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저도 이런걸 받아보는 날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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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6 16:22:48
모시는분의 윤허로 신형 911 (992)를 계약한지 고작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도 이옵션을 넣어 말어 하고 있는 검은말 입니다
어제 집앞에 택배상자가 놓여 있어 시킨게 없는데 무엇일까 하고 보는데 보낸이가 '포르쉐' 딱 세글자!
오오옷 +_+!!
뭔지 궁금하기도 전에 이성을 잃고 흥분해서 상자를 뜯어 제낀 후 보니...
마크만으로 세상 고급져 보이는 박스가 뙇!!!
이것은 무엇일까??? 하며 박스를 열어보니...
네.....
뭐 그냥 박스만 고급진 장난감 자동차네요...;;
예전에 어렴풋이 계약자들에게 기다리는 동안 포르쉐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보내준다고 들었던것도 같긴 한데.. 이전에는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겠거니 해서 넘겼더랬습니다
차알못인 저는 사실 저 차량이 뭐 얼마나 대단한 차인지는 모르지만... 이왕 보내주는거 신형 992 모델로 보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모시는분이 '내가 만들꺼야' 하셔서 드린지 5분도 안되서 뚝딱!
작은 선물이지만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오후에 졸려서 뻘글 한번 써봤네요^^
남은 오후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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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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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에 사리를 쌓으며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겪고 계시겠군요.
인고의 세월을 감내하시면 분명 그 이상의 보상이 검은말님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