) 하다 보니 혹시나 그럴 수도 잇겠단 생각이 잠시 드는 정도일 따름입니다 ㅎㅎ ㅠㅠ

제가 전에 다른 음반 거래할 때 보니 판매자가 일단 물품을 올렸는데 제가 바로 사니깐 "판매 불가"라면서 취소를 시켜버리구 좀 이따가 다시 가격 올려서 등재하는 거를 겪긴 했거든요

설마설마 블루레이 매니아들끼리 그러지는 않겠죠 음반은 그런 경우 더러 있습니다만. ㅠㅠ

유명한 수법이죠. 미국에선 이런식으로 레트로 게임 카트릿지를 수십만달러까지 올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 집값 오르니 집이 없어서 서울 벗어나서 경기도로 가는 수 밖에 없듯이 

왕가위 탈덕만이 방법이네요 ㅠㅠ

혹시 오늘 3번째 안에 줄 서신 분들은 몇 시부터 기다리셨을지 아실까요? 지인이 9시4분에 도착했는데(회사가 바로 그 앞이라) 이미 10명 정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 전 날이라면 구매성공하신 분들은..거기서 밤을 새며 노숙을 했단 건가요~? ㅠㅠ

노숙 맞습니다~ ㅜㅜ 노고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