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잡담] 블루레이 지름 언제 끝날까요

한달 구매기준 정해나도 넘어 버리더라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야 안삽니다ㅋㅋ 저도 미친듯이 바쁘게 살아갈때는 그냥 정보확인만 하고 넘어가다가 최근에 좀 여유가 생기니 구매욕구가 넘쳐나네요ㅎㅎ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수시로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고 있네요ㅋㅋㅋ

영화는 계속 나오고 신작은 계속 출시가 되니 구매를 멈출 수 없죠...^^;;;;

음. 이만하면 얼추 모았다. → 요거 재미있어 보이네. 어라 저게 없었네.

수중에 돈이 없어야 이 굴레를 벗어 날 수 있을까. → 할인에다 카드할인까지 되는군! / 우와 반값 중고다~

뭐라고? 레퍼런스급이라고? 드디어 출시한다고?

[무한반복]

마음에 여유가 없어야 멈추게 된다는 디마토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돈이없어도 지를 구멍은 있다

디피만 안들어와도 확실히 줄어들긴 합니다

뭔 기한을..
숨 넘어갈 때까지지요.^^
마지막 프리오더는 못 보구 가는 거지요. ㅎㅎ

이제 살거 다 샀다 싶다가도 새로 나오는 것이나 못 구했던 블루레이 나오면 또 못참고 지르는...

돈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책임을 떠넘기죠ㅠㅠ 디피에 꿀정보가 많이 올라온다는 이유도........

영화를 못보는 순간이 오면 멈추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즉 죽어야 끝....

일이건 취미건 사람이건 다른 무언가에 더 관심이 쏠릴 때

디즈니처럼 한국시장에서 철수 할 때

돈이 진짜 없을 때

이사가기 전까지 진짜 여유의 공간이 없을 때

DP 접속을 안할 때

등등 아닐까요 ㅎㅎ

경험상 끊을 생각을 말고 최대한 합리적으로(무작정 싸다고 보지도 않을 영화들 사는 것도 방어 하면서)

소소하게 지르는게 더 도움되실 겁니다 

지름은 우주와 같지요

시작은 있으나 끝이 안보이는...
그러면서 계속 팽창하는 겁니다

완전 공감합니다ㅎㅎ

그래도 특가 유혹에 굴복당하지 않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허벅지 몇 번 꼬집었네요...

저는 디즈니가 블루레이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멀어졌습니다... 그냥 애플tv에 하나씩 모으는 재미나 볼려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