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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포르쉐 타이칸 계약하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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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19 01:57:57

안녕하세요~

클럽RPM에 처음으로 목적에 맞게 글을 올리네요~^^;

요새 내무부 장관님 비위 잘 맞춰드렸는데 어느날 기분이 좀 좋아보이길래 지나가는 말로 슬쩍 '나도 평생에 포르쉐 한번 타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흘렸더니 왠일로'우리도 한번 타볼까?' 하는 답변이..

이런 저런 감언이설과 숱한 약속을 더한 끝에 애 좀만 더 크고 4~5년 후 쯤에 제 출퇴근용으로 한번 타보는 것으로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다음 와이프 차는 벤틀리로 하는 것으로.. 참고로 와이프는 벤틀리가 포르쉐 정도 하는줄 압니다..)

한낱 월급쟁이인지라 911은 넘보지도 못하고 카이맨 정도로 한참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타이칸을 보게되었네요..

사실 전기차가 아직은 시기상조 같지만 점차 다가오고 있다는게 실감나는 요즘인데다 실제 구입시점인 4~5년 후에 내연기관차를 사는게 맞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제 출퇴근 외에도 패밀리카로도 활용이 가능한 타이칸 4S로 한번 밀어볼까 합니다. 터보는 지갑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다행이 와이프도 운전을 좋아하고 실제 운전 경력도 저보다 더 깁니다.^^;)

좀 알아보니 이미 사전계약자도 엄청 많고 계약금도 일단 500넣고 나중에 순번 받아야 옵션도 고를 수 있다던데요. 이 계약은 가계약 인걸까요? 그렇다면 후에 기다리다 지쳐서 취소하게 될 경우에 다시 환급받을 수 있을까요?

직장이 분당이라 근처에 포르쉐 매장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야심한 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일단 RPM에 문의드려 봅니다. ^^;;

아.. 코로나보다 무섭다는 포르쉐 바이러스라는게 이제 실감나네요.. 하루종일 타이칸 생각밖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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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19 02:00:10

1. 주문한 차량이 생산에 들어가기 전: 계약 해지하면 계약금 돌려받습니다.

2. 주문한 차량이 생산에 들어간 후: 그 차량이 다른 사람에게 인도되면 계약금을 돌려받습니다.

WR
2020-03-19 02:02:18

와..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무부장관님께 모델변경 상신하고 승인떨어지는대로 바로 전화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20-03-19 09:01:29

미국 기본형 가격 기준으로

 

타이칸 4S : 약 10.4만불로 911 까레라 4와 거의 가격이 비슷하네요

우리나라 가격은 아직 확정 아니겠죠 

 

2020-03-19 09:36:13

저도 S7 다음차로 타이칸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계약부터 하세요.

2020-03-19 11:42:29

보조금 어떨지 모르겠지만.. 4S의 경우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한국까지 쿼터가 언제 떨어질지가 문제 ㅎㅎ

1
Updated at 2020-03-19 13:55:55 (1.*.*.90)

타이칸이 거의 2억 가까이 할테고(적어도 1억후반) 2열이 매우 좁아서 사실상 2인승이라고 봤을때 정말 너무 너무 부유해서 세컨카나 써드카 정도로 생각하면서 타이칸을 살게 아니라면 크게 메리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주행거리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300Km 내외 가는 것 같습니다. 포르쉐 답게 좀 밟으면 200Km 남짓 갈수 있을텐데 메인카로는 주행가능거리가 너무 부족하죠. 세컨카로 타이칸을 살수 있는 능력이 되시면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아 근데 읽어보니 와이프분 차로 벤틀리 생각하시는 걸 보니 경제적인 여유는 충분하신 것 같으시네요 ^^

WR
2020-03-20 04:33:47

아뇨 저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벤틀리는 와이프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디자인만 보고 사고싶다 한거구요 ㅎㅎ

타이칸 리뷰 보니 4S가 1억 2천 정도부터 시작이라 그래서 오 포르쉐 신차 치곤? 했던건데 국내들어오면 가격 더 오를거고 거디에 옵션 붙이면 말씀하신대로 1억 후반대 되겠네요. 요기까지는 예상했던건데 주행거리는 제가 리뷰에서 보기론 400~460킬로 장도 된다고 봤는데 제가 잘못본걸까요? 집에 가족용 SUV가 한대 있어서 세컨드카로 쓰긴 할건데 주행거리도 400 이상이고 2열시트가 있으니 가끔 서울 근교 놀러갈때 애도 태워갈 수있겠다 싶어서 눈에 확들어온 거거든요.

사실 제 형편에 2억 가까이 차에 쏟아붓는게 쉽지는 않은데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이런 미친짓 해보지 언제 해보나 싶었습니다. ^^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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