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돌아온 포포군, PPF 및 유리막코팅 작업완료

저는 늘 유리막을 해왔는데요.
자주 세차한다면 물만 뿌리고 닦으면 충분하구요.
말그대로 코팅막을 하나 올리는거라 세차가 편한것이지,
때나 먼지가 안붙는건 아닙니다 ㅎ

감사합니다. 9천 RPM까지 쓸수있는 고회전 엔진인데..

2~3천에서 빌빌대면서 시내다녀보니 참 아쉽네요 ㅎㅎ

헉, 정확히 짚으셨네요. 4판에 150이고, 범퍼가 제일 비싸서 60이고 나머지가 30, 40 등등 붙어서

150이 되더군요.

말씀하신 200은 PPF가 아니라 일반 래핑 가격 시세입니다. 

가격이 오른게 아니라 다른 작업끼리 비교하셨어요 ㅎㅎ

필름 제조사에 따라 조금 더 비쌀수도 있는데, 래핑(색상만 변경) 과 

PPF(투명 하고 도막 보호용)필름 자체는 용도도 다르고

PPF용이 훨씬 두껍기 때문에 작업의 숙련도가 없다면 하기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래핑보다는 많이 비싸요. 

아....맞겠네요....

대표하는 색의 차를 사서(빨간색 페라리) 다른색(하얀색)으로 래핑하는거였으니...ㅎㅎ

차량 리뷰하는 사람들 리뷰를 여러개 들어보니 포르쉐랑 페라리는 제값하는 차라는 공통된 의견을 내더군요...축하드립니다~~ 제 드림카는 하얀색 페라리에 빨간색 시트인데...과연 살수 있을런지...

네.. ^^

사실.. 포르쉐는 하이퍼카 브랜드를 제외한 그나마 대량생산이 가능한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등에 비교하면.. 가성비로 접근하는 브랜드라고 보여집니다. ㅎㅎ

특히나 GT3는 까레라보다는 대중성이나 편리함을 많이 포기하고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또 그나름의 특별성이 있어서 반드시 소유하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좋아서 저도 모르게 들이게 된것 같습니다.

페라리는 레드가 기본인데, 화이트를 원하신다니 독특하시네요 ^^

저도 제가 5년전만해도 911 GT3를 타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열심히 생활한 자신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예전 글에도 썼지만 레이싱옐로우 색상과 라바오렌지 딱 두개의 색상만 원했는데,
색상부터 대부분의 옵션까지 딱 제가 원하는것만 들어있었네요.
다만 이걸 옵션에서 뺀건지 모르겠는데 백미러접힘과 후방센서가 없습니다 ㅠㅠ
근데 후방카메라는 있구요 ㅎ
주차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백미러 접힘이 들어가면, 다르게 생긴 백미러가 들어갈 겁니다. 원래 오리지널이 안접히는 백미러로 디자인되어서 뻇을듯 하네요.

파킹센서는 범퍼에 센서구멍 보이는게 싫어서 안넣었을 겁니다.

전차주가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쓴듯하네요.

그리고 딴지는 아니고 정보차원에서 혹시 중고차에 PPF 올릴때는 사고후 수리된 재도장면엔 하면 안됩니다. 뗴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164536

 이렇게 되서 무조껀 재도색들어가야 합니다.  PPF 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네, 저도 댓글을 달고 포르쉐쪽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지금 백미러는 공기저항 계수가 낮은 성능을 위해 넣은 스포츠 백미러 옵션이고, 

애초에 접히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센서는 GT3 와 GT3 RS에서는 아예 제공하지 않는 옵션이라 넣을수 없어서

없는게 맞다고 하네요. (트랙에서 후진할일이 뭐가 있냐는 의도인듯 -_-)

PPF를 들어가기 전에 본문의 AP모터스 사장님께 경험상 20~30%정도의 확률로

PPF 제거시에 도장이 벗겨질 위험에 대해 충분히 들었고, 어짜피 2~3년 탄다고 봤을때,

만일 도장이 벗겨지면 재도장 할 각오로 시공했습니다.

물리적으로 스크래치나 돌빵보다 도색이 간편할것 같아서요.

또 센터에서 공식으로 처리된것이니 좀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ㅎㅎ

시공한 업체가 별도의 보증서까지 발행할정도로 신뢰도도 높구요,

오랜시간 거래한 곳이라 이번에도 믿고 맞겼습니다.

트랙탈일은 없고 출퇴근과 가끔 교외로 와인딩 정도 다니겠죠.
POF는 말그대로 보험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값을 생각하면 주행시 생기는 미미한 돌빵은 효과적으로 막을수있는 제일좋은 솔루션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면 4판만 한거에요. ㅎ

저도 전체 할맘은 없었거든요....하면 앞에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뭐 어짜피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현명한 소비하시기를..

저도 처음 몰아봐서.. 발컨으로 살살 가봤습니다. ㅎㅎ

트랙은 갈일이 없겠지만 고RPM으로 와이딩을 한다거나 하면 3km까지도 쉽께 떨어질것 같아요.

네. 어짜피 2.6만밖에 타지않았고, 트랙돈일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타이어를 비롯 휠과 휀더, 범퍼등에 신차수준의 복원이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중고로 믿어지지 않는 컨디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도 어제 와이프와 마트간다고 시내 다녀봤더니 5km대로 떨어졌어요 ㅎ

후니님 롱텀으로 타보셨나요?
사실 금요일 하루 타보고 눈오고 추워서 내일까지도 봉인예정입니다 ㅎ
지금 윈터끼우기도 애매해서요.
일단 PDK를 노말로 타보니 좀 딱딱하기는 해도 운전자체는 불편하지않더군요.
다만 당혹스러울정도로 스티어링휠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렌트카로 잠깐 타봤어여. 타자마자 느낀건 일상용으론 힘들겠구나였어요. 그냥 카레라들은 세단이라면 얘는 진짜 스포츠카이니까요.

솔직히 저도 9천 rpm까지 쓰는 NA엔진은 첨인데,
살짝씩 밟았을때 RPM하고 토크가 같이 올라가는데 끝없이 올라가겠다 싶더라구요.
60키로만 달려도 2단에서 7단까지 다 쓸수있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