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자동차 관련 몇가지 잡담
집사람이 타는 bmw 530i x drive가 2년 남짓인데...제가 살땐 소모품 무상 교환에서 패드가 빠졌더라구요.
이번에 엔진오일과 앞 브레이크패드 가 다 되었길래....오일 무상 교환하면서 패드도 같이 유상으로 하였습니다.
오일은 말그래도 무상인데...앞패드만 60만원 들었습니다.
공임이 6만원이고 패드만 54만원 이랍니다.
더 웃기는 것은 소모품 할인에 새차 무상서비스기간인 차는 할인도 없답니다....
희한한죠? 게다가 비싸네요.
앞으론 센터에서 교환 할일 없게 되겠습니다.
얼마전 ppf 하면서 시공 하시는분이 친절하게도 앞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주셨습니다.
비가 오니 와이퍼가 덜덜 거립니다.
일산 까지 가는 것이 더 귀챦아서 유막제거제를 사서 직접했습니다.
유막제거 하고 나니 괜챦아졌습니다....작업도 단순하구요....제가 사용한 제품 사진 보고 가시죠.
사고 보니 이것도 일제 입니다.
거의 만원을 주었는데......작업은 편하고 결과도 좋은데 일제 입니다.
아랫글에 다이소에서 물건 산걸로도 예민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걸 알았습니다...
굳이 사진을 올려야 하나 싶지만 뭐 이미 저지른 일입니다....그렇다고 반품까지 할 만한 애국심도 없었나 봅니다.
목욕탕을 다녀오는데 제가 두번 스트렉스 앞으로 끼어 들었습니다.
이분 창문 까지 열고 욕하고 가던데....이왕 창문을 열었으면 제대로 욕을 해주시던가......여튼 화가 많이 났던 모양입니다.
이후 곰곰 생각해봤는데....사실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내린 결론은 같은 차 앞으로 두번은 끼어들지 말아야 겠다 였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끼어 들기도 해야 하고 또 위반 아닌 위반도 하게 되는데......예민 한분들도 있을수 있겠다 싶습니다.... 여튼 조심하겠습니다.
비가 그친것도 아니고 않그친 것도 아닙니다.
내일 부터 주중에는 세차 할시간도 그렇고 해서 오늘 대충이라도 닦아야 겠다 싶습니다.
어머니 집 근처에 세차장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세차하고 오려고 합니다.
요즘은 세차장이 정말 좋아진거 같습니다.
집에 차고가 있어서 그냥 차고 안에서 세차를 했었는데......프로 장비를 써서 세차장에서 하니 훨씬 빠르고 편한거 같습니다.
오늘은 세차 하고 어머니 댁에 들렸다가 집사람과 전시회를 다녀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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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탔으면 주행거리가 아주 많지 않은 이상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기는 이른거 같은데요?
정비 직원이 교환하라고 했나요 ?
그리고 너무 비싸네요.
수입차 정비 잘하는 사설 정비업소에서 교환하는 걸 추천합니다.
끼어들기 방법에는 너무 개인 격차가 심해서요.
짧은 거리 가는 중에 같은 차가 내 앞으로 두번씩 (매너없이) 끼어들기 하면 좀 짜증은 나죠.