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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Taycan)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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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5 10:06:55

가격:  Turbo $150,900 이상 (Turbo S$185,000 이상) 

         하지만 향후 Turbo가 아닌, 보급형 모델이 낮은 가격에 나올 수 도 있다고 하네요.

주행가능거리: 450km (270 mile) for Turbo, 412km (256 mile) for Turbo S 

                   유럽기준으로 발표되었고, 미국기준으로는 조금 더 짧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속도: 5% 에서 80% 까지 22분 (at 270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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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9-05 10:32:43

저라면 테슬라 안살거 같아요 ㅋ 갈수록 기존 메이커들의 전기차가 좋게 나올건데 과연 테슬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 모델3의 미국 인기는 어마어마하지만...

WR
Updated at 2019-09-05 10:15:34

Model S를 소유한 사람들이 대거 타이칸을 예매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는Model S 보다 두배가까이나 비싸고, 성능은 오히려 뛰어나지 않는 타이칸을 선택할 지는 의문입니다. 테슬라에서 내년에 뉴 로드스터 (https://www.tesla.com/roadster)가 나오기 때문에 또 하나의 변수가 될 듯합니다.

2019-09-05 10:36:03

제로백 1.9초 살벌하네요.
사실 60마일이면 96.5km긴 하지만요 ㅎ

WR
2019-09-05 10:39:25

저는 거의 1,000km (620 마일)에 달하는 운행가능거리에 경악했습니다.

2019-09-05 17:32:00 (1.*.*.90)

테슬라를 타보면 오토파일럿, OTA 업데이트 기능(무선으로 차량 업데이트를 받고 지속적으로 기능과 성능이 향상되는 기능), 슈퍼차저 등 테슬라 전용 충전소 이 세가지 면에서 절대 다른 차량이 따라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당분간은요..

2019-09-05 17:36:53

근데 한국에서 반자율주행은 현기차가 제일 좋아서.. 테슬라 역시 현기차처럼 국도에서도 안끊기고 진행되나요?

국도에서 중간 중간 도로 끊어진 곳 나오면 벤츠s클은 차선 인식을 못하고 튕겨져 나가더라구요. 현기차들은 가상의 라인을 만들어 진행하던데..

테슬라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해요

Updated at 2019-09-06 11:41:18 (1.*.*.90)

아직까지 반자율주행 기능면에서는 테슬라가 타 차량에 비해 우위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테슬라도 당연히 차선이 끊겨진 도로에서 가상의 라인을 따라가거나 앞차를 따라가면서 주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차선이 길게 끊어진 도로라면 상황에 따라 반자율주행 기능이 해제되어야 안전하겠죠. 테슬라 반자율주행의 강점은 일단 웬만한 커브길에서는 고속으로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나가고 약간 안쪽으로 붙어서 주행합니다. 내부순환도로를 타다보면 꽤 회전이 심한 커브길도 나오지만 전체를 다 도는 동안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전 구간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테슬라을 비롯한 여러 차량의 반자율주행 기능을 모두 경험한 오너분들이 계신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합니다. 

또 아직까지 반자율주행 중에 차선깜박이를 넣으면 자동으로 차선변경을 해주는 차량은 테슬라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직선 구간에서는 국내 차량 반자율주행 기능도 꽤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회전구간에 핑퐁 현상을 보이거나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테슬라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불안하지 않고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앞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옆차가 끼어들때 얼마나 사람이 운전할 때 처럼 부드럽게 감속하고 안전하게 속도를 줄이느냐가 사실 디테일면에서 아주 중요한데 매번 업데이트 될때마다 조금씩 어떨 때는 아주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아질거구요. 

타 차량의 반자율주행 기술은 차를 사고 나면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차를 팔때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지만 테슬라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서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성능이나 기능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9-09-05 08:24:35

 전쟁의 서막...

Updated at 2019-09-05 09:24:02

모델s p100 퍼포먼스와 비교해서
가격은 타이칸 기본형과 비슷
성능은 타이칸 터보s와 비슷

타이칸 주행거리는 p75와 비슷
이런분위기 아닌가요?

암턴 타이칸과 모델s는 겹치지 않는 세그인거 같더라구요

2019-09-05 09:43:33

멋진 차가 나왓죠....테슬라의 디자인이 다소 심심한 미국 양산차의 실용적 이미지인 반면 타이칸은 좀 더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 같아요....다만 전기차가 생각 보단 충전비가 싸지 않을수도 있고 국내의 주거환경을 감안하면 정말 전기차가 대세가 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하이브리드가 여러모로 탁월한 선택일수도 있고 말이죠....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진(?) 않아서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아주 나쁘진 않을수 있습니다만..... 저라면 1-2년 쯤은 적어도 지켜볼꺼 같아요....여튼 지금 주문 하면 순번대기 해야 하는데 한 이년쯤 기다린다는군요.

2019-09-05 10:01:15

아직도 터보와 일반모델이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어요. ㅎ
터보차져는 없어도 모터 성능이 다르려나요?

2019-09-05 10:17:42

디자인 감성은 포르쉐가 앞서겠지만 아직도 가성비는 테슬라죠.

2019-09-05 11:49:41

디자인이 그래도 미션E 만큼은 아니지만 멋지네요. 파나메라 보다는 좀 작은 것 같은데, 저라면 전기차 구매 1순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문제는 충전 인프라죠.. 아직까지 전기차 한대만 굴리기에는 좀 그런게 현실인듯 해서요.. 물론 저의 얘기지만요..

2019-09-05 11:52:09

실사용 문제에선 파나메라와 포지션이 애매하게 겹치네요...

전 박스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오겠죠?)

제주에 살다보니 일단 뚜껑은 열려야 한다는...;;

2019-09-05 17:29:30 (1.*.*.90)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많이 팔리진 않을것 같습니다.

거의 2억을 줘야하는데 정말 일부 포르쉐 매니아가 아닌 이상 접근하기 힘든 가격이죠.

테슬라는 그래도 1억초반이니 거의 두배 가격차가 아닌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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