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감상기]  코플라 감독 영화는 취향이 아닌가봅니다(지옥의 묵시록)

 
1
  1855
2022-05-20 19:04:50


아직 고전을 이해하기에는,,
제 마음속 템포가 준비가 안된듯 하네요,,

예전에 대부가 개인적으로 루즈하다고 했다가 쌍욕먹었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

지옥의 묵시록도 역시 취향에 안맞네요 ㅜ

복원은 고전 같이 않게 엄청 잘했더라구요,,
그시대에 만든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연출이며 사운드도 다 훌륭합니다.

하지만,,취향땜시,,코멘터리랑 부가영상은 포기해야겠어요ㅜ첨부터 극장판? 가장 짧은걸 봤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요즘들어 플탐이 긴 영화들은 좀 버티기가 힘드네요,,(개인적으론 100분 이내에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를 좋아하긴 합니다 ㅎ)

번외로,,오늘온 스파이더맨은 개인적으로 렌티가 더 맘에 듭니다 ㅎ 극정에서 보긴 했는데,,숙성시키고 볼까 고민이네요



13
Comments
2022-05-20 19:09:48

처음은 극장판으로 감상 졸면서 봤고요. 2번째는 리덕스로 감상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보통 명작이라고 하는건 재감상하면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예외도 있습니다. 시카리오는 4번을 봤는데도 2번째 빼고 나머지 3번을 졸면서 봤습니다--

2
2022-05-20 19:11:31

대부이건 지옥의 묵시룩이건 안맞으면 취향이 아닌거겠죠.

저도 남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영화중에 안맞는건 보기 힘들더라구요.

1
2022-05-20 20:56:04

저에게는 큐브릭 영화가 그렇더군요

2022-05-20 19:19:01

드라큐라는 괜찮은가요?

2022-05-21 06:47:09

비교적 러닝타임도 덜 긴 편이고 브람 스토커 원작소설 영상화한 작품은 이만한 게 없어요. 단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안 됩니다.

2022-05-20 19:19:35

지옥의 묵시록 보면서 처음으로 끝까지 보는 게
고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옥이구나 했어요.
그래도 블루레이를 팔지는 않았어요.
언젠가 다시 볼지도 모르고 다시 봤을때 좋은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다시 보게 될까요?)
헬기타고 전투하는 장면은 음악도 좋았어요.
앞부분은 괜찮았었는데 뒷부분 말론 브란도 나온 부분은 힘들었네요.

2
2022-05-20 19:25:34 (210.*.*.209)

취향이 안맞는데 억지로 보거나 소장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직업으로 영화 평론 같은거 한다면 봐야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짧은(?) 인생에 억지로 고역을 치룰 필요는 없죠.

2022-05-20 19:44:12

https://youtu.be/RyKREr_vtpg

이동진 평론가 해설 보시고
다시 보시면 좀 더 와닿을수도 있습니다.

1
2022-05-20 20:01:40

저도 도저히 취향에 안맞아서 구입 안했습니다 평론가들이나 남들이 아무리 걸작이라고 해도 내가 보기 힘들면 아니죠

1
2022-05-20 20:09:32

안맞는거 맞을겁니다. 억지로 볼필요야 ㅋㅋㅋ그거 재미없다고 영알못되는것도 아니죠
전 벤허 초반보면서 뭐 이런고전이 아카데미 역대급작품이야 하고 욕하다가 끝까지 다보고 지렸네요 ㅋㅋㅋㅋㅋㅋ
혹성탈출도 ㅋㅋㅋㅋㅋ
십계도 명절에 뭐 이런걸 틀어주냐 하다가 ㅋㅋㅋㅋ

2
2022-05-20 20:15:10







각자 생각의 다름이겠죠.
어렸을 때 첨 대부를 본 후 20대 ~ 60대 이르는 동안 어려운 시기 때마다 이십 여 회 이상 보았는데.. 남자의 영화라 할만하지요. 저의 인생작이라 할까 ?

2022-05-20 22:20:05

그래서 영화를 추천하고 추천받는게 어쩔땐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나랑 취향이 맞는 사람 한명쯤은 있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022-05-20 23:51:22

리덕스로 처음 봤는데 영화 자체 리듬은 최초 공개한 극장판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플렌테이션 장면을 괜히 뺀 게 아니더라고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