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현기차 정비관련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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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09:56:12
어제 아내차(*나타 하이브리드)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처음 동네 파란손에 갔더니 교체비용 10만원 이상 부르더군요. 집에 와 동호회 카페 검색해보니 엔진오일과 필터류를 인터넷에서 직접 주문하여 **나라에서 공임만 주고 교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똑같이 했습니다. 최종 비용이 6만 4000원 나왔습니다. 단순히 비교하면 거의 반값인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비용 자체는 저렴한데 정비이력이 남지 않습니다. 어떤분은 상관없다 하시고 어떤분은 나중 보증수리 때 문제있다 하시는데 나중일은 차치하고 현기차의 행태가 몹시 괘씸합니다. 자기네 회사 물건을 사서 자기네 업체에서 수리하는데 왜 비용을 더 받아야 하죠? 공임자체가 두 배 이상이더군요. **나라 공임은 14000원, 파란손은 3만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타 업체에서의 오일교환은 왜 이력으로 인정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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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공식 서비스를 받았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함 아닐까요?
다만 제가 포르쉐를 탈때도 보증으로 오일가는것과 별개의 메인터넌스로
알아서 교체해도 별무리없고 보증에도 지장이 없었는데,
만일 이런걸로 현대가 태클건다면 정말 양아치죠.
참고로 포르쉐는 쿠폰없이 자비로 오일갈면 백여만원 나옵니다 ㅎ
쿠폰없이 제값주고 가는거 너무 아깝죠.
하지만 그래도 현기차의 부품은 정말 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