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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는 언제까지 현역으로 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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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0:55:51

UBD는 VHS나 DVD때보다 화질 향상 체감이 적고 디스플레이-플레이어-소스까지 다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보급이 지지부진한게 이해가 갑니다만 BD는 대중화된게 거진 10년이 넘는데 DVD 수요가 지금도 유지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가격이 저렴하고 (비교하지 않는다면) 화질도 봐줄만 하니까 딱히 BD로 넘어갈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수집용으로 사는건지(?) 10년정도로는 세대교체가 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일지도 모르겠구요..

 

곧 2022년을 향해가는 지금까지도 DVD가 현역인 사실이 놀라워서 써봅니다..

17
Comments
4
2021-12-05 11:03:41

최신기술이 나오더라도 편의성이나 보급면에서는 DVD를 능가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5
Updated at 2021-12-05 11:17:18

알라딘 중고 매장 없어지기 전까진 현역으로 뛰지 않을까요?
디비디도 아직 충분히 볼만한 화질이죠.
UBD나 블루레이에 비교하면 당연히 떨어지지만
사람들이 못볼 수준으로 취급되는 건 엄연히 과장입니다.
요즘은 겨우 손바닥만한 휴대폰으로 영화보는 세상에
디비디가 무시당하는 건 아이러니죠.

10
Updated at 2021-12-05 11:12:39

DVD는 일반적으로 쓰기 어렵고 미디어 가격이 비싼 BD나 UBD와 달리, 스트리밍이 전달되기 어려울 정도로 통신망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 영상물을 비롯한 파일 저장/ 이동/ 판매용 컨테이너 용도로 향후에도 계속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USB보다 사이즈는 커도 어느 정도 저장된 파일의 보장성이 더 있고, HDD 등 스토리지보다는 저장 용량은 작으나 더 싸고 & 사용과 보관에 따라 좀 더 안정성 있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BD/ UBD가 생산을 중단해도, DVD는 계속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단 향후 10년은 멸종하지 않고 있을 듯.

1
2021-12-05 11:12:18

전국 관공서 및 도서관에서 dvd를 납품받지 않는날까지 일까요? 도서관은 직원들 아예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그냥 예산집행 하느라. 블루레이랑 차이점도 모르고 그냥 받더군요 저희동내는

7
Updated at 2021-12-05 11:16:18 (39.*.*.199)

도서관을 떠나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DVD가 광학 물리매체 정 20년 넘게 원탑 점유율입니다. 요즘 그 기세가 오히려 올라갈 정도로 보이구요.

그리고 저질 마스터에 폐급 비트레이트로 쏴서 깍두기 만발에 암부계조 무너지는 스트리밍 HD보다 7~8mb 안정적으로 쏴주는 잘 만든 (최신영화) DVD의 업스케일링 화질이 영화 보기에 훨씬 좋습니다. 근래 구입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자막 폰트 나오기 전까지는 아내가 ‘블루레이 화질 되게 좋다’ 라고 하더군요.

1
2021-12-05 11:35:16

확실한건 아무리 못해도 ubd보다는 수명이 길거 같습니다

1
2021-12-05 11:49:09

플레이하는 기계의 호환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비디오(vhs)는 비디오테크나 비디오+dvd콤보 기계에서만 볼 수 있지요. 이제 일반 가정에서는 비디오테크가 많이 퇴장해서 집에 비디오가 있어도 보기가 쉽지 않지요.
반면 디브이디(dvd)부터는 상위매체에서 호환이 되니 블루레이플레이어나 4k플레이어 상위 기계로 바꿔도 계속 볼 수가 있지요.
제 경우에도 10년정도 사용한 dvd플레이어가 작동하지 않아 고민했었는데, 그러다 지인분이 준 블루레이플레이어로 dvd 계속 감상에 장식품 역할만 한 블루레이도 간간이 잘 보고 있네요.

8
2021-12-05 11:58:56

전 20년 넘게 구매하고 있고, dvd만 3000장 정도 되는거 같은데…BD나 4k보다 dvd로만 나오는 영화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극장개봉작이 아니더라도, 서플이 예고편 하나뿐이더라도,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다는거 만으로도 감사하죠.
물론 BD나 4k도 모으고 있지만…돈 되는 영화가 아니면 안나오더군요…국내 수요가 700~1000장찍어내는것도 다 판매 못하는정도니깐요.
콜렉션의 재미는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갈수록…렌티.풀.쿼터.스틸.오링.블랙.김치.만타등등 판갈이 상술에 4중5중 돈쓰는게 현타가 옵니다.
아직도 미처 보지 못했던 20년전 화질 안좋은 dvd의 영화를 꺼내보고, 영화자체에 큰 감명 받을때가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영화 그 자체죠.

2
2021-12-05 12:38:07

저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봤던 영화를 너무 선명하게보게되니까 오히려 그 감동?이 조금 줄어버리는 경우도 몇번있었습니다. 물론 쨍쨍한 물리매체가 좋은점도 많지요.
dvd는 옛날감성 느끼고싶을때 한번씩 꺼내봅니다...^^(dvd도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옛날영화는 dvd, 블루레이, 4k 중복으로 소장중이기도 하구요 ㅎ

3
2021-12-05 13:31:10

DVD와 HD 시대가 동시에 와서 2K가 기본으로 깔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참 큽니다. SD는 여러모로 큰화면에선 한계가 너무 뚜렷해 감상이 힘듭니다.

3
2021-12-05 13:36:14

학교나 공공 도서관에는 일단 DVD가 꽉 잡고 있죠. ...

4
2021-12-05 13:52:41

블루레이보다는 범용성 측면에서 수명이 더 오래가지 않을까요? 아직도 블루레이는 모르는 사람 투성이에요

3
2021-12-05 14:32:28

블루레이가 품질이 더 좋지만

DVD가 현역인 것이 저는
오히려 이해가 되는데요

편의성,보급성,호환성,안정성을
따져보면 DVD도 압도적이죠

LP도 흔한 있는 마당에
DVD가 밀려날 이유가 없고

사람들의 인식만 봐도
DVD는 알아도
블루레이 모르는 사람은 흔한
상태에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현역으로 남을 거라 봅니다

1
2021-12-05 14:41:02

현역이라고 하지만 DVD 시장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국내로 보자면 DVD 발매 작품들은 대부분 영상자료실 같은 기관들의 기록 보존용 수요 같습니다. 이런 곳은 범용성, 호환성 문제로 일반일들보다 10년가량 늦을 정도로 보수적이거든요. 가정용 DVD수요는 블루레이로 발매되지 않는 작품에 한정된 수요+알파 정도의 적은 수요로 보입니다. DVD 시장도 발매작은 많다지만 기관의 고정 수요로 버티는 호흡기 달고 있는 시장인건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요새는 PC에 DVD-rom도 빠지는 추세고요.

 

예전에야 디스플레이가 40인치 내외로 비교적 작고 해상도도 HD나 FHD 정도였으니 봐줄만 했는데, 대화면에 UHD 디스플레이가 주류로 변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영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막열화 때문에 DVD로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더군요. 기관들도 앞으로는 블루레이로 입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정수요가 생기면 출시작도 늘어날거구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바람일 뿐이고 UBD플레이어의 보급이 너무 저조하다보니 범용성 한계로인해 기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DVD일듯 합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급을 늘리는 방법은, 

엘지에서 티비 살때 UBK90을 덤으로 주기,

가수들의 공연영상 블루레이 발매 활성화,

티비 드라마 염가판 블루레이 발매 활성화,

콘솔게임기의 자연스러운 보급 확대

제조사들의 신형 블루레이 플레이어 발매 

등이 생각나네요. 

 

플레이어(인프라) 보급이 우선입니다. 안그러면 SACD나 LD같이 그들(?)만의 매체로 전락하는거죠.

2
2021-12-05 17:20:17

의외로 DVD 로 아직 보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으셔서 종종 놀라곤 합니다 ㅎㅎ

1
Updated at 2021-12-06 10:00:19

블루레이로 출시안된 영화는 dvd로 보기도 하는데 43인치까지에선 그럭저럭 볼만합니다(그래서 외국제 블루레이 플레이어들의 dvd 코드프리가 중요하더군요). 일반적으로 대화면에선 블루레이가 가장 영화관 느낌과 비슷하고 4k는 너무 선명하니 오히려 필름라이크한 느낌이 없어 감동이 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WR
2021-12-06 11:36:23

답변들 감사합니다. DVD 수요가 많지는 않아도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들이 있었군요. 또 새로운 것들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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