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감상기]  [감상기] 별을 쫓는 아이

 
20
  4833
Updated at 2021-01-14 22:22:44

* 이하의 대부분 이미지는 클릭시 새창에서 표시되고, 다시 한 번 클릭하시면 1920x1080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별을 쫓는 아이]는 DP시리즈 블루레이로도 발매된 바 있는 [초속 5cm] 등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2011년 5월 일본내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직전작이기도 한 초속 5cm 이후 4년만에 공개한 최신작.

국내에는 동년 8월에 극장에서 개봉한 바 있으며 개인적으론 2012년 3월에 있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에서 접했던 작품입니다. 당시의 감상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에는 블루레이에 대한 간단한 감상으로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두려 합니다.


1. 디스크 스펙



BD-ROM 듀얼 레이어(50G), 전체용량 36.0G/본편용량 35.2G, BD아이콘 있음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6:9(1.78:1)/ 비트레이트 34.98Mbps
음성스펙 DTS-HD MA(24/48)일본어 5.1ch & DTS-HD MA(16/48)한국어 5.1ch
자막 한국어, 영어

화면비는 표지에 기록된 1.85:1이 아니라 16:9에 완전히 꽉 차는 1.78:1입니다. 기타 스펙은 먼저 발매된 일본반과 같으나(서플 제외, 후술) 국내 극장 상영 당시의 한국어 더빙 트랙을 HD 멀티채널로도 함께 담고 있는 것이 특징. 자막은 일본반의 경우 영어, 일본어이며 11월 13일 발매 예정인 북미반도 동일합니다.



비트레이트 차트는 일본반과 동일하며 용량면에서도 한국어 더빙 트랙 용량을 제외하면 동일합니다.


2. 서플

정발반 BD의 서플 구성은 감독/스텝 인터뷰, 예고편, TV SPOT 1/2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플면에서 본 정발 BD는 좀 박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상기 이미지의 일본 한정판 같은 경우 본편 + 서플의 2Disc 구성이나 정발은 일본 통상판과 같은 본편 1Disk로만 발매하여 추가 서플 디스크의 서플은 모두 누락. 그리고 정발반에는 본편 디스크에 들어있는 오디오 코멘터리도 빠졌습니다.

이 코멘터리 삭제는 다소 의외인데 혹시 코멘터리 자막을 정발 [나는 친구가 적다] BD 1권처럼 본편 영상 파일을 하나 더 만들고 영상에 박아 버리는 방법밖에 없어서or몰라서 그랬을려는지? 그러기엔 용량이 부족하니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해봅니다만.



한편 서플 해상도는 SD로 대동단결. 몇몇 음성 외 자막의 위치도 그렇고 해상도 탓에 전체적인 자막 사이즈도 좀 거슬리는 편입니다. 본 타이틀은 서플 재생시에는 팝업 메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자막이 거슬리시는 분은 리모컨의 'subtitle' 버튼을 통해 OFF하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특히 대화면 감상시엔 상당히 거슬릴 수도 있어서,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특히 권장합니다.

이러한 점들때문에 다소나마 점수가 깎이는 정발 BD입니다만 그래도 미국반보다는 메리트가 있을 전망입니다. 본 작품의 블루레이는 일본(11년 11월 25일 발매)/ 한국(12년 11월 2일 발매)/ 미국(11월 13일 발매 예정) 순으로 발매되는데 미국반의 경우 정발반과 동일한 1Disc에 아웃케이스도 따로 없습니다.(링크) 거기다 정가나 아마존 할인가나 국내 발매가보다 비싸서 나름대로 정발반도 메리트는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뽑기를 잘못 했는지 몰라도 아웃 케이스의 접착용 수지가 다소 보기 싫게 비어져 나오고 아웃 케이스 여기저기 찌꺼기가 묻어 있는 등 마감처리가 안 좋은 게 흠이었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미국 개봉 제목은 Children Who Chase Lost Voices. 이는 원제의 '子ども'를 '아이들'로 염두하여 영역한 것입니다.(이 단어는 '아이'로도 '아이들'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붙인 영어제목인만큼 한국 개봉시에도 '별을 쫓는 아이들'이라고 하는 게 더 원작 의도에 맞았을 지도?)


3. 영상 퀄리티



본 BD의 영상 퀄리티는 속되게 말해 '돈을 쓴 티가 나는 수준'이 나는 본작의 감을 잘 맛볼 수 있을만한 수준입니다. 즉, BD하면 쉽게 떠올릴만한 미덕들을 잘 클리어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좋게 본 점은 발색감입니다. 색감이 잘 살아나면서도 과하지 않은 수준을 지키고 있어 '컬러' 애니메이션으로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미덕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배경 작업색, 인물 작업색 등이 손실없이 제대로 BD에 수록된 인상이 느껴지며 주인공이 사는 마을과 모험하게 되는 다른 세계의 배경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자연을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인공적으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은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에도 어떤 한계가 명확합니다만 그 한계까지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애니BD의 하나의 의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 BD는 그런 점에서도 좋게 평가할만 합니다. 크게 어두운 씬이 많지 않은 작품이라 종종 약점이 잘 드러나는 암부 디테일에선 평가할 거리 자체가 적은 상태지만 전체적인 그림의 퀄리티로 볼 때 분명 좋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시간대별 광원처리나 계조 측면에서도 별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이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 당시에는 계조 표현이나 움직이는 씬에서 약점들이 드러나는 씬이 몇몇 있었는데 영사기 장비 탓인지 BD에서 보다 개선이 이뤄진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당시 시사회가 영화 소스를 틀었는지 BD 소스를 틀었는지 명확히 듣지 못 했습니다. 알고 계신 분께서 첨언해 주시길 바랍니다.) BD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선명감인데 살짝 투명감이 모자란 화면과 결합해서 그림을 다소 뭉특한 느낌으로 전달하는 경향이 간혹 나타납니다. 몇몇 채색감과 결합해서 꼭 스튜디오 지브리의 구작 BD에서 느끼는 감이 나타난다고 해야하나? 싶은 화면빨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디지털 작업으로 민 작품답게 노이즈 없는 깔끔함, 일관성 좋은 화질 등에선 역시 좋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전체적으로 FHD 해상도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타이틀이며 좋은 디스플레이일 수록 그 감을 보다 민감하게 접할 수 있을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음성 퀄리티



(본 타이틀의 음성에 대한 언급은 특별히 언급이 없다면 모두 24/48로 수록된 일본어 DTS-HD 5.1 트랙 기준입니다.)

본작 사운드 퀄리티는, 판타지 배경을 담는 작품임에도 판타지하면 쉽게 떠오르는 소리들보단 오히려 현실의 소리, 생활의 소리면에서 보다 인상 깊습니다. 도시화 하지 않은 자연의 소리들이 적절하고 이동감 좋게 채널별로 수록되어 있으며 리어 사운드 활용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위치감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리감 측면 역시 좋아서 특히 인물의 말하는 위치에 따른 빈번한 채널 이동도 꽤 깔끔하게 들립니다. 다만 이게 좀 과해서 감상에 약간 방해가 되는 측면도? 그냥 센터에 모아줘도 되는데 굳이 이동감을 너무 살린 과유불급 스런 느낌도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사운드도 전체적으로 좋은 퀄리티입니다만 그래도 다소 아쉬운 점을 굳이 꼽으면 음장감, 공간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 정도. 물론 그걸 적극적으로 피로하는 씬 자체가 많지 않은 작품입니다만 간혹 이게 아쉬워서 분위기가 다 살아나지 못 하는 씬들도 분명 있습니다. 채널간 분업은 잘 되는데 협업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실제감은 드는데 현장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한편 한국어 트랙의 경우 성우분들의 연기도 친근감 있고 인물과 과히 어긋나는 분위기도 아니게 좋은 더빙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씽크도 대체로 흠잡을 데 없는 편.(일부, 자막과 비교할 때 싱크가 다소 어긋나거나 자막과 다르게 녹음된 경우도 있지만 애교로 넘어갈 수준) 일본어 트랙과 스펙 차이에 따른 핸디는 크게 지적할만한 건 아니고 다만 개방감 측면에선 약점이 있는 정도.

팝업 메뉴를 통해 사운드 트랙의 교체는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 교체를 통해 재미있는 곳이 한 군데 드러났는데, 엔드롤에 흐르는 주제가의 경우 일본어/한국어 트랙간 볼륨이 꽤 다르게 수록되어 있습니다.(노래는 양 트랙 모두 일본어 주제가가 그대로 흐릅니다.) 이쪽은 동일 음압으로 볼륨을 조정해도 다소 허전한 감은 드는데 역시 과하게 지적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내용



이전 신카이 감독의 작품이 '무언가를 상실해 가는 것'과 '상실한 것을 찾으려는 모습'을 주로 그렸다면 이번 작품의 주제는 상실뿐 아니라 '상실한 사람이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감독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상실'을 그리는 게 더 쉬웠는지, 아니면 그 임팩트가 커야 '상실 이후'가 보다 와닿는다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16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상실' 그리고 '상실한 것을 되찾으려는' 모습들입니다. 이러한 신카이 감독 특유의 감성에 스튜디오 지브리스러운 영상을 합쳐서 주물럭 거리면 이 작품이 나온다...라고 말하는 건 이 작품을 온전히 설명하는 바는 아니지만 적어도 거짓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에 비해 러닝타임이 부족했는지 다소 대범하게 건너뛰는 듯한 감도 있고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설정 자료집이나 뒷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충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영상 안에 담아주는 것이 관객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는 좀 불친절한 데도 분명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모든 것은 백문이 불여일견. 애니메이션으로선 다소 마음먹고 봐야하는 러닝타임(116분)이긴 합니다만 신카이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분이나 혹은 이름 정도는 들어봤고 어떤 성향의 작품을 내놓는지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일감해보실만 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신카이 감독을 잘 아는 분보다 처음 접하는 분이 더 좋은 느낌을 받는 작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5. 총평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소설가의 작품중에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면 늘 첫 손가락에 꼽는 것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좋아하는 것은 이별, 상실을 그리고 있으되 결말에선 다시 새로운 발걸음을 갈 수 있는 원동력, 최소한 그렇게 되리라.는 희망을 다른 하루키 씨의 작품보다 강하게 준다는 점인데 이 [별을 쫓는 아이]도 그런 점에선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하겠습니다.

현실과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되 허황된다는 기분보다는 인물들의 눈으로 그려지는 마음의 움직임을 보다 크게 접할 수 있는 감이 본 작품의 미덕이고 그런 점에서 애니메이션이나 공상물을 아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한 번쯤 접해보실 기회를 가져보십사 권해드릴 수 있는 것이 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쪽에 좀 후한 잣대를 대는 감이 있고 그런 제 성향을 잘 알고 있는 바 무조건적인 강권은 하기 어렵습니다만 아마 본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셨던 분들이라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맘대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한국)BD 발매일: 2012년 11월 2일/ 감독: 신카이 마코토/ 116분/ 국내 최초 공개: 2011년 7월 SICAF회장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28
Comments
2012-11-03 23:32:51

감상기 너무 잘뵀습니다 ^^

별을 쫓는 아이 저두 잘봤는데 ㅋㅋㅋ 빨리 블루레이 사야겠네요 ^^


늑대아이도 기다리구 있는데 언제 블루레이로 나올지 ㅜㅜ

2012-11-03 23:36:53

늑대아이 정발 출시 예정이에요 조금만 기다리셔요~

2012-11-03 23:39:31

오~~~늑대아이 정발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한나맨 님^^

WR
2012-11-04 08:01:13

예, 약간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가성비(?)는 충분합니다.^^

2012-11-03 23:36:23

정독을 할 수 밖에 없는 조지마님의 리뷰~~~
어떻게 하면 이런 수준의 리뷰를 쓰실 수 있는지 그저 놀라워요~~~

WR
2012-11-04 08:05:45

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이옵니다. 부끄럽사옵니다.-_-ㅋ

2012-11-03 23:49:49

와... 역시 저의 허접함과는 차원이 다른 조지마님의 리뷰...
역수출 때문에 서플 누락을 한건지 모르지만 참 아쉽네요
멋진 감상기 잘 보고 갑니다~

WR
2012-11-04 08:09:05

부끄럽사옵니다(2).^^;

역수 방지차 오디오 코멘터리를 누락했다는 것도 확실히 있을 법합니다. 북미반치곤 비싼 가격도 그렇고. 북미반이 발매되면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을 듯도.

2012-11-04 00:01:12

훌륭한 감상기 잘 읽었습니다. 아래 나인님 글에도 리플 달았었지만, (비록 출시사가 달라졌다곤 해도) 이전에 나온 초속 5cm,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와는 아웃케이스 빼는 방향이 반대가 되어버린 게 좀 많이 아쉽네요 -_ㅠ

디자인 자체는 거의 일관성있게 잘 했는데, 방향이...방향이...orz 초속 5cm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BD로 깔맞춤을 위해 구매한거였던지라 더 아쉽습니다.

WR
2012-11-04 08:09:52

전 외관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지라 방향 정도는 뭐 대범하게 넘어갔습니다. 하하;

2012-11-04 01:11:17

정독하고 댓글 답니다. 섬머워즈 때 처럼 북미판 베이스를 기본으로 한 정발인 거 같네요.
코멘터리가 빠진 건 정말 아쉽지만 더빙이 DTS-HD Ma 로 수록이 된 건 점수를 줄만 하네요.
서플이라도 자막은 조금 보기 좋게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상경해서 극장에서 본 작품인데 마코토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는 괴리감이 느껴지기는 했으나
괜찮네요. 아웃케이스 빼는 방향이 반대인 건 좀 걸리는군요. 일단 구입 확정입니다. ^^

WR
2012-11-04 08:12:28

네, 뭐 정발 없이 북미반만 발매되었으면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11-04 02:41:25

명장과 같이 주문을 해둬서 월말에나 받게 되는데, 감상기를 읽고 보니 많이 기대 됩니다.

WR
2012-11-04 08:15:18

예, 좋게 보실만한 작품입니다. 만족하실 듯합니다.

2012-11-04 08:17:00

섬세한 분석력으로 정갈하게 표현하신 멋진 감상기 잘 보았습니다.
이전 영화보다 환타지적 바탕이 강하고 얼핏 지브리풍의 느낌도 있지만, 감독 특유의 감수성은 역시 잘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이별과 상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원동력. 저 역시 애니 속에 몰입하면서 우리의 다소 무거운 삶의 여정을 잠시 대입하며 동경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WR
2012-11-04 09:49:42

댓글을 본문보다 더 잘 써주셔서 계면쩍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 감상했지만 역시 즐겁게 몰입한 관계로 감상에 적을 몇몇 포인트는 다시 보고 확인하곤 했습니다.^^;

2012-11-04 19:55:00

영제는 딱히 미국에서 해석해서 붙인 건 아니고
원래 일본 개봉시부터 부제처럼 붙어 있던 걸 활용한 겁니다.
처음부터 children who chase lost voices from deep below 라고 붙어 있었죠.
일본판 오리지널 포스터 같은 데에도 보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미국에선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지 뒤만 좀 생략했네요.

WR
2012-11-05 06:24:04

아아, 네. 수정했습니다.

2012-11-04 20:16:30

예판구매해서 곧 감상예정입니다. 조지마님의 리뷰는 항상 기다려 집니다 ㅎㅎ

WR
2012-11-05 06:19:15

하하, 네.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11-05 09:11:43

그렇지 않아도 토요일에 다른타이틀 주문하다 싸인 포스터 이벤트때문에 잠깐 흔들렸는데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타이틀만 주문했지만

방금 리뷰보고 월요일 아침이지만 주말5천원할인쿠폰도 적용이되고 당일배송까지 되니 기분좋게 방금 주문하고 왔네요^^

저도 디피 이벤트상영때 시청했는데 우리말더빙으로는 거의 감상하지 않다보니 좀 거부감도 들고 내용도 재미는 있었지만 대박까지는 아니라서 고민이 되었는데 리뷰보니 구입을 안 할 수 없네요^^

WR
2012-11-05 09:38:27

오, 그러시군요. 기왕 구입하신 거 즐겁게 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2-11-05 16:14:51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계속 기다리다 포기하고 해외주문하니 정발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취소했었습니다.

WR
2012-11-05 17:22:15

약간 뜬금포이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11-05 21:36:46

리뷰 잘 봤습니다. dvd 안 사길 잘했네요~

WR
2012-11-06 06:18:26

감사합니다. BD는 가성비가 괜찮으니 만족하실 듯 합니다.

2022-04-18 10:52:37

와...이런 좋은 리뷰가 있었군요

조지마님 블루레이 리뷰들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제가 아직 4k 시스템이 없기에...블루레이 타이틀 리뷰하신걸 보려면 한참 뒤로 가야 겠네요)

WR
2022-04-18 11:45:28

예전 리뷰들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시면 다행입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