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흘러 자동차 건사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우편도, SMS도 아니고 카톡으로 오는 시대..!).
빈 나절을 써야하는 저로서는 연차 휴가비 대비 저렴해 보이는 검사 대행을 찾아보고 여쭙니다.
검색 결과 사진처럼 2.2만원 대행료면 가능하다는데 경험해보신 분들 계시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 12년식이고 거의 매주 차에 새ㄸ 을 맞다 보니 무덤덤해졌습니다. 물론 실제 충격이 가해지거나 흠집이 나면 마음아프겠죠. . 저 정도 대행료에 풀가속 급브레이크 정도만 없으면 봐 줄만 한걸까요..? . 기타 경험담 부탁드려봅니다.
저 어제 아침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금방 끝납니다. 100% 예약제로 바꿨는데, 아침 시간이 다 꽉차서 10시20분에 가는 걸로 예약은 했는데 막상 9시반쯤 가서 보니 줄도 별로 없고 해서 입구에서 시간 예기했는데 좀 일찍 왔다고 하니 그냥 가서 줄서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 30분 정도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차가 콰트로라서 검사 항목 하나가 빠지는데, 이게 신청할 때 선택하는 란이 없어서 일단 돈은 다 냈으니 1만5천원가서 환불 받으라고 무슨 코팅된 서류 하나 주시더니만 접수실 가니 바로 환불해주더군요. 왠지 꽁돈 생긴것 같은 느낌이 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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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5:09:32
회사에 오후 출근히는 걸로 사전 양해를 구하고 직접 다녀오거나 업체 통해 요청하거나 해야겠네요. 예약제가 자리 잡힌 둣 해서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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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1:28:45
시간없어서 맞겨봤는데 솔직히 자동차검사라는 제도자체가 워낙 형식적인것이라,
대신 다름 사람이 차몰고 가서 검사만 해서 오는정도 입니다.
수고비 추가로 들어가는 정도니까요. 별거없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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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1:03:02
12년식이라 나이들어가고 있지만 나름 소중이로 다루고 있어서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제 보험에 운전하실 분이 추가해달라고 먼저 요청하실 것은 아닐것 같아서... 하긴 그리 소중하게 다를 거면 휴가내고 다녀오는게 맞겠죠. 익숙해진 여자친구를 점점 소흘히 대하는 저를 발견한 느낌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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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3 13:01:18
근처 카센터 아무데나 맡기면 그 카센터와 거래하는 검사소에서 직접와서 차가져갔다가 검사마치면 가져와요
어차피 검사소는 검사비만 가져가고 약간의 수고비를 카센터가 가져가는 구조이며 이동과정에서 사고만 안난다면 문제될 꺼 없이 간단합니다
09년 라세티프리미어 디젤차주였습니다
근처에 아시는 정비소있으시면 거기에 맡기셔도 됩니다
특별히 할 것은 없더라구요
비용은 위의 것보다 좀 더 준 것 같은데, 반나절도 안되어서 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