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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존 카펜터 괴물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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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1 18:01:56

 

영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출시된 존 W. 캠벨 주니어의 거기 누구냐(Who Goes There?)라는 중편 SF 소설을 영화화한 존 카펜터 감독, 커트 러셀 주연의 괴물(The Thing, 1982) UHD 블루레이입니다. 

한정판 구입 시기를 놓쳐서 개인셀러를 통해서 약간의 윗돈을 주고 구입했지만 평소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이라 큰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어둠의 왕자(Prince of Darkness, 1987),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 1994)와 더불어 존 카펜터의 묵시록 3부작에 포함된 첫작품이지만 불과 2주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에 비해 가벼운 소재와 가족 친화적인 묘사가 없고 시종일관 어둡고 암울한 결말을 보여주어 카펜터에게 첫번째 상업적 실패를 안겨준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스튜디오 카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출시된 존 카펜터의 주요 작품들. 

 

 

애로우 비디오에서 출시된 스틸북. 

 

 

애로우 비디오 콜렉터스 에디션. 

 

 

샤우트 팩토리 콜렉터스 에디션. 

개인적으로는 애로우 비디오보다 샤우트 팩토리의 화질이 더 좋았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출시된 DVD와 블루레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엘피판과 북미판 UHD 블루레이를 추가로 구입하고 싶지만 시간 좀 지나고 구입할 예정입니다. 

 

 

블프 물량 폭주로 주문한 호러영화들이 도착이 지연되고 있는데 나중에 오면 한꺼번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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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2-01 18:07:21 (124.*.*.12)

저도 존카펜터 감독 많이 좋아해서 모으는
중인데 멋진 컬렉션 잘봤습니다 ^^

WR
2021-12-01 18:11:55

투명 인간의 사랑, 다크 스타, 더 워드만 모으면 완성되는데 아직 못모으고 있네요. ^^

2021-12-01 18:41:11

아트웍의 색감덕분인지 무게감들이 장난 아니네요.^^
넘 멋진 자태입니다.
특히 애로우의 스틸북 괴물은 예술이군요.^^
눈 호강 잘 했습니다.

WR
Updated at 2021-12-01 19:08:20

스틸북는 오리지널 포스터의 아트웍을 그대로 사용한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년에 헬레이저 4K가 먼저 나올 거 같은데 애로우쪽에서도 4K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

2021-12-01 18:42:06

저도 자비랑 아마존이랑 품절되서 아마존에서 재입고 알람 끝에

막차 타서 구매한 기억이 있네요. (뉴욕탈출도 비슷하게 구매했습니다.ㅠㅠ)

WR
2021-12-01 18:52:10

뉴욕 탈출은 널널하게 구입했는데 괴물은 나오자마자 순삭이더군요. 국내외로 한정판은 리셀러들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ㅠㅠ

2021-12-01 19:56:38

요즘 이 영화 자꾸 생각나서 오랜만에 82년 작이랑 2011년작 정주행했습니다.

역시나 존카펜터작품은 걸작이고 11년작은 주인공이 기막히게 이쁩니다.

WR
2021-12-02 01:53:34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미인이죠. 얼마전애 케이트에서도 나오셔서 눈호강했습니다. ^^

2021-12-02 16:42:40

저는 82년작 괴물보다는 2011년작 더씽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더씽은 DVD만 출시되어서 항상 아쉽습니다.

미마존에서는 블루레이가 있긴한데, 자막이 없고요...

 

옛날에 유플러스 셋박에서 hd 무료영화로 한번 본 기억은 있습니다만...

WR
2021-12-03 05:26:55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의 프리퀄격인 작품이라 평가가 좋죠. 언젠가 정발로 출시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1-12-02 23:39:37

저도 존 카펜터 감독 작품들은 좋아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좀비님은 호러쪽은 두루두루 넓게도 파시고, 한 우물 아주 깊게도 파시네요. 어쩌다 보니 저는 존 카펜터 감독작들은 스틸북이 많네요. 프랑스 4K 세트, 정발 4K, 몬도, 애로우, 샤우트 스틸북도 여럿이네요. 스틸북은 아닌데 TT에서 나온 Vampires도 좋아라 합니다. 오늘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WR
2021-12-03 05:31:38

좋아하는 작품은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중인데 그래서 지출도 만만치 않죠. ㅠㅠ
슬레이어는 영국판도 지를까 하다가 나중에 북미쪽에서 다른 회사에서 나올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참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니거, 세버린에서 노리고 있던 작품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고 있는중인데 헐거운 지갑이 감당이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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