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알라딘 진짜 답답하네요

글에 나와있네요. 못 파는 겁니다. 중고나라든 당근이든 가는 수 밖에 없죠

보통 판갈이가 확인된 경우에나 할 법한 답변인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국내 정발을 해외판 디스크로 바꿔서 알라딘에 처분해서 클레임들어오는 사례가 몇 있었습니다.
글쓴이분께서 처분하신게 정발판이 확실하다면
알라딘측에서 오해하고 있나보네요.
요샌 디스크 프린팅도 해외랑 똑같아서 충분히 오해할만 합니다. (요상한 등급마크)
잘 해결되실거에요. 해리슨쪽에도 도움 요청해 보세요.

특정 이용자에 대해 아예 앞으로 전면 매입거절 선언인 건가요..? 정발판인데 저런거면 정중히 사과받으셨므면 좋겠습니다 ㅜㅜ

아니 한글자막이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정발디스크도 소니, 유니버설은 항상 연령마크 있는 거 같고, 워너나 파라마운트는 그 때 그 때 다른 거 같은데요;;

진짜 황당하네요ㅋ 해리포터는 여러 번 나와서 블루레이 디스크는 디스크 프린팅이 발매 때마다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알라딘에 처분해 봤는데 예전하고 바뀐점이 있더군요

익명 5F27님께서 설명하신 클레임건도 있고 디스크나 내용물 관련 메뉴얼이 생긴듯

하고 거기에 부합되지 않으면 매각이 안되는걸 경험했고요

대부분 새제품으로 구입해서 2D는 건드리지도 않다보니 아리송하긴 했지만 

회사방침이라고 하니 이해할수 있었는데 이부분은 무분별하게 갑질한(이렇게 표현하죠)

인간들 때문에 메뉴얼이 생긴듯 하여 이해할수 있었고요

알판을 교체하여 판매하는 악질 판매자들 때문에 매입에 대한 매뉴얼이 생긴 듯 합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한정판을 팔았는데 투명 아크릴 자작 케이스와 같이 보냈더니 매입불가 처리받았습니다 ㅋㅋ 반품뒤 케이스 빼고 보냈더니 정상 처리.. 뭔가 일처리가 아쉽죠

옥탑방왕세자님께서 신품을 구입하시고 감상 후 중고팔기를 하셨다면 분명 디스크는 구매 상태 그대로일텐데 이상하긴 하네요.

알라딘 측에서 블루레이 검수 업무를 FM대로 하는건 좋은데, 여러 상황을 생각해서 검수를 해야 하는데 무조건식으로 블락시켜버리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다크나이트 타이틀의 경우 초반에 유통된것과 후반에 유통된 디스크가 프린팅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같은데 시중에 유통된 알판이 디자인이 다른거죠. 물론 둘다 한글자막있는 동일판본인데 말이죠.

국내 로컬이 아닌 이상 해외 수입반들은 디스크 그대로 수입해서 껍데기만 만들어서 파는거라 수입반의 디스크 디자인과 판본에 따라 달라보이는건 당연합니다. 특정 박스셋을 위한 디스크 프린팅을 완전 통일한 특수 판본들 제외하고는, 한글자막이 있느냐의 여부가 문제이지 디자인가지고 따질일은 아니라는 거죠. 

신품을 샀다가 파셨다는 건가요? 혹시 알라딘 중고 블루레이를 사셨다 그대로 다시 파신다는 것은 아니신가요? 중고를 구매하신 거라면 애초에 나쁜놈이 판갈이 한 것을 구매해버리셨던 것일 수도...

정발 신품 밀봉제품을 구매했는데 그런거라면 알라딘 착오니 대해 클레임 거세요.

알라딘 중고로 구매할때부터 디스크 바꿔치기 된거라면 바꿔치기한 디스크 검수가 안된걸 왕세자님에게 판거니... 클레임 걸 문제네요.

8.8일 신청건은 디스크 알판 문제로 취소인건 알겠는데 8.19일에 매각신청 접수건이 취소된 이유는 뭔가요?

저런 블랙리스트 취급하는 듯한 피드백 받으면 저라면 더 열받아서 강력하게 클레임 걸 것 같네요.

알라딘 매입 직원들도 참 사람 바이 사람인 것이... 물리매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도 너무 없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집근처 중고서점에서 CD 음반을 몇개 매각했는데, 직원이 검수를 하면서 CD 스크래치 확인하는 건 당연한 절차인데, 여기에 이어 CD 케이스를 무슨 보석 감정하듯이 기스가 있나 없나 깨알같이 들여다보며 보더군요. 디지팩도 아니고, 흔하디 흔하고 얼마든지 교체 가능한 기본형 플라스틱 CD 케이스를요. 웃긴 건 정작 중요한 부클릿은 꺼내보지도 않더라는... '뭣이 중헌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습니다.

알라딘 검수담당자가 블루레이 시장을 잘 모르는 사람인거 아닐까요? 판갈이 한게 아니라면 해당 제작사에 전화해서 저들이 말하는 '이상한 점'이 원래 그런것임을 오피셜 확인 받고 컴플레인해야 하지 싶습니다. 정말 신품 구매 후 판갈이가 없었고 제가 글쓴이님 상황이라면 알라딘측에다 분명한 사과를 받아낼거 같네요.

알라딘 중고 매입은 안한지 좀 됐네요. 너무 콱막히고 인색해서...

거기다가 신품 결재도 뭔가 예스보다 답답하고...

알라딘만 쓴지 오래됐는데 참 의미없네요.

제가 아는한 첫번째 의문제기에 알라딘은 저렇게 대응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고객의 여러 건이 생길 경우 등의 이유나 빈번한 상황이 자주 발생될 때 저렇게 대응하죠..
일단 중립기어 놓고 해석해야겠지요...

직원들마다 검수 복불복인거 같아요. 보내는거는 판갈이 때문에 꼼꼼히 볼것 같구요. 특정 블루레이에 대해서 미숙한거 같습니다. 그냥 차라리 알라딘 매장가셔서 판매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부속품 없는것, 기스 나지 않는한 웬만하면 다 받습니다.  지금 님 아이디로 매장에 가더라라도 저 해리포터 물품은 매입 안할것 같아요. 똑같은 제품 5번팔면 그후 안받거든요. 저 글로 보면 매입불가 비슷하게 갈것 같습니다. 한번 가셔서 님아이디로 판매해보시고 매입 불가능상황이면  와이프, 부모, 형제 지인 인 아이디가입해서 판매 하셔야 될듯합니다.(처음 판매할땐 카톡인증해야됩니다.)

얘기해 보시구 잘 안 되면 그냥 알라딘 매입 예상가 + 10% 수수료 붙여서 개인중고판매물품으로 올리시는 것두 괜찮을 듯요..

그 정도면 알라딘 매장에서 파는 값보다도 더 싸기 때문에 며칠 내로 팔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