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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Madone SLR 9 Sram Red Etap Projec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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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20:37:03

3월에는 탈것이 하나 더 도착했습니다. 지난주 자동차에 이어서 오늘은 자전거 입니다.

자동차나 다른 동력에 의한 탈것도 있지만 순수하게 사람의 힘에 의존한 탈것이 있는데 요놈이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는 흔히 로드나  MTB로 구분하지만 또 그안에서는 좀더 세분하게 분류를 하기도 합니다.....

요즘 대세같이 부는 바람이 에어로 바이크였고.....또 전동식 구동계에 디스크 브레이크 입니다.

에어로 바이크는 많은 메이커에서 만들고 있지만 아마도 가장 대표되는 것들이 같은 미국회사인 트렉의 마돈과 스페셜라이즈드의 벤지 일겁니다......

사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비싼 자전거라고 해도 달리기 성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오로지 스스로의 지구력, 파워, 심폐능력만이 중요 하죠.....하지만 뭐 아마추어가 어디 그렇던가요? 이것만 있으면 그래도 잘 탈지도 모른다는 택도 아닌 장비병이 있어서 아마추어죠.....

지난 12월에 주문한 자전거 오늘 피팅 하고 가져왔습니다......

사진 몇장 보시죠....

 

제가 키가 작아서....사이즈는 52 입니다.....레디 메이드로 만들어 파는 색상 부터 가능하고,,,,,, 내맘대로 하는 커스텀메이드 방식을 트렉에서는 프로젝트원이라고 부르는데....이 경우 제일 작은 사이즈가 52 입니다. 앞의 회색이 제 잔차 입니다....너무 자동차같은 색으로 했나 싶기도 하지만...저말고는 이색상에 이조합 없을거라고 봅니다.

 

에어로이고 케이블이 없습니다...스램에서 나오는 전동식 구동계는 케이블도 없고 또 트렉은 어차피 내장형이라서 케이블이 보이지 않습니다....이걸로 파워가 좀 세이브 된다고는 합니다.

앞에서 보면 힘이 막 절약 될것 같습니다.

 

트렉의 로고 입니다...비니루 떼어야겠네요.

 

가장 많이 팔리는 구동계가 일본의 시마노입니다만....현재 시마노만 11단이고 캄파놀로나 스램은 12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건 뒤가 12단 앞이 2단 입니다.

 

스렘의 구동계가 레드, 포스 등등 있을겁니다....전 레드입니다...파워미터는 주문 할때 뺏습니다...제가 가민에서 나오는 페달형 양발 파워미터가 이미 있어서요....

 

핸들바역시 에어로로 만들어 져 있습니다...솔직히 저같은 저질체력은 딱이 차이도 없겠지만 그래도 몇와트라도 세이브 되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역시 보이듯 케이블이 없죠.

 

트렉의 마켓팅중에 하나가 잔처를 도색하는 아티스트의 사인을 아래와 같이 요청 하면 넣어 줍니다.

땡큐 브래이스

 

이렇게 프로젝트 원이라고 박아줍니다.....

 

바퀴는고민 끝에 60미리가 아닌 47미리 로 했습니다.

이 하얀 색의 상표는 오직 프로텍트원 주문시에만 넣을수 있는 데칼입니다.

시중에 파는 같은 휠셋은 흰색을 넣을수 없고 검정 글씨만 가능하죠.

이렇게 만들어진 잔차를 대략 3달 반만에 받았습니다.

이 회색은 애트러사이트라고 불리는 칼러이고 글씨는 레이지레드 라고 불렸던것 같습니다.....

색상의 조합은 어마 무시 하게 넓습니다......색상의 가격은 포르쉐 처럼 돈을 따로 더 내야 하죠. 폴쉐의 마이애미 블루도 선택할수 있고 예전에 올리브그린 같은 클래식한 색상도 선택가능합니다......

여튼 이런고민 끝에 만들어진 칼라죠......

올해는 이제 이걸로 지름은 끝이라고 봅니다....잔차를 자주 바꾸지 않지만(실은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이전 잔차도 거의 10년을 탓기도 하고 이것 역시 제 마지막 로드 바이크일거라 봅니다....

이 이후엔 전기 자전거나 mtb를 설렁설렁 탈 생각이구요.

오후에 피팅 마치고 가져오자 마자 부엌에서 찍어 봤습니다.

이제 날도 좋아지고 있고 따듯해지고 있으니 이번주 주말 부터는 잼나게 탈 생각입니다.

차는 설렁 설렁 타고 다니지만 전차는 할수 있는 최대로 다니곤 했는데.....올해는 좀 안전 하게 타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봅니다.....같은 취미가 있으시건 아니건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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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19 21:12:03

체력도 안되시는분이 천삼백정도의 사이클을 구매하셨네요

제 뒤에 바짝 붙어서 타셔요

WR
2020-03-20 09:25:53

감당하실수 있겠어요? 선두는 아무나 못섭니다...

2020-03-20 07:32:33

비~비싸보입니다..
멋진차에 이어 멋진 자전거까지..

WR
Updated at 2020-03-20 09:58:59

트렉에서는 가장 상위 모델이긴 합니다만 미국 브랜드고 미국내 가격과 국매 가격의 갭이 그리 크지는 않은 브랜드 일겁니다.....해서 다른 유럽산 자전거 보다는 가격이 합리적(?) 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말씀 드린것 처럼 잔차는 장비가 해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달리기 처럼 오로지 운동하는 당사자의 능력만이 중요 한데.....그래도 이게 계속 타다 보면 이런것들에 홀리기도 합니다.....이걸 사면 몇초 정도 빨라진다던가....이런 말에 홀리죠....소비자는 메이커의 마켓팅에 이기기 참 힘들어요

2020-03-20 09:32:01

색조합이 좋네요. 

같은 회사의 1/10가격도 안되는 전차타고 저도 잘 타고 있습니다. 

WR
2020-03-20 09:36:26

무그님 나이대를 모르지만 ...혹시 40대 혹은 미만 이시라면....저랑 둘이 시합을 한다면 제가 질겁니다 .... 제가 작년까지 이런 것에 눈길도 주지 않았거든요....왜냐면 잔차는 그냥 장식 일뿐 이라고 생각 해서요.....그생각이 작년에 그저 조금 바뀌었습니다.... 항상 안전 주행 하세요

2020-03-20 09:39:55

시합이라니요. 저는 그냥 동네 다니는 수준이라..

그냥 멋있는 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 보면 좋아보여요..  

투자하신 만큼 열심히 타시면 되지요...

2020-03-20 09:36:54

와우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왠지 비싸보이고 좋아보이네요. 이런건 아무데나 두고 가서 컵라면 먹으면 안되는 귀한 물건인듯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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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09:49:27

카본으로 가면 어차피 다 몇백하고 여기에 휠셋 하면 또 수백이고....여기에 가민 같은 속도계 달고 어쩌고 하면 또 악세사리 값도 많이 듭니다...잔차 타는 사람은 사고 나면 몸으로 잔차를 감쌉니다....이무슨......그러니 컵리면 못먹습니다..ㅋㅋ

Updated at 2020-03-20 09:39:33

딱봐도 비싸보이는...ㅋ 1300이면 제 자전거의 5배?

자전거도 내맘에 드는 좋은거 타야 재미가 나더군요...여기저기 생채기가 나면 좀 마음이 아프지만...

저도 저번주부터 달리기 시작했는데, 타지못한 몇달동안 체력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더군요...ㅠㅜ

WR
2020-03-20 09:52:59

제가 이것 직전에 거의 10년 썻던 잔차가 그가격대 입니다....더 늦게 전에 구동계도 바꾸고 어쩌고 하면서 또 이름다운 중고거래를 못하는 바람에....이번엔 돈을 좀 섰네요...항상 안전 라이딩 하세요!!

2020-03-20 11:22:09

와우 엄청나게 이쁘네요. 

저도 스램 레드씁니다. 근데 유선...ㅜㅜ 콜나고에 스램레드는 저밖에 못봤네요 ㅎㅎ

WR
2020-03-20 11:40:51

역시 아이디가 잔차탄 사람이라면 단박에 알아볼수 있네요....콜나고도 멋진 잔차죠....상위등급의 수동계라고 전투력 향상이 되는건 아니라서 예전에는 울테그라를 썼습니다만...이번엔 내 생의 마지막 로드 라고 생각하고 제일 좋은 놈으로다가 달았습니다....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만....전동은 희한 합니다...게다가 갑자기 파워가 낮아지거나 높아지지 않고록 변속시 앞기아가 알아서 바뀌기도 하네요...

Updated at 2020-03-20 11:47:51

저는 파워미터는 벡터 씁니다. 어떻게든 입상한번 해보려고...국가대표선수 찾아가서 3개월간 코칭도 받았던 시절이...ㅜㅜ

이젠 나이가 50대라...늘지가 않네요 ㅜㅜ 저도 올해는 고집 버리고 전동한번 가봐야겠습니다.

 

WR
2020-03-20 13:07:22

저도 가민 벡터 씁니다....저도 오십대 인데... 작년부터는 체력이 나빠짐을 느낍니다...왜 가민 쓰시면 vo2 max 라던가 파워를 수치화 해서 볼수 있쟎아요? 이게 노력을 해도 나빠지네요 이젠 ftp 훈련을 해도 트레이닝 한시간을 채울수도 없구요....

2020-03-20 11:42:11

 저도 취미중 하나가 잔차라 반갑습니다.

트렉 기함 멋지네요. 주변에도 마돈 타시는 회원들 있는데 보기보다 편하다고들 하시네요.

저는 입문용타는 초보라... ㅎㅎ 대회도 나가시나요? 전 대회 중 가장 쉬운축에 속하는 화천DMZ랠리를 2번 나가봤는데 작년 폭우로인한 수중전이 가장 기억에남네요. 함묵령 다 내려와서부터 비가오기시작해서 다행이였네요. 사진의 붉은색 상의가 저 입니다. ㅎㅎ  

WR
2020-03-20 11:45:36

전투력이 어마무시해 보입니다...전 그냥 친구들이랑 얌전히 탑니다....딴에는 힘들게 타지만 이게 어디에다가 말할 수준이 영 아니라서....대회는 항상 나가고 싶고 한데 현실은 부끄러움은 많고 체력은 저질이라서....그냥 바라만 봅니다...

2020-03-20 11:54:10

저도 가끔씩 살살타는 스타일이라 항상 초기화되어있는 상태고 대회 약 한달전부터나 좀 타는 편입니다. 화천DMZ랠리가 대회 중 가장 짧다고 알고있습니다.(70KM대인데 계측구간은 더 짧습니다) 열심히 타셔서 꼭 도전해보세요. 대회 나가보면 자극이 많이 됩니다. ^^ 

WR
2020-03-20 13:08:39

이게 빨리 마감 되나요? 올해는 아직 열리지 않았나요? 저도 나가보고 싶어요.... 정말 멋지 십니다.....

2020-03-20 16:33:12

화천이 5천명 모집인데 순식간에 마감됩니다. 개인보단 단체접수가 가능성이 높고요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모든 대회들의 진행여부가 불명확하네요. 저도 아직 시즌온을 못하고있습니다 ㅎ

WR
2020-03-20 17:53:34

아휴... 그럼 쉽지는 않겟네요

2020-03-20 13:25:06

 요즘은 MTB 에서 거의 로드로 전향을 많이하시는군요.

전 도로가 무서워 아직 소심하게 산에만 다닙니다.

잔차도 15년된 NIOTA TI 그대로 입니다.

이놈은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양복광고처럼 10년된것일때와 금방일때 변함이 없어요.

부품만 계속 바뀌고..


WR
2020-03-20 14:29:46

전 산을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서...혹시 간단하게 조언주시면 산악도 도전 싶습니다...이건 티타늄 바이크인가 봐요.....로드는 알루 아니면 카본인지라.....

2020-03-20 15:22:26

뇨타는 처음나올때(2004년식)인데 2005년식은 그때 프레임가격만 9,800,000했었지요.ㅋㅋ

라이트스피드 수입업체가 팔아먹을때는 라이프타임워런티라고 졸라 비싸게 팔고

A/S는 개판으로 하는바람에 욕만 많이먹었지요.

사실 미국에서는 구입영수증만 있으면 평생워런티 적용해주더라고요.

지금은 풀티타늄 뇨타는 종단 되었습니다.

 

저도 지도나 다른분들 GPS트랙로그 보면서 탑니다. 여긴 남양주라서

축령산 코스를 두번도전 했는게 길을 잃고 헤매기도 했습니다.

이번봄엔 코스 제대로 돌아볼 생각입니다. 전 체질적으로 로드는 안맞아서

타이어도 무식한 켄다 네베갈 2.35(앞)와 2.10(뒤)입니다. 로드는 타이어를 꽉꽉물어줍니다.ㅋㅋ

WR
2020-03-20 17:53:11

한때 티타늄 바디가 엄창 나게 비싸게 팔린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지금도 나온다고 들었고 다니다 보면 연세 많이 드신 분들중에도 타고다니시는 분 종종 보입니다.... 잔차는 그런게 탈수록 장비는 별거 아닌거 같아요.....다만 그들의 마켓팅을 이기기 힘들어서 글쵸...

2020-03-21 11:40:30

저는 이거 타고 다니네요 ㅎㅎ

WR
2020-03-21 17:53:32

Bmc고 워낙 비싸다고 하는 잔차죠....헬맷 칼라가 강렬 하십니다....연두색 핼멧에 노랑 팔토시는 범인 들이 소화 할수 없는 극상의 패션 감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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