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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초보 스틸북을 수집하는 분들에게 하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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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7 11:24:42

종종 스틸북을 처음 모으시기 시작하신분들은 스틸북에 조금만한 손상에

이걸 교환해야되나 이건 불량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분도 많고 저도 처음시작할때 몇년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한 6년전 처음 스틸북 수집을할 때는 저는 굉장히 예민했었고

스크레치에도 되게 스스로 이걸 교환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힘들어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스크레치에도 저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천번 고민하다 교환받은적도 있구요

 

근데 하나둘 스틸북이 날이가면 쌓여갈수록

이걸 내가 일일이 그렇게까지 신경써야되나라는 생각이 문듯 들더라구요

나만 스트레스받고 나만 힘들고 남들한테 말해봣자 "왜 그러냐고" 소리밖에 못듣고

그 이후 딱 법칙을정했습니다

 

칠까침, 미세 스크레치, 도장 살짝 불량한거, 살짝뭐 튀어나온거

그냥 다눈감기로 햇습니다 

어차피 세월지나다보면 풀슬립에서 빼다보면 스크레치 생길수도잇고

저는 보호케이스통해서 최대한 보호할려고하지만 영화감상하고싶어서 빼다가 어쩌다 보면

칠까침이 될수도잇는거고

어차피 완벽하게 무슨 최상의 상황에서 영원히 개봉하지않은채 온도 유지하면서 완벽하게 세팅해서

방공호처럼 보관하지않는한 결국 스틸북은 어떡해든 손상이될거고 그걸 다 감안해야합니다

 

딱 심한 눌림만 따지고 나머지는 그냥 다 포기햇습니다

눌림은 저도 그걸 계속보고잇으면 잊혀지질않아서 힘들더라구요

 

그 이후 저는 스틸북이 진짜 몇백개가되엇고 저 스스로가 짐을 내려놓고 기준을 세우고 바라본이후

아주 많이 마음이 편안해졌고 지금은  뭐 큰 손상아니면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도안하고

이젠 뭐 손상 조금잇는것도 그냥 렉에 껴놓습니다.. (예전에는 온니 양품만 껴놔야 직성이 풀렷는데 제작년쯤부턴 이젠 뭐 큰눌림만 아니고 잘안보이면 그래 뭐 철덩이 다 똑같은데라는생각으로 끼워넣게되더라구요)

 

저처럼 스틸북을 앞으로 모으실거면 뭔가 기준을 정하셔서 그렇게 하셧으면좋겟어요

본인이 고통안받는게 가장중요해요

 

애초에 스틸북은 철로만들어졌기 때문에 100프로 완벽한 양품은 구하기도 힘들고 설령있따고 해도 그런건 거의 뭐 극소수일겁니다

결국 스트레스받는건 본인입니다

 

저처럼 기준정해서 어느정도 타협을 못하실꺼면 그냥 스틸북수집을 그만두고 일반판 모으셧으면좋겟어요 스트레스 안받으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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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2-01-27 11:36:01

저도 동감합니다~ ^^

 

하지만 완벽주의자 성격을 유지하시는 분도 있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WR
1
2022-01-27 11:36:34

저또한 그분들 심정을이해합니다 저도 그랫거든요..

2
2022-01-27 11:36:02

저는 초장에 2~3개씩 샀었습니다.
다 의미없는 짓이었죠.
지금은 흠집있음 있는대로 없음 없는대로 소장합니다.

WR
1
2022-01-27 11:36:57

결국 세월과 쌓여가는 스틸북이 그 생각을해소하게해주는것같에요 ㅋㅋ

2
2022-01-27 11:37:37

저도 정말 가지고 싶은 작품들 높은 프리미엄주고 사는거 아니면 

어느정도 타협하면서 구하고 있습니다. 

2
2022-01-27 11:37:53 (121.*.*.51)

뭐 결국엔 다 자기만족이지요 저도 주로 스틸북을 위주로 모으고 나름 예민하다 생각하지만 가끔 보면 아니 이걸?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민해 보이는 분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까요

WR
1
2022-01-27 11:42:22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는 그냥 그분들 심정도 이해하지만 결국은 스틸북을 많이모을생각이라면 계속 구매할생각이라면 조금더 타협점을 봐야 저도 정신이 맑아지고 편해지더라구요... 제 예전글 디피검색해봐도 아마 스크레치때문에 문의글 올리거잇을겁니다 그분들처럼 다 이해합니다 진짜 세월과 계속 쌓여가는 스틸북만이 이걸 해결해줄수잇는것같에요..

2
2022-01-27 11:43:27 (121.*.*.51)

저는 그래서 그냥 새로 사거나 합니다 그게 제일 속편해요 하자가 있어서 거슬린다? 새로 사면 됩니다

WR
2
2022-01-27 11:47:05

저도 그래서 저번에 자비 스타워즈 4k 스틸북을 2개씩삿어요 ㅋㅋ

2
2022-01-27 11:38:08

작년부터 스틸북의 세상에 빠져 이제 랙 하나 채울 정도가 되었네요.
절절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더 나아가 살짝 먹은 넘조차 즐겁게 봐주지 못 한다면 스틸북은 이미
제 것이 아닌 게 되는 거지요.
그 험난한? 과정 자체가 스틸북의 매력인데 그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당연 접는 편이 정신 건강에 득이 되겠지요.^^

WR
1
2022-01-27 11:39:05

좋은말씀이십니다 ㅠㅠ 하지만 예민하신분들 다이해합니다 저도 초기때 엄청예민했거든요 ㅠㅠ

2
2022-01-27 11:38:16

다른건 다 넘어가겠는데

최근들어 케이스 옆부분 제목이나 로고 쏠림 현상이 많이보이네요..ㅠ

WR
2
2022-01-27 11:39:41

그 스파인쏠림말씀하시는거죠? ㅠㅠ 그건 저도 몇몇개 그런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긴합니다

예전에 산 독일 퓨리 스틸북이 그랫죠 ㅠㅠ

WR
2
2022-01-27 11:40:33

근데 그런것도 뭐 렉에다 넣어두면 어차피 그게 그거라 신경안쓰게되더라구요 ㅋㅋㅋ

2
2022-01-27 11:45:28

전 주로 다른분들이 인증샷 올려주시는것 쭉 보고선..거진 다 비슷하다 싶으면 넘어가고

제꺼만 유독 심하게 쏠렸다 싶으면 교환합니다 ㅎㅎ

 

예전에는 이거 땜에 스틸북이랑 홀더 뜯어내고

스파인 제대로 된거랑 조합하는 짓도 몇번 했었네요ㅠ

WR
2
2022-01-27 11:46:07

와 전 스파인 떼는것못하겟더라구요 그거 잘못해서 붙여서 스틸북 못쓰게되면 그게더스트레스 받아서 저도 엄청 그거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못햇거든요 ㅠㅠ

1
2022-01-27 11:48:29

아 ㅎㅎ 저도 스파인만 딱 분리는 못하고

플라스틱 홀더채로만 스틸북에서 뜯을 수 있습니다 ㅎㅎ

스파인 드라기 열로 분리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건 저도 어렵더라구요ㅠㅠ

2
2022-01-27 11:38:39 (59.*.*.45)

맞습니다. 저도 막 모으기 시작했을 때는 미세한 손상도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놓고 무뎌져서 조금 눌려도 얼핏봐서 괜찮으면 크게 신경을 안쓰게 되네요. 오히려 지금이 수집 초기보다 스트레스는 훨씬 덜 받습니다.

8
2022-01-27 11:42:50

jangkiss2 님 말씀대로
처음 수집할때는 누구나 다 격는 일입니다

jangkiss2님도 몇년을 그렇게 생각 하셨다고 했는데
이제 막 수집하고 계신 분들이 게시판에 문의글 좀 남겼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일반판 모으라는 말씀은 좀 혼자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angkiss2님은 다 격은 일이니까 그렇게 말씀하시지
이제 수집하시는 분들은 당연한 걱정거리 입니다
안그래도 이제 수집하는분들 게시판에 글남기기도 조심스러운데 이런글 저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WR
1
Updated at 2022-01-27 11:49:08

제가 너무 마지막말은 훈계적으로 나간것같긴하네요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래도 결국 본인이 포기못하면 스트레스 받는기간이 계속 늘어날것이기 때문에

저는 제 스스로 그걸 깨닫게 되엇기때문에 그기간이 길어져서 몇년동안 고통받앗거든요

다른분들은 안그랫으면 좋겟어어 글을써봣습니다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으실바에 일반판을 모으시는게 훨낫다고 말씀드린건데 어감이 봐도 좀 훈계적이네요 ㅠㅠ

2
Updated at 2022-01-27 11:46:55

맞아요 공감합니다. 1000장 정도 넘어가면 신경도 안쓰게되네요. 작년에 이사올때 이삿짐센터 인부가 스틸북이 들어있는 박스들 중 하나를 사다리차 위에서 떨어뜨려서 손해액이 이사비용보다 많이 나왔는데 화나기보단 100여장 정도 처리했다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파손품중에 퓨쳐샵 해리포터 쉘프가 포함되어있어서 마음이 좀 아팠네요.

WR
1
2022-01-27 11:43:54

해리포터 퓨쳐샵 겁나 비싼제품인데 와 가슴이 찢어질것같네요 제것도아닌데..

1
2022-01-27 12:31:56

그래서 예전에 이사할 때 정말 소중한 작품들은 제 차로 따로 옮긴 적도 있었죠.

지금은 그냥 어쩌다 특가 나오면 가끔씩 한 두 장 사고 맙니다만.

4
2022-01-27 11:43:15
jangkiss2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3
2022-01-27 11:56:37

동감합니다.

WR
1
2022-01-27 11:59:38

생각해보면 그시절 탕진님이 댓글 많이달아주셧는데 항상 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2022-01-27 12:09:28

까진 것도 나름 운치있어요ㅎ

8
2022-01-27 12:12:22

 말씀과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일반화하는건 무리입니다.  전 올해로 10년차 정도되지만 아직도 스틸북의 흠집에는 예민한 편입니다.  이건 초보나 오래된이의 구분이 아닌 그냥 컬렉터의 성향에 관한 문제일 뿐입니다.

그 선택에 대한 신경쓰임과 스트레스조차 당사자가 선택한 몫일 뿐이고요.

보관과 관리에서 손상있는건 당연히 본인이 감수하지만, 구입시 문제있을시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교환요청합니다.  그 스틸북 자체는 컬렉터에게는 영화감상 이상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오죽하면 미개봉품을 소장하시는 컬렉터분들이 그리 많으실지 이제는 이해합니다. 그마음.

WR
1
2022-01-27 12:14:49

그렇게 생각할수도 잇겟군요 ㅠ

8
2022-01-27 12:20:15

되 팔 생각하는 분들이 적극적이죠.

개인소장만 염두에 둔 분들은 심하진 않으신것 같아요.

2
2022-01-27 12:25:11

제 경우는 처음엔 프리오더 같은걸 아예 안하고 특가위주로만 모았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그 덕에 초창기 구입한것중에 눌림이나 칠까짐 있는게 제법 됩니다.그러다 프리오더 참여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예민해지더라고요. 아니 이게 얼마짜린데 남들은 양품받는데 클레임 제기안하면 나만 호구되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한 1~2년 바짝 예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은 경미한 칠까짐,찍힘은 신경도 안쓰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디스크 만큼은 아주 경미하지 않다면 스크래치 하나만 있어도 왠만하면 교환받는 편입니다.

2
2022-01-27 12:26:47

시간이 지날수록 덴트의 영역을 넘어 심하게 찌그러진 스틸북도 교환반품하기 귀찮더군요
아예 스틸북 자체가 귀찮아져서 일반판에 마음이 더 갈때도 있습니다 ㅎㅎ

3
Updated at 2022-01-27 14:49:55 (223.*.*.219)

마음 비우는게 좋은데 막상 그 단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개인차가 있죠.
저도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 수준이긴 합니다.
스틸북 선호도도 예전의 1/3도 안되구요.

무결점 스틸북 성애는... 정신 건강상 해로워요.
보석 수집가도 아니고

WR
1
2022-01-27 12:28:37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는 딱 2년걸린것같습니다

1
2022-01-27 12:45:21

저도 처음엔 비닐사서 껴놨는데 볼때 빼는게 번거로워서 생으로 둡니다 ㅋㅋㅋ

1
2022-01-27 12:55:10

스틸북 안삽니다.

아마 일반판이 더 비싸도 일반판을 살거예요.

보관과 사용이 불편한것도 그렇지만

껍데기에 혹하는 저 자신이 싫어서 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스틸북 구매자님들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다 자기 취향이 있는거니까요.

1
Updated at 2022-01-27 13:38:20

세월이 들면, 어차피 모두 old 해지니까.. 그게 자연의 법칙이니까요,.

신경쓰지 말자구요


1
2022-01-27 13:30:23

저도 이사 2번했더니 조그만 흠집에는 무덤덤 해지더군요. 나중에는 다시 찾아보지 않는한 기억도 못하구요.  

간혹 이사하다가 스틸북 자체를 잃어버렸을까봐 간혹 뒤져보기도 하는데, 어디 구석에서 나오기는 하더군요. 

다만, 요즘에는 경제 사정이 어려워서 일반판으로 갈아타는 중입니다.  

1
2022-01-27 13:35:14

저도 초반 1~200장까지는 스크래치에 예민하게 신경썼었는데

300, 400, 500장 넘어가면서 일반판보다 스틸북 수가 더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무뎌지더라구요.

알라딘중고서점에서도 왠만한 스크래치 제품은 그냥 구매하고, 

새제품도 찌그러짐만 아니면 작은 스크래치로는 귀찮아서 교환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OTT 때문에 그런지 그 동안 모은 블루레이 어떻게 다 쳐분하나 그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ㅠㅠ


1
2022-01-27 14:25:36

스틸북의 품격은 당연히 미세한 생활기스와 캐이스와케이스사이간에 생기는 스크래치들이죠 그게 자연스럽게 쌓이면서 더 애착이 갑니다 전 스틸북은 그렇게 모으는거라 생각합니다

1
2022-01-27 14:44:34

사실 밀봉해서 재테크할 것 아니면(북미의 코믹스나 닌텐도 덕후들처럼) 

작은 흠집이나 불량은 별 것도 아니고, 진짜 언젠가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이 적은 물량에도 제 손에 들어온 것만으로 감지덕지할 뿐입니다^_ㅠ.

1
2022-01-27 18:53:21

좋은 말씀이네요.

차츰 무뎌 지면 좋겠습니다.

1
2022-01-28 13:55:28

 '본인이 고통안받는게 가장중요해요'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01-30 17:39:39 (58.*.*.23)

저승까지 가지고 갈것도 아니고 적당한 선에서 수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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