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뉴 그랜저 or 3세대 K5? 고민이 많네요.
평소 주로 눈팅만 하던 올해 50줄에 들어선 중년 남자 입니다.
아이는 3명이며 올해 대1, 고2, 중1이 되는 상황 입니다.
2005년 쏘렌토를 2007년 중고로 사서, 현재 13만KM 넘게 달린 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와이프 세컨드 카로 18만KM 운행한 2013년 아반떼는 사소한 엔진의 이상으로 100만원 받고 수출 업체에 넘긴 상황입니다.
작년에 이런 저런 수리 비용도 들고, 동부간선도로에서 1번 퍼진 후에 연초 장모님댁인 전북 지역에 다녀오다가 아이들을 다 실은 차가 국도에서 엔진필터 이상으로 국도에서 멈추어 견인차 불러 근처 카센터에서 부품 바꾼이후로 이제는 차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문의 드립니다. 2년된 중고차 사서 1
3년간 탔으면 탈만큼 탔다는 생각도 하고요. 휴대폰이나 가전제품도 바꿈질 심하지 않고 거의 내구연한이 다 될정도로 사용 합니다.
중고차 시장에 오래된 친구 가 있어 항상 그 친구 통해 1년 ~ 2년 정도된 차를 사왔던 저로 서는 이번에 잘나온 새차를 살려니 고민이 되네요.(외제차도 고려 했으나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제외 시킨 상황 입니다.)
그랜저 와 K5는 조사해 보니 1천 만원정도의 차이가 나네요. 둘다 하이 브리드로 고려 중 입니다.
그랜저 및 K5의 장점 및 단점
장점 : 내부 장식 우수, 외부 인테리어 우수, 간지, 뒷좌석 쾌적
단점 : 차값 및 기름값등 유지비, 주차
K5의 장점과 단점은 그랜저와 반대 겠네요.
와이프는 예전 아반떼 몰때 주차하기도 편해서 좋아 했었습니다.
아이가 셋이 지만 많이 커서 셋이 뒷좌석에 동시에 탈 상황은 많이 없어서, 저도 K5가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 요청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며 댓글에 대한 답글 일일이 못 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p.s1)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1.13일) 와이프와 대리점 방문해서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프로 확정지어, 오늘 10만원 예약금 보냈습니다. 외부색은 녹턴그레이, 내장은 베이지로.
차는 5개월 뒤에 나온다 하네요. 뒷좌석 앉아 보니 소나타 보다는 확실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가끔 부모님과 아이들도 타는게 고려 되었네요.
집 부근 시승쎈터에 금주 일요일 시승 신청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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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근 그랜저죠.
K5는 이미지가 양카 이미지라 안사고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