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9.9달러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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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4 14:00:03
이번 블프에 첫 번째 주문한 9.9달러 이하 한글자막 저렴이들이 도착했습니다.
(같이 주문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1인용이라 그런지 혼자 따로 노느라 아직 미도착...;;)
두 그룹(종이봉투/에어캡 종이봉투)으로 쪼개져서 배송왔지만 파손 없어서 다행~
쇼생크 탈출 아웃케이스는 맨질맨질한 재질인데 반해,
테넷과 300은 서걱거리는 무광 코팅 재질에 타이틀 스팟 유광이라 퀄리티가 은근 좋네요.
테넷은 스틸북 디자인이 안끌려서 일반판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허전했던 놀란 컬렉션 옆자리를 드디어 채워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쇼생크 탈출은 잠시 재생해보니 BD에도 한글자막(부가영상은 일본어만)이 있네요.
일반판 깔맞춤 할 콰이어트 플레이스 파트2는 더 살 것 좀 원기옥했다가 주문하려는 중인데...
장바구니 담아뒀던 것들이 서로 교대로 품절되었다가 부활했다가 가격 올랐다가 장바구니 농락하는 중이라 계속 꼬이고 있는 중...;;;
올해는 블프 신용카드 행사가 도통 소식도 없어서 그냥 적당히 타이밍봐서 걍 질러야겠어요.
모두 블프 양품 받으시길~
근데 좀 뜬금없지만... 새 블루레이 개봉하면 나는 특유의 냄새... 은근 좋지 않나요?
마치 새 운동화에서 나는 냄새나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마른 빨래 냄새처럼 묘하게 좋아요~
저만 그런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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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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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블루레이 까면 냄새가 났었나요? 맡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