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간만에 양평 브리사 다녀왔습니다. ^^

저도 3년만에 지난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우연치않게 자리도 3년전 자리여서 당시 유치원생 현재 초등학생인 아들이 좋아하더군요.

오랜만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DP분들은 대부분 편안히 식사하시고 대화도 나누시고 여유롭게 계시다가 가셔서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참, 아쉽게도 오늘 영업을 마지막으로 한달여간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과 회복기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ㅜㅜ
여전히 DP분들이 자주 찾아주셔서 곧 안부인사겸 소식전해드릴게요.

1. 가만 보면 저랑 항상 스치듯 스쳐지지 않는 인연이십니다....

저는 가평 로코 갤러리 라고 하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너무 일찍 가서 커피도 못마시고 근처 편의점에서 우유마시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가서인지 저도 양양고속도로를 탔는데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차도없고....다만 일부자동차들이 엄청 쏘고 다니더군요.....

2. 브리사 주소좀 알려주세요.

한번도 뵌적은 없는 사장님이시지만.... 건강 회복 빨리 하시길....또 한달뒤에는 함 한번 가보려구요.

3. 저는 제 911탈때 집사람과 같이 타지 않을계획입니다....집사람이 규정속도 미만에서 잠깐 가속해도 막 뭐라 합니다.

부인께서 속도를 즐기시나요?

여튼 2시간이 걸리셨다면 지리삼 포포군이 정말 답답했겠어요. 전왕복해도 2시간이 않걸렸을것 같은데.....아침에 다니심이.... 

4. 이젠 제가 늙기는 늙었나 봅니다.....돌이켜보면 나이탓이었겠지만 옛날 BMW 530i 타고 다녔던 그때가 정말 과격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옆에 차들 있으면 속도 못내겠더군요.....4000rpm을 넘기지 않고 다녔는데.......앞으로도 못넘길것 같아요...

매년 겨울 긴 Break Time을 가지시길래 지난 2월22일 양평 사종녀;신 후 혹시나 하고 2월22일날 들렀는데 2월말부터 영업 하신다고 하셨던게 엊그제인데 사장님이 건강이 안좋으셔서 다시 한달간 Closing이네요.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 두 딸이랑 오랜만에 다녀 왔는데  노란색 gt3를 보고 키큰넘님 인걸 정확히 예상 했습니다. 저희가 나오자 마자 바로 들어 가시는거 봤어용.

역시 키가 크시고 훈남이어서 멀리서도 알아 보겠더라구요.

저도 재작년 휴가 길에 아이들과 함께 들렀는데 주인 내외분 참 좋으시죠 ㅎ
스테이크도 맛나고 전 중고 그릇도 싸게 득탬을 ㅋㅋ
쾌차하셔서 재오픈하면 한번 들러야겠네요.

 브리사 스테이크맛 인정!!!

저희 아들도 브리사 참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